새로운 수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코로나19 ‘확진(자)’, 한국수어로 이렇게 표현해요
기사입력 2020.04.08 11:09 조회수 41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울문화인] 요즘 미디어를 통해서 가장 많이 접하는 것은 역시 코로나19에 관한 소식이다. 그런데 정부의 브리핑 현장 우측 뒤쪽에 늘 수어로 통역하시는 분을 확인 수 있을 것이다. 그건데 이번 코로나19 경우 기존에 있던 단어가 아니기에 과연 어떻게 수어로 표현이 되는 것일까.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확진()’자가격리를 표현하는 여러 수어 표현 중에서 정부 발표(브리핑) 수어통역에서 사용하는 권장안을 선정했다.

 

그럼 이 수어는 어떻게 결정되어지는 것일까. 이는 시사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농인에게 수용도가 높은 수어를 마련해 보급하고자 ()한국농아인협회 관계자, 수어 통역사(공공수어 통역사, 청각장애인 통역사), 수어 교원, 언어학 전공자 등 수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인새수어모임이 온라인 화상회의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저마다 농사회에서 수집한 수어들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통해 결정지어 진다.

 

이번에 코로나19의 정부 브리핑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확진’, ‘자가격리의 단어도 지난 317일부터 27일까지 새수어모임 위원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토론을 통해서 결정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어떤 수어가 새로 생기고 있는지 수시로 조사하고 널리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수어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보급하고 있다.

 

문체부는 최근 새수어모임 위원들이 결정한 이 두 가지 표현을 권장안으로 선정 새롭게 발표하였다. 먼저 확진()’ 수어는 확진확진자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며 좀 더 명확한 소통을 위해 이 수어 앞에 특정 병명/감염증 등을 붙일 수 있으며, ‘자가격리는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두 가지 표현을 권장안으로 선정했다.

 

확진(자).jpg
확진(자) 수어

 

 

자가격리 ①.jpg
자가격리 수어 1

 

 

자가격리 ②.jpg
자가격리 수어 2

 


이렇게 선정한 권장 수어는 국어원 누리집(http://www.korean.go.kr)수어/점자 > 수어 > 새수어에서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ostw@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