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스타트업, 공익단체, 소상공인... 지하철, 가판대 등 무료광고 활용해보자.

서울시 디자인 및 영상 제작에 전문 청년스타트업 등 활용, 홍보매체 약 7,754면 지원
기사입력 2020.04.07 11:04 조회수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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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광고 부착 사진.jpg
희망광고 부착 사진_가로판매대

 

 

 

[서울문화인] 서울시가 비영리단체와 소상공인 등의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디자인 기획, 홍보물 인쇄부착 또는 영상물 제작·표출 등 희망광고를 시행 지난해까지 총335개 단체기업을 지원하였다. 올해는 더불어 제1회 소재공모를 49()부터 58()까지 진행한다.

 

올해 제1회에는 비영리법인과 소상공인 등의 홍보지원 강화를 위해, 전회 대비 25% 증가한 25개 단체가 지원된다. 선정단체에 대한 홍보는 제작기간을 거친 후, ’209월부터 ’212월까지 광고가 진행된다.

 

먼저 희망광고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 단체나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공유기업 등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모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되었던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창업스토리, 기업의 사회적 참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이다.

 

전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대상 선정 시,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희망광고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스타트업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고 동점자 처리 등에 우대선정된이다. 청년스타트업은 대표자 나이가 ’20.12.31.기준으로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이고, 개업연월일이 공고개시일 기준 3개월 이상 3년 이내인 기업을 기준으로 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디자인 기획인쇄부착 및 영상제작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며, 특히 작년부터는 디자인 기획과 영상 제작에 전문성을 갖춘 청년스타트업 등이 참여하여 보다 수준 높은 광고물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서울시가 지원하는 인쇄매체는 지하철 전동차 내부모서리,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등 7,754면이며, 영상매체는 청사 시민게시판과 지하철 미디어보드 등 총 106개이다.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광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5월 중 최종 선정된다.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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