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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2019년 볼로냐(이탈리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자 76명의 작품 30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이 6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예전에 비해 관객이 눈에 띄게 줄어든 전시장이지만 그동안 참아왔던 문화 감성을 충족하러 나온 관람객이 여유롭게 작품을 즐기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의 수상자 76명의 작품과 함께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8> 최고상을 수상한 작가는 벤디 버닉Vendi Vernić (Croatia)의 책과 원화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시와 함께 <볼로냐 아동 도서전 2019> 비주얼 아이덴티티 선정 작가 원화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아동 도서전의 ‘라가치상’. 2019년 수상도서 16권, 2017년 ‘볼로냐아동도서전_최고의 아동 출판사상’을 수상한 보림출판사의 세계적인 그림책들도 소개되고 있다. 전시는 오는 4월 23일까지 진행된다. [허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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