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놀이는 내년에, 이번 주말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그늘막 단속

기사입력 2020.04.01 11:02 조회수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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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 4/5(), 4/11()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 한강공원 내 그늘막 설치 단속도 강화4/30()까지 집중 계도 및 단속

 - ‘한강공원 내 사회적 거리준수 위한 한강 매점 라면 조리대 등 외부 설치 운영

 - 한강공원 시설물 전체 방역 및 손세정제 배포로 시민 안전 강화

 

[서울문화인] 서울 도심도 벚꽃이 만개한 시기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여의도 벚꽃축제까지 취소되었다. 하지만 개화시기인 4월초부터 여의도 주변에 시민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44()부터 벚꽃 개화시기 동안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을 폐쇄된다. 또한 국회 여의서로 일대 전면폐쇄 등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맞춰 한강공원 특별 대응 조치가 가동된다.

    

서울시는 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와 한강공원 기초질서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3월 넷째주 공원 이용현황을 보면 11개 공원의 방문객은 `191,119천명에서 `201,434천명으로 약 28% 시민이용이 증가하였으며, 이용 증가 이유는 봄을 맞아 갈 곳이 없는 젊은층과 가족동반 나들이객의 방문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강사업본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시기 동안 한강공원 특별 대응 조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별 대응 조치 주요내용은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국회 여의서로 일대 전면폐쇄 그늘막 설치금지 조치 및 단속 강화 한강공원 매점 이용시 사회적 거리 두기실천 공원 시설물 방역 및 손세정제 배포 등 다섯 가지다.

 

첫째, 벚꽃 개화시기 동안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일부 폐쇄 등 특별 운영 대책을 긴급 시행한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4(), 4/5(), 4/11()에는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을 24시간 폐쇄 하고, 4개 주차장 6개소 진·출입구에 차단시설이 설치된다. , 성모병원 앞 제5주차장은 휴일 병원 교대근무자 주차 수요를 감안하여 운영된다.

 

둘째, 영등포구청과 협조하여 차량 및 시민통제구역인 여의서로 주변과 한강공원 진·출입로 15개소를 폐쇄하고 홍보물 부착 및 관련 시설물을 설치하여 한강공원 시민이용이 최소화된다.

 

셋째, 한강공원 내 그늘막 설치를 집중적으로 계도 및 단속된다. 그늘막(텐트)의 경우 설치시 폐쇄된 공간에서 시민들이 활동, 코로나19감염 우려가 있어 그늘막 설치시기를 기존, 41일에서 51일로 조정하였다.

 

넷째, 한강공원 내 사회적 거리두기준수를 위해 한강매점의 경우, 라면 조리대 등 주요품목 판매대를 외부에 설치된다.

 

마지막으로, 한강공원 내 사회적 거리두기준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안내 방송을 실시와 더불어 전체 시설물은 매일 소독하며 전문업체를 통해 주 1회 방역을 시행하고, 공원 내 각 시설물 및 화장실에는 손세정제를 배포해 공원 내 안전이 강화된다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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