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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EBS가 초중고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시작한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25일부터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해서도 서비스 국내 주요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BS의 라이브 특강은 EBS 초중고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였으나 참여 학생들이 예상보다 많이 참여 일부 서버의 장애가 발생하는 문제가 지적되었다.
이번 ‘네이버TV’와 ‘카카오TV’ 서비스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시청가능하게 되어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EBS 초중고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까지 총 4개의 플랫폼에서 서비스, 서버 장애 문제점이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신학기 학교 진도에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으로 편성되며, 강의 자료로 활용되는 EBS 교재는 EBS 초중고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초등학교 1, 2학년의 경우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인터넷 라이브 방송 대신 EBS 플러스2 채널을 통해 ‘학교생활적응’ 및 ‘교과 기초 내용’들을 방송하며, 방송은 EBS 홈페이지 실시간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가능하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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