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국립중앙박물관이 ‘코로나 19’ 위기로 인한 휴관 기간 중에도 온라인으로 박물관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누리집을 개편했다.
박물관 누리집 (http://museum.go.kr)을 접속하면 초기화면에서 바로 VR과 동영상으로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얼마 전 종료된 ‘가야본성 칼과 현’ 특별전을 놓쳤다면 전시실의 모습 그대로 VR로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요 유물을 선택하면 간단한 설명도 볼 수 있다.
동영상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다. 특별전시 ‘핀란드 디자인 10 000년’은 UCC로, 얼마 전 새로 단장한 세계문화관에서는 ‘이집트관’의 전시 준비과정과 전시내용을 영상에 담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