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코로나19 추가 확산 예방을 위해 국립공연장도 휴관 실시

기사입력 2020.02.25 13:49 조회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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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지난 23()부터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국립박물관, 국립미술관, 국립도서관 휴관 조치에 이어 공연장 내 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38()까지 국립중앙극장 등 5개 국립공연기관(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부산, 남도, 민속 등 3개 지방국악원 포함),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휴관하고 국립극단 등 7개 국립예술단체(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39() 이후의 국립공연기관의 공연장 재개관 및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재개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지난 220() 대학로 소극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예술인 긴급생활자금 융자 지원(30억 원 규모), 소독·방역용품, 휴대형 열화상 카메라 지원(전국 민간 소규모 공연장 430개소, 22천만 원 규모), 코로나19 피해 공연예술단체의 경영 애로 및 법률 상담을 위한 코로나19 전담창구개설(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단체 피해보전 지원(21억 원 규모) 등 예술인 긴급생활자금 융자 지원과 공연업계 긴급 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휴관을 결정한 문체부 소관 국립 박물관·미술관·도서관도 휴관기간을 38()까지로 잠정하고, 이후의 개관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 밝혔다. [허중학 기자]

 

 

 

[허중학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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