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공연결산-예매자 분석] 콘서트가 10.7% 성장, 예매자 72%는 여성

기사입력 2020.02.07 16:58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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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예매자 72%는 여성, 20~30대 여성이 주축

- 전체 공연 티켓 판매금액 5,276억원, 최근 3년간 연평균 9.4% 성장

- 콘서트 장르 전년비 10.7% 늘며 가장 큰폭 성장, 클래식도 9.6% 늘어

- 트로트 장르의 인기 재발견과 BTS 등 K-pop 공연 계속된 인기 때문으로 분석

- 1년간 13,305편의 공연이 판매, 서울/경기에서 전체의 63%가 판매돼

 

  

[서울문화인] 2019년 전체 공연 티켓 판매금액은 약 5,276억 원으로 지난 2017년부터 최근 3년간 연평균으로 9.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티켓 판매량을 기준으로 2019년 공연 시장을 결산했다. 먼저 장르별 성장률을 보면 콘서트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한 2,474억원, 클래식/오페라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264억 원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 연극과 무용/전통예술 장르는 전년 대비 큰 변동폭 없이 판매 규모가 유지되었다. 연극이 297억 원, 무용/전통예술은 104억 원을 기록했다. 뮤지컬 장르도 2017년부터 3년간 연평균 3.7% 성장하는 견조한 흐름을 유지한 반면 2018년의 뮤지컬 시장이 유례없던 호조를 보였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로 2019년은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한 결과를 보이며 한 해를 마감했다.

 

최근 5년간 공연 장르별 인터파크 티켓 판매금액

장르

2019

2018

2017

2016

2015

콘서트

247,407

223,340

182,600

180,900

179,300

뮤지컬

213,740

257,130

198,900

199,300

191,500

연극

29,688

29,200

27,200

26,200

25,300

클래식/오페라

26,404

24,100

23,900

14,600

16,200

무용/전통예술

10,409

10,460

8,500

6,100

6,500

합계

527,648

544,150

441,100

427,100

418,700

(단위 : 백만원)

 

 

인터파크 콘서트컨설팅팀 윤희진 팀장은 “2019년은 K-pop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BTS를 비롯해 싸이, 이승환,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 박효신 등 전통적인 라이브 강자들의 공연이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 트로트 장르가 부활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것도 콘서트 호황의 배경이 됐다. 특히 트로트 열풍은 2020년에도 식지 않고 달아오를 것으로 보여<미스터트롯> 콘서트 등 대형 공연들이 콘서트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올해 들중국 우한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쉽지 않을 전망이다.

      

공연 장르별 분석

2019년 인터파크에서 판매된 전체 공연 편수는 총 13,305개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수치로 콘서트가 전년 대비 10.5%인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여 2,966편이 판매되었고 뮤지컬도 전년 대비 6.7% 증가한 3,075편이 판매되었다. 편수로는 클래식/오페라 장르가 4,245편으로 해마다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5.2% 성장해 2019년은 양적, 질적으로 모두 성장한 호조를 보였다.

 

2019년 인터파크에서 판매된 전체 공연 편수는 총 13,305개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수치로 콘서트가 전년 대비 10.5%인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여 2,966편이 판매되었고 뮤지컬도 전년 대비 6.7% 증가한 3,075편이 판매되었다. 편수로는 클래식/오페라 장르가 4,245편으로 해마다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5.2% 성장해 2019년은 양적, 질적으로 모두 성장한 호조를 보였다.

 

뮤지컬은 전체 3,075편 가운데 아동/가족극이 73.6%인 2,264편을 차지하고 있다. 뒤를 이어 창작뮤지컬이 16.6%인 509편으로 라이선스 뮤지컬 대비 3.4배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라이선스 뮤지컬은 149편으로 4.8%를 차지했다.

 

2,115편이 판매된 연극에서는 리미티드런 연극이 1,181편으로 전체의 55.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아동/가족극이 473편(22.4%)로 뒤를 이었다. 오픈런 연극을 의미하는 스테디셀러 연극은 414편으로 19.6%의 비중을 보였다.

 

클래식 장르에서는 오페라 214편(5.0%), 가족극/아동극 86편(2.0%)을 제외한 93%에 해당하는 3,945편의 공연이 오케스트라, 실내악, 독주회, 기획공연, 내한공연 등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이었다. 무용/전통예술 장르에서는 국악이 474편(52.4%)로 가장 많았고 발레/무용이 378편으로 41.8%를 기록했다.

 

2019년 인터파크에서 판매된 전체 공연 총 13,305개를 전국 광역시도별로는 서울에서 올려진 공연이 6,461편으로 전체의 48.6%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경기도가 1,925편으로 14.5%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를 합치면 전체의 63.1%로 압도적인 비중이지만 해마다 조금씩 서울의 공연 편수 비중이 낮아지고 소폭이나마 지방의 공연 횟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추세다. 서울에서 열린 공연 편수 비중은 2017년 53%에서 2018년 50.4%였다가 올해 48.6%까지 낮아지고 있는 것. 반면 경기도는 2017년 13%에서 2018년 14.0%, 2019년 14.5%로 증가했다.

 

광역시 중에서는 부산(5.7%), 대전(4.7%), 인천(4.0%), 대구(3.8%), 광주(2.3%), 울산(1.3%)의 순으로 공연 편수 비중이 나타났다. 특히 인천시의 약진이 두드러져 2년 전 대비 0.7%p 상승하며 2019년 처음으로 대구시와 순위가 바뀌는 현상을 보였다.

 

2019년 인터파크에서 공연 티켓을 구매한 예매자 전체를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니 일년동안 한 명이 여러 번 구매한 이력이 있더라도 회원 아이디 기준으로 1회씩만 집계했다. 먼저 성비로만 살펴보면 여성이 72%, 남성이 28%의 비중으로 여성이 압도적이다. 여성 예매자는 2016년 69%, 2017년 71%, 2018년 72%로 해마다 조금씩 증가하다가 2019년은 전년과 동일한 비중으로 여성 관객 증가는 둔화되는 추세다.

 

여성들 중에서는 20대(25%), 30대(24%), 40대(12%) 순으로 높은 예매자 비중을 보였고, 남성은 30대(10%), 20대(9%), 40대(5%)의 순서를 보이고 있다. 전체 예매자 중에서는 20대 여성과 30대 여성이 49%로 공연 시장의 주축을 이루는 핵심 고객층임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각각의 장르 내에서 예매자들의 성별과 연령대에 따른 분포는 전반적으로 모든 장르에서 여성이 70% 이상의 비중으로 공연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장르별로 중심 관객 연령층에 차이를 보이는 특징이 나타났다.

 

 

인터파크 전체 공연예매자 성별 연령별 분포

[인터파크]전체예매자성별연령별분포.JPG

 

 

뮤지컬의 경우는 30대 여성이 34%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고, 연극은 20대 여성이 31%로 가장 많았으며, 콘서트에서도 20대 여성이 32%로 가장 많았지만 아이돌 가수 콘서트의 영향으로 다른 장르에 비해 10대의 비중이 10%에 달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였다. 해외에 비해 관객층이 젊은 것으로 정평이 난 클래식 장르에서도 여성이 압도적이지만 연령대는 20대~40대에 걸쳐 고르게 분포돼 있었다. 장르별 성별, 연령별 분포는 전년 대비해서 눈에 띄는 변화없이 동일한 추세를 유지했다. [이선실 기자]

 

 

 

 

[이선실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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