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부모들도 이제 마음 편히 예술의전당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

예술의전당 내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예술문화체험공간인 <1101 어린이라운지> 새롭게
기사입력 2020.01.11 16:20 조회수 64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1101 어린이라운지' 조성에 프랑스 유명 창의예술가 에르베 튈레가 기획 및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였다.

 

 

 

[서울문화인] 예술의전당에 영·유아부터 어린이까지의 돌봄과 예술 체험이 가능한 특별한 공간이 들어섯다.

 

예술의전당은 111(), 과거 레스토랑이었던 예술의전당 주 출입구인 비타민스테이션에 총 1천여 제곱미터 면적에 120여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예술문화체험공간인 <1101 어린이라운지>를 꾸며 새롭게 선보였다.

 

<1101 어린이라운지>‘1101’‘1세부터 즐긴 예술이 101세까지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0세부터 7세까지의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를 위한 가족프로그램과 예술 체험과 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기획전시와 강좌, 기획공연을 연계해 차별화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01 어린이라운지> 조성에 프랑스 유명 창의예술가 에르베 튈레가 기획 및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여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상시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창의성과 재미를 더한 놀이 오감으로 감상하는 체험 전시 창의 예술작품 만들기 세계적인 작가의 그림책이 있는 창의쑥쑥큐브 뮤지컬음악회인형극 등을 감상하는 미니 극장 등이 열리고, 특별 프로그램으로 에르베 튈레와 강예나의 발레여행도 함께한다.

 

프랑스 창의예술가 에르베 튈레.jpg
프랑스 창의예술가 에르베 튈레

 

 

또한, <1101 어린이라운지>는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각종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파괴하는 공기청정살균기 노바이러스(게이트비젼 대표 김성수)를 협찬 받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썼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출산과 육아로 공연이나 전시 관람 기회가 단절되어 왔다앞으로도 어린이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더욱더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1101 어린이라운지>의 신설로 부모들이 아이들을 맡기고 마음 편히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줄 뿐 아니라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흥미로운 내용들로 평일 낮 시간대에 문을 여는 가족 놀이터로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1101 어린이라운지>는 기본 이용료는 2시간 2만원이며, 공연, 전시 관객에게는 할인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별도의 패키지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입장권 예약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1101.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ostw@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