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박물관교육학회, 회장에 고판화박물관장 한선학 박사 선출

기사입력 2019.12.09 13:33 조회수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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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학 관장.jpg
한국박물관교육학회 9대회장 예정 한선학 관장

 

 

 

[서울문화인] 박물관교육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술단체인 '한국박물관교육학회'의 차기 회장에 원주 고판화박물관장 한선학 박사가 선출되었다.

 

한국박물관교육학회는 지난 7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학회 정기총회 겸 학술세미나를 열어 한 관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하고 임기는 20201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9대 회장으로 선출된 한선학관장은 국내 최초로 한양대 대학원에서 박물관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30여 년간 동아시아 고판화 유물을 수집하여 2003년에 고판화박물관을 설립하고 박물관교육을 통한 박물관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는 박물관교육 전문가이다.

 

한관장은 “2003년에 창립되어 16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한국 박물관교육학회는 이제 발전기를 거쳐 성숙기에 들어선 지금 한국 박물관교육의 현 주소를 냉철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세계 박물관의 가장 떠오르는 주제인 교육을 통한 관람객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이론적인 뒷받침을 제공하고 박물관교육이 발전된 미국을 비롯한 유럽과 일본, 중국 등 동 아시아 국가와의 국제교류 또한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학회를 이끌어갔던 회장들로는 김인회(1, 2. 혜곡 최순우 기념관 관장), 이문원(1. 수당기념관장), 이존희(1. 전 서울역사박물관장), 신광섭(3. 전 국립민속박물관장), 김명희(4. 한양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배기동(5, 6. 현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종대(7. 중앙대학교 비교민속학과 교수), 강선주 교수(8) 등이 역임하여 박물관교육의 선구적인 역할을 하였다. [허중학 기자]

 

 

 

 

 

 

 

[허중학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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