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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2017년 중독성 있는 노래 ‘탕탕탕’으로 데뷔한 걸그룹 힌트(Hint)가 오랜 공백을 깨고 가진 홍대걷고싶은거리 버스킹에서 주변 버스킹 팀들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전에 힌트의 버스킹 존에서의 공연 일정을 확인한 팬들은 공연 30분 전부터 자리를 잡고 힌트의 공연을 기다렸다. 이번 홍대에서의 버스킹은 내년 2월 컴백을 앞두고 팬들과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버스킹이 끝나고 만난 힌트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호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할 뿐이다. 오래 기다려주신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자 앞으로 홍대에서 몇 차례 더 버스킹 무대를 더 가진 이후 지방으로 장소를 옮겨 버스킹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내년 컴백을 위해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실망하지 않을 곡을 선보일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말했다.
걸그룹 힌트가 지난 5월 방송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진 것은 데뷔 때 귀여움으로 팬들에게 다가 갔다면 내년 컴백 무대에서는 좀 더 성숙하고 섹시한 컨셉으로 다가가기 위한 준비를 하기위한 결정이었다고 한다.
한편, 힌트는 7인조 데뷔하였으나 현재는 5인조(아라, 나엘, 혜진, 해솔, 체리)로 체제로 바뀌었다. [허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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