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 1년 만에 다시 운행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 2019. 10. 29(화)-2020. 1. 4(토)
기사입력 2019.10.28 14:24 조회수 48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지하철1호선 [사진제공=학전] 04.jpg
지하철1호선 [사진제공=학전]

 

 

 

- 오디션을 거친 11명의 신예 배우 선발

- 번안각색연출 아침이슬김민기, 음악감독 옥자’, ‘하나의 봄정재일

 

 

[서울문화인] 1994년 초연 이후, 숱한 기록들을 세우며 한국 공연계의 전설이자, 지난 20189, 10년 만에 재공연 되며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연일 매진 행렬 기록했던 학전의 대표작 <지하철 1호선>1년 만에 다시 운행을 시작한다.

 

<지하철 1호선>19945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08년 잠시 운행을 중단하기까지 4,000회를 공연했으며, 독일, 중국, 일본, 홍콩 등의 해외 공연 및 지방 공연을 통해 71만 명이 넘는 관객들과 만났으며, 초연 이후 작년 공연까지 <지하철 1호선>을 거쳐 간 배우, 연주자만 267명에 이른다. 이중에는 김윤석, 설경구, 황정민, 장현성, 조승우, 배해선, 방은진, 나윤선, 이미옥, 김희원, 이정은, 김원해 등 현재까지도 왕성히 활동 중인 수많은 명품 배우들이 <지하철 1호선>을 거쳐 갔다.

 

<지하철 1호선>은 미리 녹음해둔 반주 테이프에 맞춰 배우들이 노래를 부르던 공연계의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한국 뮤지컬 최초 라이브 연주를 선보였으며 배우 &연주자를 포함 16명에 이르는 출연진이 등장하는 본격적인 형태의 소극장 뮤지컬의 시발점이 되었다. 학전 대표 김민기 연출은 당시 한국 뮤지컬에서는 흔치 않았던 독일 뮤지컬 중에서도 레뷰(Revue-특별한 줄거리나 플롯 없이 음악에 치중해 시사, 풍자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의 작품을 한국적인 정서로 번안각색하며 완전히 새로운 창작 뮤지컬로 탈바꿈시켰다.

 

<지하철 1호선>은 독일 그립스(GRIPS) 극단 폴커 루드비히의 <Linie 1>이 원작으로, 학전의 대표이자 연출가인 김민기가 한국정서에 맞게 새로 번안각색하였다. 연변처녀 선녀의 눈을 통해 노숙자, 실직가장, 가출소녀, 잡상인 등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그려내며 20세기 말, IMF 시절 한국사회의 모습을 풍자와 해학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1994년 초연 이후 지난 2018년 공연을 포함, 71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만났다.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를 쓰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하철 1호선>의 원작자인 폴커 루드비히는 한국 <지하철 1호선>15번 관람 한 이후 전 세계 20여 개 도시에서 공연되고 있는 지하철 1호선중 가장 감명 깊게 본 공연”, “원작을 뛰어 넘는 감동이라 평하며 1,000회 이후 저작권료를 면제해주었다. 이는 원작자가 <지하철 1호선>을 완전히 새로운 창작물로 인정했다는 의미함과 동시의 번안 작품에 대해 보내는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지난 20189, 10년만의 공연 당시 원작자 폴커 루드비히 내외와 독일문화원장 등이 함께 자리하여 <지하철 1호선>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한 바 있으며, 20196월에는 GRIPS 극단의 개관 50주년 기념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독일 투어를 진행했다. 학전은 그리스, 이집트, 인도 등 외국 공연팀 중에서 마지막을 장식하는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618일과 619일 이틀에 걸쳐 GRIPS 극장에서 <지하철 1호선>2회 공연했다.

 

지하철1호선 [사진제공=학전] 01.jpg
지하철1호선 [사진제공=학전]

 

 

지하철1호선 [사진제공=학전] 03.jpg
지하철1호선 [사진제공=학전]

 

 

1년 만에 다시 찾아온 <지하철 1호선>은 본 공연에 앞서 2차에 걸친 오디션을 진행했다. 528일부터 624일까지 진행된 서류 접수에는 여자 276명 남자 193명 총 469명이 지원하였으며 11명의 배우 전원을 새로 선발하였다. 기타, 베이스기타, 건반&아코디언, 퍼커션, 바이올린으로 구성 된 5인조 밴드 무임승차는 2018<지하철 1호선> 공연 시 음악감독 정재일이 새로이 편곡한 음악을 <지하철 1호선> 공연 기간 중 매회 라이브로 선보인다.

 

또한, 올해 <지하철 1호선> 공연 기간 동안에는 외국 관객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일본어&영어, 수요일-중국어&영어 자막을 제공한다. 공연 첫 주인 1029()부터 111()까지는 프리뷰 기간으로, 정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현재 10월부터 11월까지의 공연이 오픈 되어 있으며, 12월 공연 및 14일 마지막 공연이 포함 된 나머지 회차는 11월 초 2차 티켓 오픈 시 예매할 수 있다.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오는 1029일부터 202014일까지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총 70회 동안 공연된다. [이선실 기자]

 

공연명 :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

기간 : 2019. 10. 29()-2020. 1. 4()

장소 :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167)

시간 : 평일: 730| : 오후 2, 630| : 3(: 공연 없음)

러닝타임 : 170(쉬는 시간 15분 포함)

관람연령 : 중학생 이상 관람가

가격 : 60,000(할인 정보는 학전 홈페이지)

출연 : 김홍석, 민채원, 황기석, 최정기, 이순형, 홍성희, 안소연, 임규형, 이창혁, 정다예, 오주언

연주자 : 최훈 김현미 이동호 백나영 유현수, 윤예지, 박형주, 이세룡, 김지은, 정다운

문의, 예매 : 학전 02-763-8233 / www. hakchon.co.kr / 인터파크

 

 

[이선실 기자 ostw@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