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 도자기 브랜드 ‘이도’ 박상희 작가와 ‘이프리베(Yi,privée)’의 론칭

네 여성 뮤즈캐릭터를 통해 18세기 유럽의 살롱 문화 현대적으로 재해석
기사입력 2019.10.11 17:42 조회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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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작가 03.jpg

 

 

[서울문화인] Lifestyle Total Living & Art로 수공예 도자기 브랜드 이도(회장 이윤신)가 아티스트는 박상희 작가와 새로운 브랜드 이프리베(Yi,privée)’의 론칭을 시작했다.

 

이프리베의 아트디렉터 박상희 작가는 네 여성 뮤즈캐릭터를 통해 18세기 유럽의 살롱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호기심이 많고 자신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아주르 디바’, 강인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클래식 미술과 음악, 철학을 좋아하지만 소녀감성을 지닌 마담 빅투아르’, 막내딸로 어린 시절부터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온 엄친딸 샤를로트’, 청초하고 우아한 요조숙녀 캐릭터이지만 말괄량이 같은 내면을 지닌 르네’. 이 네 명의 캐릭터의 이야기를 통해 소녀들이 꿈꾸던 살롱을 과감한 색과 터치로 전반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내었다.

 

네 명의 뮤즈캐릭터 01.jpg
네 명의 뮤즈캐릭터

 

 

특히 몽환적이고 화려한 이미지는 기존 이도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스타일로 나만의 개성을 갈망하는 매니아층을 공략하기 위한 브랜드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선보이는 제품들은 리빙, 패션, 테이블 웨어, 아트 토이, 가드닝, 뷰티 등 다양하다.

 

 

박상희 작가 02.jpg
박상희 작가

 

 

박상희 작가는 나를 위한 가장 사적인 공간을 우아하게 표현했다. 화려하고 장식적이지만 무겁지 않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도의 설립자 이윤신은 “‘이프리베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과 감각으로 삶을 이끌기를 바란다살롱이라는 공간의 멋스러움과 우아함을 바탕으로 패션과 리빙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서 브랜드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도는 이프리베의 런칭을 기념해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서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셀렉샵 이도 아뜰리에를 선보이고 있다. [허중학 기자]

 

 

 

[허중학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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