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스케치] 국립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프레스콜 ②

기사입력 2019.04.24 22:53 조회수 171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18.jpg

 

 

 

[서울문화인] 국립발레단의 2019년 라인업의 첫 작품으로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무대에 올렸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답게 정통 클래식 발레의 형식을 철저히 따르고 있다. 그랑 파드되(Grand Pas de Deux)와 디베르티스망(Divertissement), 화려한 의상과 무대 등 고전발레의 원칙을 여실히 보여주며 클래식 발레의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다양한 안무 버전을 가지고 있다.

 

국립발레단이 선택한 <잠자는 숲속의 미녀>1987년 당시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예술감독이었던 마르시아 하이데 버전으로, 다른 버전의 작품에 비하여 마녀 카라보스의 역할에 중점을 두어 극에 입체감을 불어넣고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특히 사악한 마녀 카라보스역을 남성 무용수가 맡아 더욱 역동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 간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을 환상의 동화나라로 이끌 오로라 공주 역에는 김지영, 박슬기, 신승원, 박예은이, 데지레 왕자역에는 박종석, 하지석, 허서명이, 마녀 카라보스 역에는 남자 수석무용수 이영철, 이재우, 김기완이 모두 출동한다. 라일락 요정역은 한나래와 정은영이 맡았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424()부터 428()까지 5일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선실 기자]

 

 

20.jpg

 

21.jpg

 

24.jpg

 

25.jpg

 

26.jpg

 

28.jpg

 

 

 

 

 

 

 

 

 

[이선실 기자 ostw@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