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스케치] 고전 ‘햄릿’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창작한 창작극 〈함익〉 ①

서울시극단, 창작극 〈함익〉 3년 만에 돌아오다.
기사입력 2019.04.18 23:23 조회수 135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01.jpg

 

 

[서울문화인] 서울시극단(예술감독 김광보)이 지난 2016년 셰익스피어 타계 400주기를 맞아 고전 햄릿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창작한 창작극 함익이 관객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에 힘입어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렸다.

 

함익은 김은성 극작가의 세련된 대본과 김광보 예술감독의 미니멀리즘 연출로 2016년 초연 당시 가장 주목받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웅장한 서사의 행간에 숨어있는 햄릿의 섬세한 심리를 중심으로 여자 햄릿인 함익을 새롭게 탄생시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었다.

 

초연에 이어 배우 최나라가 함익역을, 독특한 개성과 강렬한 에너지를 분출하는 배우 이지연이 함익의 분신인 역을 맡았으며, 함익의 제자인 연우 역에 다양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오종혁과 조상웅은 더블 캐스팅되어 진중하면서도 당찬 표정으로 함익의 내면을 흔드는 연우를 서로 다른 느낌으로 담아냈다. [이선실 기자]

 

 

03.jpg

 

 

04.jpg

 

 

05.jpg

 

 

06.jpg

 

 

07.jpg

 

 

09.jpg

 

 

10.jpg

 

 

 

 

 

 

[이선실 기자 ostw@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