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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지난 3월 29일(금) 문을 연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MICE복합단지 수원컨벤션센터(수원시 영통구 광교)내 지하 1층에 수원시미술관사업소(소장 김찬동)가 연면적 1,872㎡ 규모로 조성된 미술전시관 ‘아트스페이스 광교’를 새롭게 개관하였다.
아트스페이스 광교 개관전의 주인공은 현대사회와 문화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일상 소재에 담은 감각적인 작품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가로 주목 받고 있는 세계적인 미술가 최정화(b.1961~)이다.
‘아트스페이스 광교’의 공간을 직접 설계하여 이번에 선보이는 작가의 작품 또한, 공간 그리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연출로 전시는 아트스페이스 광교 그리고 수원컨벤션센터 내부 및 야외 전시로 공간을 확장하여 보여준다.
전시장 내부에서는 <알케미>(2013-2018), <코스모스와 만다라>(2016) 등의 대표작을 비롯하여 <타타타>(2019), <눈이 부시게 하찮은>(2019), <싹>(2019), <미세먼지, 기념비>(2019), <빛의 묵시록>(2019) 등의 올해의 미발표 신작과 1990년부터 지금까지의 작업 전개과정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미발표 자료들이 이번 전시에 최초 공개되었다. [허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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