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서울모터쇼 개막, 미래 자동차산업을 한 눈에...

기사입력 2019.03.30 16:10 조회수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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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2019서울모터쇼28()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부터 다음달 7()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막이 올랐다.

 

227개 업체가 참여한 올해 모터쇼는 현재 세계 자동차산업을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21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및 7개 전기차 전문 브랜드, 2개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 등이 선보이는 자동차 전시와 더불어 7개 테마관 구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관련 기업의 전시로 꾸려졌다.

 

올해 서울모터쇼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쉐보레, 르노삼성자동차, 쌍용, 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6, 닛산, DS, 랜드로버, 렉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비엠더블유, 시트로엥, 재규어, 토요타, 푸조, 포르쉐, 혼다, 테슬라 등 수입 완성차 15개 등 총 21개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였다. 이 중 테슬라는 서울모터쇼에 최초 참가다. 전기차 전문 브랜드는 SNK모터스, 마스타전기차, 인에이블인터내셔널(NIU), 파워프라자, 쎄미시스코, 캠시스, 대창모터스 등 7개가 참가한다.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은 언맨드솔루션, 스프링클라우드 두 곳이다.

 

신차는 완성차 브랜드가 월드 프리미어 7, 아시아 프리미어 10, 코리아 프리미어 22종 등 총 39종을 선보이며, 전기차 전문 브랜드는 월드 프리미어 13,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은 월드 프리미어 1종을 공개하였다. 전체 출품차량은 219종 약 270여대에 달한다.

 

무엇보다 올해는 완성차와 부품업체를 중심으로 꾸려지는 기존의 전시형태에서 탈피해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에 주제에 따라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3개의 핵심 주제를 반영한 테마관을 포함해 총 7개의 테마관으로 꾸며졌다.

 

테마관은 완성차 브랜드 중심의 오토 메이커스 월드(Auto Makers World)' 수소전기차 기술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적 진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서스테이너블 월드(Sustainable World)'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기술, 차량공유기술 등 초연결성 사회로 변모하는 미래상을 살펴볼 수 있는 커넥티드 월드(Connected World)' 소형 전기차, 드론, 로봇 등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보고, 이동성을 체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 월드(Mobility World)' 내연기관 및 친환경, 자율주행 등에 적용되는 부품기술 및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오토 파츠 월드(Auto Parts World)' 자국의 자동차산업을 홍보하고 B2B 역할을 수행하는 인터내셔널 파빌리온(International Pavilion)' 먹거리, 즐길거리와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 푸드-테인먼트 월드(Food-tainment World)'로 구성되며, 자동차제조산업관, 캠핑존 등을 포함해 총 227개 업체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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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교육과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형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됐다. 열흘간의 전시기간 동안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연결통로에서는 꿈의 무인차로 불리는 미국자동차공학회 기준 5단계 완전자율주행차량을 탑승해볼 수 있는 자율주행차 시승행사가 열리며, 2전시장 9홀에서는 총 18대의 전기자동차를 관람객들이 직접 운전해볼 수 있는 친환경차 시승행사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제1전시장에서는 아이들이 드론 조종 및 제작, 코딩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드론 체험 코너’, ‘2019 로봇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 2전시장에서는 자동차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동차 안전 체험 코너’, 3D펜으로 자동차를 설계하고 디자인 해볼 수 있는 -메이커스 어린이 체험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들이 행사기간 내내 상시 진행된다. [허중학 기자]

 

 

 

 

 

 

[허중학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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