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연말과 새해에 만나는 다양한 클래식 콘서트

기사입력 2018.12.12 20:45 조회수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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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어느덧 2019년도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있다. 2018년을 마지막 보내면서 저마다 한 해의 특별한 마무리를 준비 하고 있다면 연말에야 만날 수 있는 색다른 클래식 콘서트는 어떻까...

 

미스터션샤인의 OST를 클래식 오케스트라로 만나는 콘서트.

 

20세기 초 조국을 빼앗기던 상실의 시대에 이름 없는 영웅이었던 무명의 의병들과 그들의 삶, 사랑을 그린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이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클래식 선율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박효신, 백지영, 김윤아, 멜로망스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함께하며 드라마의 감정을 더욱 증폭시켜 주었던 OST가 웅장하고 깊이 있는 클래식 사운드와 함께 극의 뮤직비디오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만나 볼 수 있어 다시금 드라마의 여운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최종)미스터션샤인_포스터.jpg


일시장소 : 2019224()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

공연시간 : 100(인터미션 15)

입장연령 : 8세 이상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출 연 진 :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 안두현,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송민제,

 피아니스트 이현진

주 최 : 스톰프뮤직 02)2658-3546

티 켓 : R100,000, S80,000, A60,000B40,000

예 매 :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 

 

 

디즈니 필름 콘서트 <겨울왕국>

 

전 세계에 렛잇고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환상적인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즐기는 디즈니 필름 콘서트 <겨울왕국>이 오는 1223()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겨울왕국>은 음악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던 작품이다. ‘Let it Go’,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등 중독성 넘치는 OST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키덜트열풍의 주역이 되었다. 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이례적인 성공이라고 할 만하다.

 

이번 공연은 2015년 런던의 로얄 알버트 홀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뮌헨, 바르셀로나, 싱가포르 등에서 성황리에 이어져 왔다. 정식 디즈니 라이선스로 국내에서 처음 공연하는 디즈니 필름 콘서트 겨울왕국은 영화의 놀라운 음악을 풀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들을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로 겨울왕국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겨울왕국.jpg

 

공연일정 : 20181223()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 : 디토 오케스트라 (지휘: 크리스토퍼 리)

공연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쌕티켓 02)580-1300 클럽발코니 1577-5266 (회원 전용)

티켓가격 : R 13만원 | S 10만원 | A 7만원 | B 4만원

관람연령 : 48개월 이상 관람가

 

 

유키 구라모토와 함께 하는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


오랜 시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는 2009년부터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라는 타이틀로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보여 왔다. 매년 전석 매진의 신화를 보여준 한국 관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올해도 <크리스마스 콘서트 :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로 돌아온다.

 

올해는 친숙하고 서정적인 유키 구라모토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음악들을 비롯하여 오직 크리스마스 공연에만 들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메들리 솔로 연주에 더하여, 지용과 대니 구의 아름다운 클래식 곡이 대형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펼쳐낸다.

 

2012, 2016년에 이어 참가하는 피아니스트 지용은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1악장을,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선보이며, 또한 이번 서울대 공대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의 젊고 유연한 백윤학 지휘자와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포스터] 유키구라모토와 친구들.jpg

 

공연일정 : 20181224() 오후8/ 25() 오후2, 롯데콘서트홀

 20181226() 오후8,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켓가격 : R 12만원 | S 9만원 | A 6만원 | B 3만원

투 어 : 12/19 남한산성아트홀 12/21 경주아트센터 12/22 인천문화예술회관

 12/27 안양아트센터 12/30 안성맞춤아트홀 12/31 강릉아트센터

 

 

데뷔 20년만의 첫 무반주 솔로 리사이틀, 바이올리니스트의 힐러리 한

 

뛰어난 음악성,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내는 광범위한 연주, 그리고 청중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나누는 연주자로 2001년 타임 매거진에서 미국 최고의 젊은 클래식 음악가라는 찬사를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오는 2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데뷔 20년만의 첫 무반주 솔로 리사이틀을 가진다.

 

힐러리 한은 17세에 바흐로 데뷔앨범을 발매하여 디아파종상을 수상하였고, 빌보드 차트 클래식부문 베스트셀러로 수 주 동안 머물기도 하였으며, 2003<브람스와 스트라빈스키의 콘체르토> 앨범으로 첫 번째 그래미상 수상, 2009<쇤베르크와 시벨리우스>음반으로 23주간 차트에 오르며 두 번째 그래미상 수상, <앙코르 27개의 소품> 앨범으로 2015년 세 번째 그래미상을 수상하였다.

 

전 세계 최고의 바흐 연주라는 평을 받고 있는 그녀가 이번 리사이틀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무반주 솔로 리사이틀을 통해 바이올린과 단둘이 만들어내는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연주할 예정이다. 그녀는 8살 때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바흐를 연주하였으며, 바흐의 작품이 자신의 연주가 정직해질 수 있도록 만든 주춧돌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런 그녀가 바흐의 탄생 333주년을 맞이하여, 17세 데뷔앨범에 수록되었던 바흐의 소나타 No.3, 그리고 파르티타 No.3, 그리고 최근 데카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 앨범 ‘Hilary Hahn Plays Bach’에 수록된 소나타 No.2를 연주할 예정이다.

      

 

Hahn.jpg


공연일시 : 20181221()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티 켓 : R15만원 / S11만원 / A8만원 / B5만원

예 매 처 : 롯데콘서트홀 (1544-7744) 인터파크 (1544-1555)

프로그램 : 바흐, 소나타 No.2 파르티타 No.3 소나타 No.3

주최 및 공연문의 : 마스트미디어 02-541-3173

 

    

에드워드 권이연복이 준비하는 고품격요리와 다채로운공연이 함께하는 2018 그랜드 갈라 디너쇼 <···>

 

에드워드 권이연복이 준비하는 고품격 요리와 다채로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랜드 갈라 디너쇼 <···>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1223(), 24() 양일간 진행된다.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셰프 에드워드 권이연복이 만났다. 또한, 셰프의 환상적인 요리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가수 홍경민과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뮤지컬 배우 손준호, 팝페라그룹 인치엘로,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 마샬아츠 트릭킹팀 킹오브커넥션이 이번 디너쇼에 함께 한다.

 

먼저 <···>1223()에는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중식의 대중화를 이끈 이연복 셰프는 무대에 오른다. 행사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진두 지휘하는 명품 중식 메뉴들과 함께 그랜드하얏트서울의 시그니처 뷔페를 즐길 수 있으며, 가수 홍경민과 뛰어난 연주와 퍼포먼스로 성남시 최연소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코리아주니어빅밴드가 함께 무대에 선다. 과거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의 특집에서 호흡을 맞춘 바가 있는 두 팀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낭만적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 1224()에는 에드워드 권 셰프가 함께 한다. 한국인 셰프 최초로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랭 24’와 모던 한식 레스토랑 엘리먼츠모두 미슐랭 가이드 2019에 이름을 올리면서 인정받은 에드워드 권 셰프는 프랑스 관광청 주관의 라 리스트4년 연속 세계

[김정미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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