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눈’의 춘향을 만난다.

‘뮤지컬 춘향전’ 해비타트 건축기금모금 패션쇼 참가
기사입력 2010.06.25 02:16 조회수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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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2010 한국해비타트 여성들의 집 짓기 건축기금마련 다문화가정을 위한 패션쇼&바자 (2010 Women Build Fundraising Fashion Show & Bazaar)가 오는 6월 28일(월) 18:00 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 (패션쇼) 리젠시룸(바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국내 배우들과 외국인들로 구성된 ‘뮤지컬 춘향전’이 자선공연으로 열리며, 앞으로 뮤지컬 수익금의 일부가 해비타트의 다문화가정 건축기금재원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뮤지컬 춘향전은 사람의 절대적인 가치인 사랑의 질곡을 헤쳐나 온 한 여자 ‘춘향’의 정신을 가슴 저린 사랑과 이별 재회 결합의 구조로 ‘파란 눈’의 춘향을 통하여 만나보게 된다. 혼돈의 세상에 펼쳐지는 사랑의 황금률 그 대단원의 막을 시작하며, 본 구성은 국내 팀과 외국팀으로 나뉘어 구성진 우리고유의 러브스토리 뮤지컬춘향전으로 한국관광공사 이 참사장님의 후원과 강만희 연출의 기획으로 시작되었다.

뮤지컬 춘향전은 우리의 전통의상(한복), 우리의 전통무예(태권도), 우리의 국화(무궁화) 등 우리의 것이 잘 표현 되고 있고 파란 눈의 외국인들이 우리의 말로 직접 출연하여 직접적인 문화교류를 하며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21C는 다문화사회로서 세계인이 화합과 평화 사랑의 노력이 더욱 절실한 시기다. OECD가입 회원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은 국제사회에서 날로 중요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고, 그 역할의 비중은 점차 증대되고 있다. 뮤지컬 춘향전은 우리사회의 화합과 사랑 평화의 증진에 더욱 가까이 하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데 그 의의가 크다.

한국해비타트 여성들의 집짓기 (Women Build)는 무주택 서민을 위해 여성들이 힘을 모아 기금을 마련하고 직접 현장에서 건축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여성들의 집짓기’건축기금 마련행사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기금 마련행사로서 준비가 된다.

2010 한국해비타트 여성들의 집짓기 건축기금마련 다문화 가정을 위한 패션쇼 & 바자행사는 한국해비타트 여성분과위원회에서 주관한다.

뮤지컬 춘향전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유레카(EUREKA) 라임스튜디오가 후원한다.


뮤지컬 춘향전 춘향 역의 Abigail Alderete(파라과이 출신 미녀들의수다출연)와 몽룡역 Julian Quintart(벨기에 출신 방송연예인, 가수)


한국공연팀 몽룡역 박재정(탤런트/영화배우)과 춘향역 김미경(한국배우)
  


뮤지컬 춘향전 춘향 역 Abigail Alderete(파라과이/미녀들의수다출연)


 


최부기 기자.


 

[최부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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