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자리를 옮긴 김세종민화컬렉션 <판타지아 조선Fantasia Joseon>展

2018.9.04.(화)~ 10.21.(일) 세종미술관 전관
기사입력 2018.09.03 11:55 조회수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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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술관] 판타지아 조선 포스터.jpg


 

 

[서울문화인]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40일 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렸던 김세종민화컬렉션 판타지아 조선은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 학생 등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지만 대형 블록버스터 전시에 비해 전시일이 짧아 많은 아쉬움을 남긴 채 막을 내렸다.

 

특히 판타지아 조선은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은 돌발적이고 상상을 뛰어 넘는 조형세계로 2~30대 젊은 관람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그 아쉬움을 다시 세종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직무대행 서정협)김세종의 민화컬렉션에서 창작성이 있고, 기하추상적이며 현대적 언어로 해석이 가능한 작품들에 주목하여 기획된 전시에 공감해 순회전시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세종미술관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이번 판타지아 조선은 총 6장으로 구성되며, 1꽃피고 새 날아 오르니 화조花鳥’, 2산도 높고 물도 깊네 산수山水’, 3사람 사는 동네마다 이야기 끝이 없고 고사故事’, 4기리고 비옵나니 - 무신巫神, 도석道釋, 서수瑞獸’, 5글자마다 꿈을 담아 문자도文字圖’, 마지막 제6내일을 그리다 책거리로 민화를 담았다.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였던 작품 70여점과 함께 무이구곡도 1점이 새로이 공개된다.

 

 

구운몽도 2.jpg
구운몽도

 


무이구곡도.jpg
무이구곡도

 

 

 

전시의 부대프로그램으로는 구운몽’, ‘삼국지등 이야기가 실린 민화 작품들을 주제로 어린이·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전통회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미술로 토론하기(15,000, 입장료별도)를 비롯하여, 매일 11, 오후 2, 5시 세 차례의 도슨트 해설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성인 8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3천원)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선보이는 김세종민화컬렉션 판타지아 조선94()부터 1021()까지 진행된다. [김진수 기자]

 

 

참고 기사.

 

 https://blog.naver.com/ostw/221321921006

 

 

[김진수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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