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토요일밤, 무료로 공연 영상 즐겨보자

예술의전당, 싹 온 스크린 <밤도깨비 상영회> 무료 개최
기사입력 2018.03.19 22:57 조회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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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324일부터 106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야외 계단광장에서 <밤도깨비 상영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이하 싹 온 스크린)이 올해 새롭게 발표하는 신작 영상도 대거 포함되어 관심이 모아진다. 상영회에서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작 클래식 콘서트 <디토 파라디소>, 어린이연극 <달래이야기><봉장취>, 연극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이외에도 국내외 상영처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아온 발레 <호두까기 인형>과 오페라 <마술피리> 등 총 11편이 14회에 걸쳐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싹 온 스크린은 예술의전당과 멀리 떨어진 지역의 문예회관이나 영화관, 군부대와 지역 교육시설 등에서 무료 상영하며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해 왔으나, 그동안 역으로 소외된 서울 시민을 위해 야외 활동이 용이한 계절을 맞아 예술의전당 내 상영을 결정하게 됐다.


 


고학찬 사장은 “<밤도깨비 상영회>를 통해 저녁시간에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여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 “문화와 예술이 손쉽게 누릴 수 있는 일상이 되도록 예술의전당도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야외에서 음료와 간식을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관람이 가능한 만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동하는 가족 관람객과 나들이객에게 큰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324일 첫 상영회에서는 젊은 연주자들이 열정으로 채우는 클래식 무대 <디토 파라디소>가 상영된다.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피아니스트 지용, 임동혁, 스티븐 린, 한지호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서 오페라 <마술피리>(4.21), 어린이연극 <달래이야기>(5.5), 어린이연극 <봉장취>(5.19), 발레 <지젤>(6.2), 연극 <보물섬>(6.16), 현대무용 <증발>(7.7), 발레 <심청>(7.21), 어린이연극 <달래이야기>(8.4), 오페라 <마술피리>(8.18), 연극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9.1), 연극 <메피소드>(9.15), 발레 <호두까기 인형>(10.6)가 이어진다. [김정미 기자 ostw@naver.com]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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