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7017 올해 첫 번째 축제 ‘봄나팔 대행진’

서울시, 서울로 7017 올해 첫 번째 축제 ‘봄나팔 대행진’ 24일(토) 15시
기사입력 2018.03.23 17:42 조회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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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인 시민퍼레이드단, 700명 시민 함께 초록모자 쓰고 초록나팔 불며 행진


- 5월 개장 후 총 870만 명 방문올해 시민주도 축제 총 6회 퍼레이드 계획


 


 


[서울문화인] 서울로 7017, 시민이 나팔소리를 울리며 봄의 기운을 깨운다. 서울시는 올 해 서울로 7017의 첫 번째 축제, ‘봄나팔 대행진24() 15, 서울로 7017 상부에서 시민 및 공연단과 함께 진행한다.


 


서울시는 작년 서울로 7017 개장('17.5.20) 이후 총 870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작년 한 해 동안 서울로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서울로 봄나팔 대행진은 금년 처음 열리는 퍼레이드 축제이다.


 


봄나팔 대행진24() 15, 서울로 상단 장미마당부터 남대문시장 입구까지, 시민이 초록색 모자를 쓰고 초록 나팔을 불며 퍼레이드를 이끄는 브라스밴드 바스커션의 오프닝공연(장미마당)을 시작으로, 서울로 7017 상부(장미마당~남대문시장)에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한다.


 


바스커션은 트럼펫, 트럼본, 수자폰, 색소폰, 타악기 등으로 구성된 7인조 밴드로 역동적이고 강렬한 브라스 소리로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15:00~15:30, 장미마당) 30분간의 오프닝공연이 끝나면, 본격적인 퍼레이드, ‘봄나팔 대행진을 시작한다. 장미마당에서 시작하여 남대문시장 입구까지 1시간에 걸쳐 진행한다.(15:30~16:30, 장미마당~남대문시장 입구)


 


퍼레이드를 이끌어갈 남미풍의 타악그룹 라퍼커션70인의 시민퍼레이드단, 그리고 현장에서 모인 700인의 시민들이 초록모자를 쓰고 초록 나팔을 불며 서울로를 행진한다. 시민퍼레이드단은 봄철 꿈틀거리는 돋아나는 초록색의 새싹처럼 초록물결이 되어 서울로 상단을 녹색물결로 수놓을 진풍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전 모집한 70인의 시민 퍼레이드단은 라퍼커션과 사전 리허설을 통해 퍼레이드단의 단독파트, 나팔공연을 진행하고, 라퍼커션과의 합동공연도 퍼레이드 중 목련마당에서 진행한다.(15:40~16:00, 목련마당)


 


시민 누구나 사전에 별도 예약 없이 현장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초록모자와 응원나팔은 당일 15:00부터 장미마당에서 시민에게 선착순 무료로 대여해준다.(*행사 종료 후 반납)


 


 


퍼레이드 축제(라커퍼션) 공연


2017 서울로 산타모자 대행진


 


 


한편, 서울시는 보행로(사람길)라는 서울로 컨셉을 살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퍼레이드 축제를 계절별로 진행해 나갈 예정으로 지역주민 및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체가 되는 시민주도축제를 올해 총 6번의 퍼레이드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진수 기자 ostw@naver.com]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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