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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2017년 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이 ‘다양한 전통공연을 만나는 전통공연의 메카’로 운영 방향을 선포하고, [창작ing] 첫무대 <적벽>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전통공연으로 <련蓮, 다시 피는 꽃>를 무대에 올렸다.
<련蓮>은 전통 설화를 기반으로 한국적 정신과 사상을 담아 창작한 새로운 스토리에 전통 한국무용을 표현의 기반으로 한다. 스토리의 모티브는 ‘도미부인 설화’와 ‘이공본풀이’ 두 가지 전통설화를 조합되어 탄생되었다.
또한, 대사 없이 진행되는 무용 표현에서 국내 관객들이 느낄 수 있는 지루함을 탈피하기 위해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보컬곡을 삽입하여 뮤지컬적 요소를 담아내었다.
2017 정동극장 전통시리즈 <련蓮, 다시 피는 꽃>은 4월 6일 개막해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진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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