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주민 문화행사 최대 600만원 지원한다.

기사입력 2017.02.01 15:31 조회수 84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방콕의 날


 


 


- 서울시, ‘2017년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문화행사 공모’ 2.8~17 신청 접수


- 외국인 커뮤니티민간단체 등 주최 문화행사 경비 80% 이내에서 지원


- 개최국 국경절 기념, 명절 행사, 국가교류협력행사 등 시민참여형 행사 중점 선정




 


 


[서울문화인] 작년 10월 광화문광장에선 한-러 우정의 축제 백만송이 장미 축제가 열렸다.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은 러시아 음식 체험, 공예박람회, 전통 민속 공연 등 이색적인 러시아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서울시는 이처럼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과 문화행사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겐 다양한 세계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7년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문화행사 공모를 실시, 선정된 행사에 총 경비 80% 이내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 밝혔다.


 


지원 대상은 ‘173월부터 11월 중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및 민간단체 등이 서울에서 개최하는 음악체육음식의상 등 문화행사로 특히, 개최국 국경절 기념행사, 민속명절행사, 국가교류 협력행사 등을 중심으로 시민참여형 축제로 확대할 수 있는 행사를 중점 선정할 계획이라 밝혔다.


 


서울시는 ‘16년에는 한-러 우정의 축제 백만송이 장미외에도 아일랜드 성 패트릭 데이’, 몽골 어린이 나담 축제’, 태국 러이 끄라통 in 서울’, 베트남 베트남 문화의 날등 총 21개의 문화행사에 1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접수기간은 28()~17()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등은 신청서, 행사 세부계획서, 커뮤니티 소개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서울 글로벌센터 홈페이지(www.globa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 초에 서울시는 행사내용, 실행능력, 행사의 효과성 등을 심사해 지원 대상과 금액 등을 결정, 결과를 발표한다.


 


서문수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이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내국인과 외국인주민 간의 문화교류가 활발해져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의 폭이 넓어지고, 외국인 친화적인 서울, 국제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