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설 행사]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설맞이 행사.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정유년 설맞이 행사
기사입력 2017.01.18 18:20 조회수 64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울문화인]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2017년 정유년 닭띠 해를 맞이하며 127()부터 130()까지 4일간 박물관 관람객과 함께하는 ‘2017 정유년 설맞이 한마당 - 새벽을 여는 닭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설 행사는 온 가족이 참여하여 설 풍속을 체험해볼 수 있는 설맞이 한마당과 아울러 내년 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있는 계기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강원도의 흥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함께 진행된다.




 


정유년 설맞이 한마당 새벽을 여는 닭


 


정유년 설 행사에서는 새벽의 힘찬 닭소리처럼 전라도 임실 필봉농악, 경기도 광명농악의 신나고 흥겨운 농악 공연으로 정유년 새해를 축하 한다. 정유년 액운을 막아내는 액막이 비나리를 시작으로 지신밟기, 소원성취 축원, 판굿 등으로 참여자와 함께하는 마당놀이로 꾸며진다.


 


집집마다 해왔던 설 풍속을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로는 설 차례상 차리고 세배하기, 예쁜 설빔 입고 사진찍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오촌댁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박물관에서는 닭 그림 세화 판화 찍어보기 체험과 정유년 나의 운세를 알아보는 토정비결을 보고 윷으로 2017년 운세를 점쳐 볼 수 있다.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새해 소원을 담아 연에 날려보는 연 만들기, 쌀처럼 복을 일어 1년 내내 복이 풍성하기를 바라는 복조리 만들기, 색동천으로 복주머니 만들기, 댕기 만들기, 곡물로 나의 띠 동물 만들기 등의 체험 마당이 설 연휴기간 내내 운영된다.


 


어린이박물관 놀이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의 신나는 놀이가 진행된다. 전통 놀이인 쌍륙’, ‘고누’, ‘투호등 민속놀이와 다른 가족들과 어울려 윷놀이 한판도 벌어진다. ‘설맞이 어린이 탐험대에서는 5종 놀이 미션 체험과 퀴즈를 통해서 재미와 즐거움을 통해 설 풍속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필봉농악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도의 멋과 맛


 


평창동계올림픽이 이제 1년여 남짓 후면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며 개최된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129()~30() 양일간 개최지 강원도의 흥맛을 느낄 수 있는 강원도의 멋과 맛행사가 진행 된다. 이 기간 동안 메밀묵밥, 강릉한과를 먹으면서 강릉농악, 정선아리랑, 관노가면극 공연을 비롯하여 설피를 신어보고 주루막을 멘 겨울 심마니도 되어보면서 강원도의 흥과 멋과 맛의 정취를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의 정유년 설맞이 행사의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몇 몇 체험행사는 사전 인터넷 예약이 필요하니 참고하면 된다. [허중학 기자 ostw@naver.com]


 


 


 


 



 

[서울문화인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