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토), 종로구 북촌에서 여름을 테마로 ‘북촌문화요일’ 개최

기사입력 2017.06.23 14:38 조회수 74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울문화인]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한옥마을에서 24()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촌 여름나기를 주제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북촌문화요일이 진행된다.


 


먼저, 북촌문화센터(계동길 37)에서는 이번 여름나기행사를 맞아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 보물찾기및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 보물찾기는 기존 북촌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계동마님 찾기해설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한옥의 우수성을 배우고 직접 그 장소를 찾아보는 놀이로 진행된다. (오전 11/ 오후 2시 선착순 회당 10)


 


전통섬유그림체험 여름 손수건 만들기는 이광희 강사가 진행하는 섬유그림체험에서는 손수건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어 나만의 손수건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오전 10~오후 4)


 


우리 음악 감상하기 북촌낙락(北村樂樂)’은 올해로 4년째 한국전통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북촌 전역에서 펼쳐지는 국악 프로그램이다. 이번 토요일에는 북촌창우극장에서 국악을 전공한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생황, 대금 등 국악기를 중심에 두고 기타, 콘트라베이스 등 서양악기와 함께 작업하는 프로젝트 그리고의 연주를 감상 할 수 있다. (오후 3~오후 4)


 


또한,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북촌마을여행은 영화칼럼니스트, 골목길 해설사, 지리교사, 여행작가 등 북촌주민이 마을여행의 안내자로 나선다. 단순히 거쳐 가는 관광지가 아닌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주민의 삶을 느낄 수 있는 한옥주거지로서 북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는 24()에는 박상준 여행작가가 안내하는 북촌 호기심 산책이 진행된다. 계동길을 중심으로 여행자들의 호기심이 이끄는 방향으로 무작정 걷는다. 그 길에서 지금은 사라져버린 건물, 소소한 마을 이야기 등, 작가가 추억하는 북촌의 옛 이야기를 듣고, 그가 찍어 둔 낡은 북촌 사진들을 살펴 볼 수 있다. (오후 5~7/ 선착순 10)


 


한편, 북촌마을서재(계동211-9)에서는 초여름을 맞아 <여름_밑줄>을 테마로 서재에서 집까지 밑줄’, ‘여름연서등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된다.


 


시민 참여형 이벤트 서재에서 집까지 밑줄’, ‘서재연서는 서재와 집 사이의 길을 잇는 나만의 밑줄을 대형 북촌지도에 그려보고 희망메모를 남기는 참여형 퍼포먼스와 서재 툇마루에 앉아 띄우는 서재연서엽서쓰기로 진행된다. (오전 10~오후5)


 


체험프로그램 짚으로_온가족 줄넘기' 만들기는 박진희 강사(전통 짚공예가)와 함께하는 생활공예체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새끼줄을 꼬아 가족 줄넘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전 11~오후 4)


 


이 외에도 작은 쉼터 갤러리(계동211-9)에서는 북촌주민 장수환(한국외대)가 담아낸 북촌과 아바나(쿠바)의 사진과 드로잉 작품을 선보이는 주민큐레이터전 개미와 빨래전시가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된다. [김진수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