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연극 ‘오백에삼십’, 3월 새내기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기사입력 2017.02.27 22:51 조회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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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연극 오백에삼십2017년 새학기 개강을 맞이하여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한다.


 


첫 번째로 각각의 공연 예매사이트에서 대학생만을 위한 초특가 할인 이벤트 새내기 대학생 1+1 할인진행한다. 학생증을 지참한 대학생과 동반 1인까지 평일은 1+1 15,000원에 주말은 1+1 18,000원의 초특가 할인을 진행하며, 1 인당 7,500, 9,000원의 기존의 티켓가격의 70% 이상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3월 한 달 간 연극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두 번째로 공연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이번 선물 이벤트 역시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품목을 선정하여 대학로 반지놀이터(수제악세사리전문점)할인권, 여성화장품, 도서, 텀블러, 미니손수건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며 공연장에서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연극 오백에삼십은 제목 그대로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 원짜리 돼지빌라에 사는 이웃주민들간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코믹하게 그린 연극으로 없이 살아도 서로 도우며 함께 행복하게 살자는 돼지빌라 주민들의 따뜻한 이야기는 기존에 연극의 주 타겟층이였던 2030세대뿐만 아니라 5060대 중 장년층에게도 그 때 그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학로뿐 아니라 대구, 부산, 광주, 울산, 대전 등 전국의 극장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의 글과 연출을 맡은 박아정 연출가는 실제 보증금 오백에 월세 삼십도 되지 않는 원룸에서 살며 꿈을 키워나갔다. 그 당시 본인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작품에 담아냄으로써 이 경험이 현재 인기리에 오픈런 공연을 진행하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공연기획사 지구인 측은 “2016년 대학생들 모두 고생 많은 한 해를 보냈을 텐데, 그런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라도 휴식이 되는 시간을 제공하고 싶었다. 그래서 저렴하게 공연도 즐기고 푸짐하게 선물도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는데, 많은 대학생들이 와서 우리 연극을 보며 스트레스도 풀고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연극 오백에삼십은 대학로 미마지 아트센터 풀빛극장(마로니에공원 후문 방향)에서 평일 오후8, 토요일 오후 47, 일요일(공휴일) 36,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김정미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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