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독도의 생태계를 사진으로 담아내다.

문화재청, 경상북도와 함께 '독도 천연보호구역 사진첩' 발간
기사입력 2017.08.16 23:59 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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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진제공=문화제청]


 


 


 


[서울문화인] 독도는 약 460~250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생긴 해양성 화산섬이다. 육지로부터 200떨어진 지리적 특수성으로 본토와는 다른 독특한 섬 생태계를 볼 수 있다.


 


문화재청은 생물자원의 보고인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입도 관람객 증가와 기후 변화 등에 따른 영향 등으로부터 독도를 보호하기 위하여 생태환경 전반에 대한 조사연구를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소장 박재홍)를 통해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으로 최근 천연기념물 제336독도 천연보호구역의 육상생태계 모니터링 사업의 결과 중 하나로 '독도 천연보호구역 사진첩'을 최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독도 천연보호구역 사진첩'에는 사진작가와 조사연구원들이 지난 3년에 걸쳐 촬영한 독도의 아름다운 사계 변화와 자연 경관을 담은 사진과 이곳에 서식하는 동식물 사진 270점이 수록되어 있어 독도가 가진 다채로운 모습들을 감상하고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


 


 


독도 [사진제공=문화제청]


동도 괭이갈매기 [사진제공=문화제청]


서도 괭이갈매기 [사진제공=문화제청]


독도 섬기린초 [사진제공=문화제청]


해국과 서도 [사진제공=문화제청]


 


 


또한, 사진첩에는 사진뿐 아니라 독도에서 자라는 주요 식물인 도깨비쇠고비, 해국, 술패랭이꽃, 번행초 등 주요 식물의 구성과 성장 과정 등을 세밀화로 소개해 정보 제공은 물론, 보는 재미도 함께 추구하였다. 또한, 독도 식물상과 조류상의 자세한 정보를 표로 실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술패랭이(세밀화) [사진제공=문화제청]


해국(세밀화) [사진제공=문화제청]


 


 


'독도 천연보호구역 사진첩'은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되고,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행정정보/간행물)에서도 내려 받아 감상할 수 있다. [진용준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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