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꾸러미 이중 언어 강사의 활동지원

국립민속박물관과 KB국민카드와 함께 다문화교육 지원
기사입력 2017.07.07 12:16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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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결혼 이민자의 증가로 다문화 되어가는 대한민국,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결혼이민자는 물론 이들과 함께 삶의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들의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자료들을 전시 상자에 구성한 문화상자 교구재 다문화 꾸러미를 2010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전국 박물관, 도서관, 다문화센터에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 베트남 · 몽골 꾸러미를 시작으로 한국,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등 현재 8개국의 다문화꾸러미가 개발되었으며, 매년 200여개 기관에서 대여를 신청하여 현재까지 회 4,562이상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338,283명이 참여하였다. 2017년은 아홉 번째 다문화꾸러미인 인도꾸러미를 개발 중이다.


 


올해는 문화다양성교육 확대를 위하여 KB국민카드와 함께 국립민속박물관은 다문화교육 교구재인 다문화 꾸러미를 지역의 거점기관으로 보급하고, KB국민카드는 결혼이민자 등 이중언어 강사의 활발한 활동을 위하여 교육 강사료와 교육 강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방곡곡 열려라 다문화 꾸러미>를 새롭게 운영한다.


 


<방방곡곡 열려라 다문화꾸러미>는 각 지역에 거점기관을 선정하고 거점기관에서 지역사회 내의 학교·유치원·다문화센터 등으로 보급되는 방식으로 이미 상반기에 청주시립도서관과 천안박물관을 거점기관으로 선정하여 청주시와 천안시 내의 도서관·박물관으로 다문화꾸러미를 대여하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등 다양한 장소에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였다. 하반기에는 천안박물관(몽골),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베트남), 김해다문화교육센터(필리핀), 거제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우즈베키스탄)을 거점기관으로 선정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립도서관 상설전시


 


 


특히, KB국민카드는 다문화꾸러미를 대여하는 각 기관에 24회차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강사료를 지원과 결혼이민자 등 이중 언어를 사용하는 강사가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역량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다문화꾸러미 운영기관에서는 다문화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다문화꾸러미 활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여서 교사·다문화강사·박물관과 다문화센터 등의 문화다양성 교육담당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문화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각종 교수법을 공유할 수 있는 다문화꾸러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와 다문화꾸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중학 기자 ostw@naver.com]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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