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3> 팬아트 당선작 12종 공개

여인영 감독 “특별 포스터로 써도 손색이 없다"
기사입력 2016.02.06 13:06 조회수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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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한층 업그레이드 된 팬더 ‘포’의 유쾌한 매력,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앙상블과 스펙터클한 쿵푸 액션의 다채로운 볼거리로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역대 애니메이션 최단 속도이자 역대 1월 개봉작 중 최단 속도로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 폭발적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영화 <쿵푸팬더3>가 여인영 감독이 직접 호평을 전한 한국의 팬아트 1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쿵푸팬더3>의 팬아트 12종은 개봉 전부터 폭발적 관심을 보여준 관객들의 적극적 참여 속 12월 14일(월)부터 12월 31일(목)까지 총 18일간 공모전 사이트 디자인레이스 홈페이지, 미술지식인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되었다.


 


특별히 이번 팬아트 공모전은 <쿵푸팬더3>의 연출자인 여인영 감독이 직접 최종적으로 선정된 팬아트에 대해 섬세하고 독창적인 코멘트를 남겼다.


 


먼저 ‘정연문’의 팬아트는 20~30년 전 한국에서 볼 수 있었던 옛날 극장 포스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쿵푸팬더3>의 단 하나뿐인 포스터를 완성했다. 이에 여인영 감독은 “옛날 톤을 살린 그림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 영화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기발한 작품에 웃음이 절로 난다”고 평가한 데 이어 “특별 포스터로 써도 손색이 없겠다”는 극찬을 덧붙여 눈길을 끈다.


 


정연문


 


화투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완성한 ‘최보경’의 작품에는 “어렸을 때 할머니와 화투를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난다. 이런 방법으로 ‘포’를 만나니 색다르고 반갑다”, 악당 ‘카이’와 ‘포’의 대결 전 긴장감을 독창적인 구도로 표현한 ‘김윤하’의 그림에는 “두 마스터들의 대결을 기대감 가득하게 표현한 것 같다. 음산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며 호평을 전했고, ‘포’의 강력한 발차기를 인상적으로 그려낸 ‘김찬영’의 그림에 대해서는 “역시 ‘포’하면 발차기가 떠오른다. 발차기 이후의 장면을 상상하게 하는 그림이다”라고 전한 데 이어 “포가 국수를 마저 먹었길 바란다”며 엎질러진 국수 그릇까지 포착해내 재치 넘치는 코멘트로 웃음을 선사한다.


 


고현정


김기수


김윤하


김찬영


눈누누


민준김


박소정


윤수연


이선화


이지연


최보경


 


여인영 감독이 직접 코멘트를 전해 의미를 더하는 <쿵푸팬더3>의 팬아트는 1월 18일(월)부터 CGV부천에서 전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쿵푸팬더3> 복고풍 포스터부터 화투패 형식의 팬아트, 팬더 ‘포’와 아빠 ‘리’의 행복한 순간을 그린 작품까지 각기 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12종의 팬아트 전시회는 개봉을 맞아 극장을 찾은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쿵푸팬더3> 팬아트 전시회는 CGV부천 로비 및 라운지에서 2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주인공 ‘포’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 여기에 1, 2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색다른 전개를 그려낸 <쿵푸팬더3>는 지난 1월 28일 개봉,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입소문을 이끌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허중학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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