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의 세계에 빠져보자.

국내 최대의 현대미술을 조망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2009(KIAF2009) 서울 코엑스에서
기사입력 2009.09.19 00:28 조회수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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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2002년 처음 개최를 시작으로 작년 개최된 KIAF2008은 국내 116개, 해외 102개 화랑이 참여한 가운데 6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국제아트페어로서 아시아의 대표적 아트페어로 성장,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준 한국국제아트페어2009(KIAF2009)가 서울 코엑스에서 문을 열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KIAF2009는 심사를 거쳐 엄선된 국내외 16개국 168개 캘러리(국내 122개, 해외 46개)가 참여, 전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진작가에서부터 대가들의 작품까지 총 4,6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출품 분야로는 회화, 조각, 판화, 사진, 미디어아트 등으로 국내특별전과 인도특별전이 기획되었으며, 더불어 KIAF 관람의 이해와 현대미술의 흐름 파악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도슨트 프로그램, 어린이들에게 각 장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키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과 주빈국 파티, 갤러리 파티와 같은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KIAF2009에서는 다양한 세계미술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인도를 주빈국으로 선정, 인도 특별전(실패한 계획)을 통해 인도미술의 우수성과 아트마켓으로서의 잠재적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또한 한국의 미술이 유화의 도입이래 어떤 과정 속에서 나름의 미학과 실천적 방법을 찾아 현대화 해왔는지 시대별, 작가별로 그들의 감수성에 의해 어떻게 작품으로 구현되어 왔는지 국내특별전(모던보이, 모단걸-한국현대미술과 모더니즘, 모더니티)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인도특별전


한국특별전


이처럼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는 KIAF가 최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지금 코엑스에서는 미술이라는 예술장르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충분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여러분께 제공해 줄 것이다.


 


이번 행사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22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허중학 기자  ostw@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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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중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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