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읽는 독서 분야 1위, 문학관련 42.3% 차지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 ‘마음의 양식 쌓기’설문조사
기사입력 2009.11.04 00:16 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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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106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양식 쌓기’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이 읽는 독서 분야 1위는 ‘문학(소설/시) 관련’ 분야로 꼽혔으며, 전체 응답자의 85.6%가 월 평균 1권 이상의 책을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달 평균 독서량을 묻는 질문에는 ‘거의 읽지 않는다’는 응답이 14.3%(158명)로 85.6%(948명)가 책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서량은 ‘1권’이 44.6%(493명)로 가장 많았고, ‘2권’은 21.9%(242명), ‘4권 이상’이라는 응답도 11.6%(128명)를 차지했다.

주로 읽는 책의 종류로는 42.3%(468명)가 ‘문학(소설/시) 관련’이라고 응답했다. ‘자기계발 관련’도 28.2%(312명)로 나타났으며, ‘부동산/주식/재테크 관련’은 12.0%(133명) 이었다. ‘인문(역사/심리/철학) 관련’ 9.7%(107명), ‘경제/경영비즈니스 관련’은 7.8%(86명)를 기록했다.

예전만큼 책을 읽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인터넷/PMP 등으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가 39.9%(441명)로 가장 많았다.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해서’라는 응답도 38.3%(424명)로 상당수를 차지했다. ‘독서가 지루하게 느껴져서’ 7.1%(78명), ‘책 사는 돈이 아까워서’는 3.2%(35명) 이었다.

현재 소장하고 있는 책의 양을 묻는 질문에는 40.3%(446명)가 ‘50권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10권~20권 미만’ 16.2%(179명), ‘20권~30권 미만’ 14.2%(157명) 이었다.


 


최부기 기자


 


 

[최부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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