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0한국방문의 해 특별이벤트사업 ‘한류축제’ 경주개최

기사입력 2009.12.14 01:44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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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경상북도는‘2010 한국방문의 해’를 외래관광객 유치의 호기로 보고 재미와 감동이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통해 한국을 찾는 외래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는데 전력을 투구하기로 했다.

한국방문의 해는 한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2010~2012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별이벤트와 인센티브로 많은 외래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방문의 해 특별이벤트사업“한류축제”경주개최

2010년 역사의 도시 경주에서 개최될 한류축제는‘한국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드라마 선덕여왕의 인기에 힘입어 세계인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되어 경주가 로마, 서안 등과 같은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자리잡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한국방문의해 위원회가 공동주관·기획하여 내년 10월경 경주시 일원에서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드라마 선덕여왕과 한류스타들이 함께 펼치는 이벤트를 주 내용으로 하여 추진될 계획이다.

한류축제는 선덕여왕과의 만남, 행차시연, 한류스타 팬사인회, 신라복식 패션쇼, 선덕여왕 유적지답사, 신라 달빛 역사기행, 신라 역사·문화·음식체험, 안압지 야간 상설공연, 템플스테이, 한옥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연출과 체험관광 상품으로 외국관광객을 경주로 불러들일 계획이어서 경주관광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류’는 한국의 패션, 공연, 드라마, 음식 등 한국을 대표하는 최상의 문화 콘텐츠로 일본과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에 불기 시작하여 내년 경주 한류축제를 계기로 세계로 뻗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경주 시티투어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또한, 경북관광 홍보를 위한 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 아시아나 항공기 기내지 홍보, 해외 특별유치단 파견 및 방한촉진 이벤트 개최, 환대서비스 개선사업(친절교육 등)을 한국방문의해 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

수도권 중심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하여 서울↔경주 시티투어 버스를 연중 운행하여 경주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편의 제공사업도 시행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2010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한류축제 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외래관광객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만큼 각종 협력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경북관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로 삼아나가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였다.


 


최부기 기자.


 

[최부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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