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푸드트럭, 밀라노의 거리를 누빈다.

2015 밀라노엑스포 연계 현지 한식 홍보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2015.04.27 12:09 조회수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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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전통 궁중요리인 잡채부터 일반인들이 즐겨먹는 닭강정,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퓨전화한 불고기김치번, 유자에이드 등 다양한 한식과 디저트를 밀라노 거리에서 맛본다.


 


지난 4월 24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현지시간 기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지 소비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을 맛보고, 우리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식 푸드트럭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4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한식 푸드트럭 시식 체험 행사가 유동인구가 많은 밀라노 도심 까도르나(Cadorna) 지역에서 실시, 다양한 한식과 디저트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한식 이미지와 ‘Imagine your Korea' 슬로건 등으로 래핑된 푸드트럭에서 고추장 기념품도 얻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또한, 포장마차나 이동 푸드트럭 등 공개된 야외장소에서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들의 정겹고 소박한 ‘음식문화’와 재료, 조리법, 효능 등 메뉴별 ‘스토리텔링’을 통한 한식의 우수한 특성도 함께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이어서 5월 1일부터 일주일간 한식 이미지와 ‘Imagine your Korea' 슬로건 등으로 래핑된 푸드트럭이 밀라노 시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밀라노엑스포 한국관의 사전홍보와 한식 알리기를 전개한다. 푸드트럭은 달리는 홍보 매체로 밀라노 도심 곳곳에서 한식을 알리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음식쇼핑팀 설경희 팀장은 “이탈리아에서는 푸드트럭 행사가 흔하지 않은 독특한 이벤트로, 이번 행사로 우리의 한식문화를 홍보하고, 열심히 준비한 밀라노엑스포 한국관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5 밀라노엑스포 한국관은 이탈리아 밀라노 북부 엑스포장에서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화’, ‘발효’, ‘저장’ 등 한식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테마로 다양한 전시, 체험,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곳으로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의 관심과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한식 푸드트럭이 홍보 전도사가 되어 달릴 예정이다.


 


아울러 밀라노엑스포의 사전 전시의 일환으로 한국의 밥상을 통한 초대 문화 소개하는 ‘한국 밥상으로의 초대(Invitation to Korean Dining)’ 특별전(2015. 4. 23.~5. 7.)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다.  [허중학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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