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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패션 커뮤니티 스타일렛과 쌈지가 오는 29일부터 젊고 감각 있는 미래 아티스트의 작품을 티셔츠로 만드는 캡슐 티셔츠(CAPSULE-T) 디자인 공모전을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쌈지 캡슐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자연환경’을 주제로 진행되며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스타일렛(www.stylet.com) 내 스타일북 쌈지 캡슐티 공모전으로 접속하면 되고 티셔츠에 들어갈 이미지를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디자인하여 저장하면 된다.
당선자의 작품은 상품화되어 쌈지마켓 캡슐티 매장에서 판매, 전시될 예정이며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와 쌈지마켓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한상문 스타일렛 팀장은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최초의 티셔츠 공모전으로 젊고 신선한 감각이 스타일렛 코디툴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쌈지 캡슐티 프로젝트에는 지난 10년간 쌈지 아트 프로젝트와 함께 해온 100여명 아티스트, 뮤지션,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작가 마리킴, 아트놈, 유혜영, 차범석 등의 캡슐티 전시가 인사동 쌈지길에서 7월 8월부터 2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허중학 기자 ostw@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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