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연경당 '진작례' 완성본 복원 공연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進爵禮) 복원 공연
기사입력 2009.09.29 02:30 조회수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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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조선 시대 대표적 궁궐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에서 의미 있는 전통 복원 행사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進爵禮) 복원 공연이 있었다.





 


순조 28년 무자년(1828년), 창덕궁 연경당을 수놓았던 이 진작례는 순조의 어머니 순원황후의 생신을 맞이하여 황후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신하들이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고 예를 표하는 의식으로 이 때 곁들여지는 무용 등 연회를 포함하여 진작례라 이른다.


 


세계민족무용연구소는 창덕궁 연경당에서 2006년부터 순조 무자년 진작례를 지난해까지 부분 복원하여 공연하였으나, 이번 복원공연은 <순조무자 진작의궤>의 기록을 토대로 지난해까지의 17종목의 복원에 이어, <의주>에 누락되어 있으나 <악장>에기록된 궁중정재 6종목(공막무, 향발, 무고, 고구려, 아박, 포구락)을 추가로 복원 진작례의 완성 본을 선보였다. 


 


이번 완성 복원공연을 토대로 세계민족무용연구소 소장(허영일)은 내년에는 연경당 관광 상품화 사업으로 일반 대중들에게도 개방되어 공연할 계획이라 밝혔다.


 


허중학 기자  ostw@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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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중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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