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제1차 세계 만화가 대전이 열린다

제1차 국제만화가대회 만화공모전
기사입력 2009.06.26 16:10 조회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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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국제만화가대회(International Comic Artist Conference : ICC) 사무국이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제1차 국제만화가대회 만화공모전’(이하 ICC 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

2008년 제9차 교토국제만화가대회에서 열린 ICC 대표자 회의를 통해 개최가 결의된 이번 만화가 대회는 세계의 만화가를 대상으로 열리는 만화 공모전으로 국적을 불문하고 만화가라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다.

이번 ICC 만화공모전의 주제는 ‘우주와 천문’으로 이는 올해가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최초로 천체를 관측한지 400년을 기념하는 “세계 천문의 해”라는 것에 의미를 둔 것이다.

ICC 만화공모전은 온라인(www.intercomicon.org) 또는 국제우편을 통해 작품을 접수 받을 예정이며, 한국, 중국, 홍콩, 대만, 일본의 만화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 25일 대만에서 열리는 제 10회 국제만화가대회 현장에서 시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 응모부문은 카툰 부문과 8페이지 이내 스토리 만화 부문의 총 2개 부문이며, 공모전 당선작가에게는 부문별 최우수 각 1편에게 상금 1,000달러와 상패, 우수작 각 2편에게 상금 500달러와 상패가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10월 대만에서 열리는 제10차 국제만화가대회에서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의 유명 만화작가들이 ‘우주’를 주제로 작화한 초청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공모전을 담당한 장민귀씨는 “ICC 만화공모전은 세계 천문의 해를 기념하는 축제의 일환으로서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와 함께 만화와 천문의 가치를 알리고,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허중학 기자  ostw@freechal.com

[허중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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