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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임명식 모습 [서울문화인] 필리핀 톱배우이자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인 ‘제시 멘디올라(Jessy Mendiola, 22)’가 한국관광공사 초청으로 지난 28일 방한, 오는 5월 2일까지 한국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필리핀 대표 방송사 ABS-CBN의 TV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관광을 홍보한다.
제시 멘디올라의 이번 방한은 충청북도와 경기관광공사의 공동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필리핀 방송사 ABS-CBN의 Umagang Kay Ganda(모닝 인포테인먼트 쇼) 취재팀이 동행하여 경복궁, 청와대사랑채, 동대문, 가로수길 등 서울 주요 명소 및 충청북도의 성지순례 관광지와 수원화성, 에버랜드 등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필리핀 전역에 소개할 예정이다.
제시 멘디올라는 지난 2013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팬사인회 및 한국관광특집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는 등 현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관광의 매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제시 멘디올라는 필리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스타로 이번 방문기간 동안 아리랑 TV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지난 해 필리핀에서 개최된 박람회 Travel Tour Expo 2014 한국관 부스 참여 모습
한국관광공사 박인식 마닐라지사장은 “제시 멘디올라는 한국문화를 좋아하고 한국에 대한 애정이 매우 강하다. 이번 방문 후 필리핀 유력 TV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관광의 매력이 효과적이고 생생하게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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