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월 30일까지 ‘조선시대 남산봉수대 사진’ 공모

기사입력 2009.05.20 17:35 조회수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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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서울시에서는 조선시대 군사통신시설이던 남산봉수대를 복원하여 역사성을 회복하고 남산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하여 추정지를 발굴 조사하였으나 봉수대 원형을 확인할 수 있는 유구가 발견되지 않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남산봉수대 사진」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우편접수,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를 하면 된다. 제출된 자료가 조선시대 남산봉수대의 원형으로 확인된 경우 소장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남산은 내사산의 하나로 조선시대 도성방어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봉수대, 남산 성곽, 국사당 등 조선시대 이후 다양한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공간으로서 600년 역사를 지닌 서울의 역사와 문화가 서려있는 장소이다.

남산봉수대는 중앙봉수로서 전국에서 올라오는 봉수를 최종적으로 받는 5개소의 봉수가 있었으며 국가의 안위를 상징하던 상징물로 지방의 여타 봉수대와는 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1895년 갑오개혁 때 봉수제가 폐지되면서 봉수대도 일제 강점기 이전 멸실된 것으로 추정되나, 조선시대 사료 가운데에서 남산봉수대의 구조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료는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러므로 조선시대 남산봉수대 사진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남산봉수대 원형을 복원하여 역사성을 회복하는데 필요한 귀중한 사료를 제공하는데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문화재과(02-2171-2595) 및 서울시홈페이지 (http://www.seoul.g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관리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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