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21세기 국민을 대상으로 봉이 김선달의 바람잡이 역할을 자초하는 ‘소마미술관’ [문화평] 국립창극단, 10년 전으로 다시 되돌아가려나... [기획기사] 국립미술관은 무엇을 위해 공동주최를 하는가?
[기획기사] 21세기 국민을 대상으로 봉이 김선달의 바람잡이 역할을 자초하는 ‘소마미술관’ [문화평] 국립창극단, 10년 전으로 다시 되돌아가려나... [기획기사] 국립미술관은 무엇을 위해 공동주최를 하는가?
[기획기사] 국립미술관은 무엇을 위해 공동주최를 하는가? 국립현대미술관이 덕수궁관에서 올해 이중섭(1916-56)의 탄생 100년, 작고 60년을 기념해 국립현대미술관(이하, 국현) 역사상 최초로 이중섭의 개인전이라는 내세우며 뉴욕현대미술관(MoMA)을 비롯해, 총 60개의 소장처로부터 대여한 이중섭의 작품.. 문화이야기 2016-08-22 00:00
실시간 문화평기사 마구령 정상에서 만난, 의상대사와 현각스님2009/05/03 부석사(浮石寺), http://www.pusoksa.org )에서 마구령(馬駒嶺)을 넘어 현정사(現靜寺)까지 걸어갔다. 4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지만, 800미터를 넘는 고개를 넘어야하고, 사람도 차도 거의 다니지 않는 길이라 외롭기만 하다. 부석사는 1,400년 전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세운 화엄종찰로 우리나라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절이다. 무량수전을 비롯하여 조사당, 소조여래좌상, 조사당 벽화, 무량수전 앞 석등, 안양루, 부석 등이 유명하며, 특히 초저녁 무량수전 앞에 서서 바라보는 산세가 일품인 곳이다. 마구령(馬駒嶺, 820m)은 부석면 남대리와 임곡리를 이어주는 고개다. 부보상들이 말을 몰고 다녔던 길이라고 하여 마구령이라 불렀다. 상인들이 말을 몰고 다녔던 고개지만 이곳에는 순흥과 고치령처럼... 40년 우정이 사진과 회화작품으로 만나다2009/05/03 난 개인적으로 고향 선배인 홍익대 미대 이두식(63)교수의 그림을 무척 좋아한다. 강렬한 오방색(五方色)을 사용한 그의 작품은 그림에 손방인 사람도 쉽게 구분을 할 정도로 눈길을 끈다. 또한 그림에 힘이 있고 활기가 넘쳐 거실이나 사무실 같은 곳에 걸어두면 생기가 돋아나는 것 같다. 문화 예술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두식 교수를 안다. 그는 한국미술계에서 특별히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다. 국내외에서 39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홍익대 미술대학장 등을 지냈으니 말이다. 그가 미술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을 당시 “작은 소망이 있다면 내 그림이 거창한 빌딩 아닌 누추한 시골 농가에 걸리더라도 사람의 가슴에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라는 의지를 표방하면서 ... 주말 조계사...고 노무현대통령을 보내며.2009/05/25 대한민국이 또 한번 슬픔의 터널을 건너고 있다. 힘이란 무엇인가? 권력이란 것은 또 무엇인가?힘이란 것은 내가 가지고 있다고 믿는 것이 아니라 남이 힘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게그것이 진정 힘이라 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그 자리에서 그것을 보여주고 이 세상을 떠나신 분이 국민들로부터 눈물로 이세상 마지막을 눈물로 배웅받고 계신다. 일국의 최고의 권자에서 보다 그 권자에서 내려왔을때 진정 그의 힘이 무엇인지 알았고, 더 국민에게서 존경받고 사랑받고.. 죽어서 더 그의 힘을 느끼게 해주지 않았는가?물론 사상과 위치에 따라서 다르게 느끼겠지만.... 긴 행렬이 봉하 멀리 이곳 조계사에도 이어지고 있었다.... 국민장_ 서울광장의 또 다른 모습.2009/06/03 서울광장으로 전경들이 몰려오자 시민들과 일순간 대치상황이 전개되었다. 물러가라며 물병을 투척하며 저항하는 시민들과 순순히 물러나던 전경들. 갑자기 밀어 붙이는 전경들. 또 다시 기나긴 대치 상황. 한 시민이 불병을 건네 보지만.... 긴 시간이 흘러서야 물 한 목음 마시고 물병을 내려 놓았다. 맞잡은 두 손...... 이들이 무슨 죄가 있겠는가! [서울문화인] 허중학 기자 ostw@freechal.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권한 및 책임은 저작권자(c) 서울문화인신문에 있음> 처음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