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고판화박물관, 중국 국가급 년화 전승인과 중국 관련 목판 아카이브 작업 진행 미술시장의 바로미터, 2024 화랑미술제 156개 갤러리가 참여... 4월 3일 VIP 프리뷰 [국제갤러리] ‘주역’ 21세기에 다시 캔버스로 소환. 김용익 개인전 [전시] 상상과 책을 통해 예술을 펼쳐내다. 리너스 반 데 벨데 개인전 공연극장에서 만나는 공연콘텐츠 인터랙티브 실감 영상, 국립극장 ‘별별실감극장’ [전시] 필립 파레노, 미술관을 마치 살아있는 거대한 생명체로 변신시키다.
미술시장의 바로미터, 2024 화랑미술제 156개 갤러리가 참여... 4월 3일 VIP 프리뷰 [국제갤러리] ‘주역’ 21세기에 다시 캔버스로 소환. 김용익 개인전 [전시] 필립 파레노, 미술관을 마치 살아있는 거대한 생명체로 변신시키다.
[전시] ‘점’과 ‘선’으로 이어가며 시.공간이 움직이듯 그려낸 도시의 야경, 윤협 《녹턴시티》 호림박물관, 삼국시대 신라와 가야에서 사용하였던 토기 특별전 140년 전 미국 외교관, 여행가, 조선총독부, 외신이 본 서울의 모습
고판화박물관, 중국 국가급 년화 전승인과 중국 관련 목판 아카이브 작업 진행 [서울문화인] 원주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약 30년간 수집해 온 다양한 고판화 작품 중 중국 관련 목판을 아카이브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2003년에 개관한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판화전문박물관으로 국내외 동아시아의 다양한 옛날 판화를 6,000여점 수집하여 60여 차례 이상 ... 문화IN 2024-04-02 00:00 [전시] 상상과 책을 통해 예술을 펼쳐내다. 리너스 반 데 벨데 개인전 [서울문화인] 영화와 그 영화 속의 소품과 세트가 전시장에 펼쳐져 있고 벽면에는 대형 목판화(차콜 드로잉)와 마치 여러 작가의 화풍을 모아 놓은 듯한 오일 파스텔화가 가득하다. 벨기에 작가 리너스 반 데 벨데의 작업세계를 조망하는 국내 첫 개인전 《리너스 반 데 벨데: 나는 욕조에서 망고를 먹고 싶다》가 아트선재센터와 스페이 ... 전시 2024-03-14 18:08 공연극장에서 만나는 공연콘텐츠 인터랙티브 실감 영상, 국립극장 ‘별별실감극장’ [서울문화인] 요즘 국립박물관을 방문하면 전시 외에도 관람객의 사로잡는 곳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선보이는 실감 영상실이다. 그런데 이런 실감 영상을 박물관이 아닌 공연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국립극장(박인건 극장장) 공연예술박물관(관장 이주현)이 박물관 1층, 기존 별오름극장 공간에 ... 전시 2024-03-06 00:00 [갤러리] PKM 갤러리, 동시대 사진예술의 거장 토마스 루프의 최신작 <d.o.pe.> [서울문화인] “누가 보았을 때 이 사진은 이 작가의 사진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2000년 이전까지는 아날로그식 사진을 찍었다. 이후 깨닫게 된 것은 사진도 기술적인 매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진작가 토마스 루프(b. 1958)의 예술세계를 들여다보면 변화무쌍하다. 그는 사진의 기술과 개념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이에 도전하며, 국 ... 미술관, 갤러리 2024-02-26 00:00 서용선 작가,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자화상 드로잉’전 [서울문화인] 표정 없는 얼굴로 정면을 담담하게 응시하는 하고 있지만 컬러감이 주는 색체에 마치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노출하며 무언가를 얘기하려는 듯하다. 풍경, 역사, 신화, 자화상 등 폭 넓은 인문학적 주제를 회화로 풀어내는 서용선(1951~ ) 작가가 그의 다양한 작업 가운데에서 ‘자화상’만을 보여주는 전시를 인사동 포 ... 미술관, 갤러리 2024-02-24 00:00 [전시] 한국의 장례문화와 발효문화에 영감을 받아 삶과 죽음의 사이클을 관찰 [서울문화인] 노란색으로 염색한 직물들이 둘러싸고 있는 직물 사이로 들어서면 익숙한 옹기와 옹기를 중심으로 둘러싸고 있는 새끼줄, 천장에는 국화가 달려있고 내부의 바닥에는 짚들과 그리고 그 사이사이 새싹들이 자라나고 있다. 익숙한 듯 하면서도 전시장에서는 흔히 보기 어려운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아트선재센터 더그라운드에 ... 미술관, 갤러리 2024-02-20 00:00
실시간 문화기사 [전시] 한국의 장례문화와 발효문화에 영감을 받아 삶과 죽음의 사이클을 관찰2024/02/20 [서울문화인] 노란색으로 염색한 직물들이 둘러싸고 있는 직물 사이로 들어서면 익숙한 옹기와 옹기를 중심으로 둘러싸고 있는 새끼줄, 천장에는 국화가 달려있고 내부의 바닥에는 짚들과 그리고 그 사이사이 새싹들이 자라나고 있다. 익숙한 듯 하면서도 전시장에서는 흔히 보기 어려운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아트선재센터 더그라운드에 새롭게 설치된 이 작품은 인도네시아계 브라질인이자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댄 리(Dan Lie, b. 1988 / 과거 작가명: 다니엘 리 (Daniel Lie))의 <상실의 서른 여섯 달>이라는 작품이다. ...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3》 권병준 최종 수상2024/02/15 [서울문화인]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이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23》 최종 수상자로 권병준이 선정되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올해의 작가상》은 동시대의 미학적,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역량 있는 시각예술가 4인을 선발하여 신작 제작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그중 한 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2023년은 일부 제도를 개선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첫 해로, 후보작가의 신작은 물론 대표적인 구작을 함께 전시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더 확실히 드러내고 관람객이 참여하는 공개 좌담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 권병준을 선정했다. 권병준(b.1971)은 1990년대 초반 싱어송라이터로 음... 140년 전 미국 외교관, 여행가, 조선총독부, 외신이 본 서울의 모습2024/02/13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생활상태조사’의 기초자료인 미공개 사진 등 163점 공개 1880년대부터 80여 년 간 격동의 서울의 모습을 다양한 시선으로 조명 [서울문화인] 서울역사박물관은 2010년부터 국내외 흩어져있는 서울학 자료를 발굴, 조사하여 학술총서로 발간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최근 <미국 의회도서관 소장 서울 사진: 네 개의 시선>을 발간하였다. 이번 학술총서는 2020년부터 진행된 미국 소재 서울학 자료 조사의 3번째 결과물로, 2023년에는 필라델피아 소재 장로회 역사협회(Presbyterian Historical Society)와 워싱턴 D.C. 소재 의회도서관(Library of... [전시] 20세기 미술의 흐름을 바꾼 옵아트의 대표 작가, 빅토르 바자렐리 회고전2024/02/07 [서울문화인] 의학도에서 그래픽 광고 디자이너를 거쳐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발견하고 20세기 추상미술의 한 장르인 옵아트를 대표하는 화가로 손꼽히는 헝가리 태생의 프랑스 아티스트 빅토르 바자렐리(Victor Vasarely, 1906~1997)의 회고전이 한국 헝가리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1990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 이래 34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2019년 프랑스 퐁피두 미술관에서 약 45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을 모은 바자렐리 전시 이후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회고전에는 헝가리 국립 부다페스트 뮤지엄과 바자렐리 뮤지엄이 소장한 200여 점에 달하는 걸작을 선보인다.... [전시] ‘정상’과 ‘비정상’ 고착화된 개념으로부터의 자유, 국제갤러리, 김홍석 개인전2024/02/02 [서울문화인] “서구의 미술은 정상적인 미술로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서구적 시각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 사실주의, 인상주의.., 서구의 미술은 모두 형식이다. 서구의 것을 비서구인이 모방을 하려는 과정에서 비서구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서구는 그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늘 주변인이라 생각했다. 대부분 서양에서 말하는 물질 그 주변에서 얘기했다.”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형식과 매체의 범주를 넘나들며 사회, 문화, 정치, 예술에서 나타나는 서구의 근대성, 그리고 이에 대항하는 비서구권의 독립적 저항 간에 발생하는 애매모호한 인식의 질서를 비판해온 김홍...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