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4-03(금) 04-02(목) 04-01(수) 03-31(화) 03-30(월) 03-29(일) 03-28(토) 달력에서 선택 [여행][여행스케치] 왕의 휴식과 접견의 공간, 알리카푸 궁전 알리카푸 궁전 [서울문화인]왕의 휴식과 접견의 공간인 알리카푸 궁전은 문화예술의 애호가이자 음악을 즐기고 좋아했던 압바스 1세가 자신을 위해 음악 감상실과 개인 휴식 공간들을 만들어 놓은 자신만의 공간이 있는 궁으로 6층으로 이뤄졌다. 사실 이곳은 외관상으로는 그다지 화려함을 뽐내고 있지는 않다. 또한 왕이 폴로 경기를 관전했다는 2층은 현재 공사용 버팀 기둥을 세우고 있어 혹시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그 생각이 잘 못되었음을 바로 느낀다. ... 여행2020-04-03 [여행][여행스케치] 신과 만나는 장소, 셰이크로트폴라모스크와 이맘 모스크 이맘 모스크 [서울문화인]이곳은 아바스 1세의 개인 예배소였던 셰이크로트폴라모스크와 이맘 모스크의 벽면은 청색의 무성한 화초와 덩굴 문양으로 가득하다. 이곳에서 청색은 흐르는 강물과 하늘의 색이며, 화초와 덩굴은 식물의 생명력을 표현한 것으로 아스파한 사람들이 꿈꾸는 지상 낙원의 표현일 것이다. 이슬람인은 사람과 동물을 그리고 표현하는 것은 우상숭배로 이어질 수 있어 금기시 한다. 그러다 보니 꽃과 덩굴, 나무 등 기하학적인 무늬들을 만들어 내었으며, 이를 아라베스크라 무늬라 한다. 이곳 모스크는 그 아라베스크 예술... 여행2020-04-03 [여행][여행스케치] 지상낙원을 꿈꾸는 왕의 열망으로 탄생한 이스파한의 이맘 광장 [서울문화인] 이스파한의 중심부에 있는 ‘이맘 광장’은 16세기 압바스 1세 때 조성한 광장으로 천안문 광장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광장으로 당시 궁정 건축가였던 알리 아크바르 에스파하니(Ali Akbar Esfahani)가 설계하였다. 직사각형의 광장에는 동서남북으로 각 방향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자리 잡고 있으며, 1979년 유네스코(UNESCO)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맘 광장의 남변에는 ‘이맘 사원‘이 서변에는 서쪽에는 압바스 왕이 살았던 궁전인 ’알리카푸(숭고한 문)‘가 동변에는 ‘셰이크 로트폴라 사원’ 그리고 이곳들은 총길이가 2Km에 이... 여행2020-04-03 [여행][여행이야기] 이란 이스파한, 지상낙원을 꿈꾸는 왕의 열망으로 탄생한 이맘 광장 이맘 광장 [서울문화인] 이스파한의 중심부에 있는 ‘이맘 광장’은 16세기 압바스 1세 때 조성한 광장으로 천안문 광장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광장으로 당시 궁정 건축가였던 알리 아크바르 에스파하니(Ali Akbar Esfahani)가 설계하였다. 직사각형의 광장에는 동서남북으로 각 방향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자리 잡고 있으며, 1979년 유네스코(UNESCO)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맘 광장의 남변에는 ‘이맘 사원‘이 서변에는 서쪽에는 압바스 왕이 살았던 궁전인 ’알리카푸(숭고한 문)‘가 동변에는 ‘... 여행2020-04-03 [영화/연예/방송][영화] 11년간 함께 했던 견자단의 마지막 ‘엽문’. <엽문4> 박스오피스 1위로 시작 [서울문화인]코로나19로 대부분의 신작들이 개봉을 미루고 있는 가운데 <엽문4: 더 파이널>이 개봉 첫날 시리즈 최초 기록을 쏟아낸데 이어 개봉 이틀째를 맞이한 4/2(목)에도 박스오피스 1위, 좌석 판매율 1위에 올랐다. 물론 경쟁할 만한 신작들이 개봉을 미루고 있는 상황에서 성과지만 최근 10년 사이 홍콩영화 및 중화권 영화 중 국내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찾기 어렵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엽문4: 더 파이널>의 이러한 결과는 놀랍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극장 환경 속에서도 전작들의 개봉 첫날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 영화/연예/방송2020-04-03 [영화/연예/방송]TBS X 영화진흥위원회 ‘방구석 독립영화제’ 주성치와 홍콩 [서울문화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영화계를 응원하기 위해 TBS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진행하는 <TBS X KOFIC 방구석 독립영화제(이하 방구석 독립영화제)>가 이번 주에는 홍콩 코믹 영화의 대가인 ‘주성치’와 ‘홍콩’을 조명한다. 한류에 앞서 8, 90년대 세계 영화계를 주름잡으며 이른바 ‘향(香)류’로 불리던 홍콩 영화가 있었다. 이후 홍콩 영화가 정체기를 겪었지만 2000년대 다시 부활의 중심에는 배우 겸 감독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주성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는 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개그우먼 박지선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방구석 독립영화제’ 랜선GV 2탄에서는 영화 <당신도 주성치를... 영화/연예/방송202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