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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아르누보의 거장 체코 국민화가 알폰스 무하(Alphonse Maria Mucha, 1860~1939), 큰 눈의 어린아이 그림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미국의 여성화가 마가렛 킨 (Margaret Keane, 1927~), 프랑스 ‘야수파’ 화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1869년~1954년)을 연이어 선보여 왔던 마이아트뮤지엄이 지난 4월 16일부터 새롭게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Max Dalton, 1975~)의 개인전을 선보이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이전 다른 전시에 비해 생경한 인물이지만 그의 작품은 단숨에 나를 사로잡았다. 그 첫 이유는 바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이라는 전시타이틀에서 보듯 영화라는 대중적으로 익숙한 소재와 더불어 레트로한 표현방식도 한 몫하고 있다. 21세 들어서 애니메이션은 과학의 발전으로 과거보다 디테일하고 화려한 그래픽 작품이 넘쳐난다. 또한 이런 작품을 이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이런 디지털 시대에 맥스의 작품은 향수의 자극하는 레트로한 표현방식과 더불어 영화의 장면과 그 속 캐릭터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표현한 신선함이라 하겠다. 맥스 달튼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출판사, 잡지사, 신문사, 광고 회사 등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근무하기도 하였지만 이전에는 실험적 영화 대본의 작가로도 활동하기도 하였다. 현재 그는 영화, 음악과 같은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로 50년대 만화에서부터 애니메이션까지 섭렵하며, 지난 20년 동안 대중문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이다. 특히 뛰어난 색감과 미장센으로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대표적인 영화의 아트북 『웨스 앤더슨 컬렉션: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작업을 통해 그의 이름이 한국에도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에도 그는 <문라이즈 킹덤>, <판타스틱 Mr.폭스>, <다즐링 주식회사> 등 웨스 앤더슨 감독이 만든 영화라면 하나도 빼놓지 않고 전부 그림 속에 담았다. 이외에도 그는 <스타워즈〉, <메트로폴리스> 등 SF영화와 80~90년대 장르 영화들을 모티프로 하여 섬세하고 정교한 구조 속에 녹여내었다. 그의 작품의 어린 시절 50년대 카툰과 빈티지 동화책 등에서 영향을 받아 특유의 물 빠진 듯한 색채로 녹여 놓은 레트로한 스타일의 작품에 자신만의 해석으로 영화의 배경, 그리고 영화 속 인물들을 한 화면에 압축적인 이미지로 표현하여 숨은 그림 찾기 같은 재미를 주면서도 소위 작품의 ‘덕후’를 자극하는 디테일도 놓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전시는 총 220여점의 작품을 아우르는 맥스 달튼의 최대 규모의 개인전으로서 영화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5개의 주제로 선보이고 있다. 1부는 1902년 제작된 흑백 무성영화 <달세계 여행>, <2001 스페이스오디세이>(1968), <이티>(1982), <백 투더 퓨처>(1985), <스타워즈>, <그래비티> 등 SF영화의 계보에서 주요한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는 ‘우주적 상상력’을 시작한다. 이어 2부는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지난 반세기 영화 역사에서 손꼽는 명작들을 맥스의 미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일러스트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는 ‘우리가 사랑한 영화의 순간들’로 이어진다. 맥스는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코세이지, 쿠엔틴 타란티노, 스파이크 리 등 자기만의 색깔이 확실한 감독들을 좋아하여 <쥬라기 공원>, <킬빌>, <펄프픽션>, <그녀>와 같은 작품들을 많이 그려왔다. 이번 공간은 <킹콩>, <백 투 더 퓨쳐>, <가위손>, <왕좌의 게임> 등 40여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마이아트뮤지엄 커미션으로 한국 영화 〈기생충>과 판타지 대작 <반지의 제왕>에 대한 포스터 작품도 함께 포함되었다. 3부는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그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된 <웨스 앤더슨 컬렉션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테마로 선보이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그리고 노스텔지어’가 4부에서는 맥스가 고딘 출판사에서 출판한 네 권의 동화의 일러스트를 스토리와 함께 읽을 수 있는 ‘맥스의 고유한 세계’로 이어진다. 특히 이곳에서는 한국 전시를 위해 최초로 선보이는 <화가의 작업실>시리즈에는 피카소, 모네, 잭슨 폴록, 프라다 칼로, 프란시스 베이컨, 앤디 워홀, 쿠사마 야요이까지 여덟 명 화가의 작업방식을 현대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마지막 5부에서는 그동안의 소재와는 달리 어릴 적 뮤지션을 꿈꾸며 가끔 재즈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기도 한 맥스가 ‘비틀즈’, ‘밥 딜런’, ‘찰리 파커’와 같은 8~90년대 활동했던 록 밴드와 재즈 뮤지션 등 그가 존경했던 음악적 거장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작업한 포스터와 헌정 앨범 커버를 선보이는 ‘사우드 오브 뮤직’으로 마무리 된다. 전시는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또한 한국에서의 개인전을 위해 선별된 포스터 작품들이 특별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각 50부내외의 소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nbsp;아르누보의 거장 체코 국민화가 알폰스 무하(Alphonse Maria Mucha, 1860~1939), 큰 눈의 어린아이 그림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미국의 여성화가 마가렛 킨 (Margaret Keane, 1927~), 프랑스 ‘야수파’ 화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1869년~1954년)을 연이어 선보여 왔던 마이아트뮤지엄이 지난 4월 16일부터 새롭게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Max Dalton, 1975~)의 개인전을 선보이고 있다. &nbsp; 개인적으로도 이전 다른 전시에 비해 생경한 인물이지만 그의 작품은 단숨에 나를 사로잡았다. 그 첫 이유는 바로 &lt;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gt;이라는 전시타이틀에서 보듯 영화라는 대중적으로 익숙한 소재와 더불어 레트로한 표현방식도 한 몫하고 있다. 21세 들어서 애니메이션은 과학의 발전으로 과거보다 디테일하고 화려한 그래픽 작품이 넘쳐난다. 또한 이런 작품을 이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이런 디지털 시대에 맥스의 작품은 향수의 자극하는 레트로한 표현방식과 더불어 영화의 장면과 그 속 캐릭터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표현한 신선함이라 하겠다. &nbsp; &nbsp; Max dalton &nbsp; 맥스 달튼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출판사, 잡지사, 신문사, 광고 회사 등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근무하기도 하였지만 이전에는 실험적 영화 대본의 작가로도 활동하기도 하였다. 현재 그는 영화, 음악과 같은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로 50년대 만화에서부터 애니메이션까지 섭렵하며, 지난 20년 동안 대중문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이다. &nbsp; 특히 뛰어난 색감과 미장센으로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대표적인 영화의 아트북 『웨스 앤더슨 컬렉션: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작업을 통해 그의 이름이 한국에도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에도 그는 &lt;문라이즈 킹덤&gt;, &lt;판타스틱 Mr.폭스&gt;, &lt;다즐링 주식회사&gt; 등 웨스 앤더슨 감독이 만든 영화라면 하나도 빼놓지 않고 전부 그림 속에 담았다. 이외에도 그는 &lt;스타워즈〉, &lt;메트로폴리스&gt; 등 SF영화와 80~90년대 장르 영화들을 모티프로 하여 섬세하고 정교한 구조 속에 녹여내었다. &nbsp; 그의 작품의 어린 시절 50년대 카툰과 빈티지 동화책 등에서 영향을 받아 특유의 물 빠진 듯한 색채로 녹여 놓은 레트로한 스타일의 작품에 자신만의 해석으로 영화의 배경, 그리고 영화 속 인물들을 한 화면에 압축적인 이미지로 표현하여 숨은 그림 찾기 같은 재미를 주면서도 소위 작품의 ‘덕후’를 자극하는 디테일도 놓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nbsp; 전시는 총 220여점의 작품을 아우르는 맥스 달튼의 최대 규모의 개인전으로서 영화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5개의 주제로 선보이고 있다. &nbsp; 1부는 1902년 제작된 흑백 무성영화 &lt;달세계 여행&gt;, &lt;2001 스페이스오디세이&gt;(1968), &lt;이티&gt;(1982), &lt;백 투더 퓨처&gt;(1985), &lt;스타워즈&gt;, &lt;그래비티&gt; 등 SF영화의 계보에서 주요한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는 ‘우주적 상상력’을 시작한다. 이어 2부는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지난 반세기 영화 역사에서 손꼽는 명작들을 맥스의 미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일러스트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는 ‘우리가 사랑한 영화의 순간들’로 이어진다. 맥스는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코세이지, 쿠엔틴 타란티노, 스파이크 리 등 자기만의 색깔이 확실한 감독들을 좋아하여 &lt;쥬라기 공원&gt;, &lt;킬빌&gt;, &lt;펄프픽션&gt;, &lt;그녀&gt;와 같은 작품들을 많이 그려왔다. 이번 공간은 &lt;킹콩&gt;, &lt;백 투 더 퓨쳐&gt;, &lt;가위손&gt;, &lt;왕좌의 게임&gt; 등 40여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마이아트뮤지엄 커미션으로 한국 영화 〈기생충&gt;과 판타지 대작 &lt;반지의 제왕&gt;에 대한 포스터 작품도 함께 포함되었다. &nbsp; &nbsp; &nbsp; &nbsp; 한국 영화 〈기생충&gt; &nbsp; 영화 &lt;반지의 제왕&gt;을 모티브로 제작된 &lt;모르도르는 아무나 걸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요&gt; &nbsp; 3부는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그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된 &lt;웨스 앤더슨 컬렉션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gt;을 테마로 선보이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그리고 노스텔지어’가 4부에서는 맥스가 고딘 출판사에서 출판한 네 권의 동화의 일러스트를 스토리와 함께 읽을 수 있는 ‘맥스의 고유한 세계’로 이어진다. 특히 이곳에서는 한국 전시를 위해 최초로 선보이는 &lt;화가의 작업실&gt;시리즈에는 피카소, 모네, 잭슨 폴록, 프라다 칼로, 프란시스 베이컨, 앤디 워홀, 쿠사마 야요이까지 여덟 명 화가의 작업방식을 현대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nbsp;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그리고 노스텔지어 &nbsp; &nbsp; 화가의 작업실 &nbsp; &nbsp; &nbsp; &nbsp; 마지막 5부에서는 그동안의 소재와는 달리 어릴 적 뮤지션을 꿈꾸며 가끔 재즈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기도 한 맥스가 ‘비틀즈’, ‘밥 딜런’, ‘찰리 파커’와 같은 8~90년대 활동했던 록 밴드와 재즈 뮤지션 등 그가 존경했던 음악적 거장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작업한 포스터와 헌정 앨범 커버를 선보이는 ‘사우드 오브 뮤직’으로 마무리 된다. &nbsp; &nbsp; &nbsp; &nbsp; 전시는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또한 한국에서의 개인전을 위해 선별된 포스터 작품들이 특별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각 50부내외의 소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 5.1(토)~5.9(일)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경희궁·종묘 일원 -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는 31개 프로그램 [서울문화인] 궁궐을 활용한 대표적인 축제인 궁중문화축전이 지난 4월 31일 경복궁 수정전에서 진행된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5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 사직단에서 총 9일간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궁중문화축전은 아름다운 궁궐 속에서 만끽하는 ‘힐링’과 ‘휴식’을 주제로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에서 산책과 사색, 초여름 궁궐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심쿵쉼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사전 예약 오픈 2분 만에 모든 궁의 전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반응은 뜨거웠다. 동시에, 고종이 외국공사를 접견하던 흥복전 앞마당에서 조선 왕실과 궁궐을 배경으로 하는 국내 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연관 분야의 전문가가 심도깊은 이야기를 전하는 <시네마궁>, 정조가 독서를 즐기던 집복헌에서 ‘나’를 주제로 글과 그림을 쓰고 그리는 체험 프로그램 <나를 찾는 시간, 궁에 다녀오겠습니다>, 창덕궁 선정전 뒤 보경당 터에서 열리는 궁중음악회 <창덕궁 오후 음악회>, 창덕궁 궐내각사 내에 위치한 왕실 도서관 규장각에서 전시와 체험, 인문학 강좌까지 한데 즐기는 <규장각 전시 및 체험>, 창덕궁 궐내각사 약방에서 이뤄지는 약방 체험과 인문학 강좌 <궁궐 속 치유, 창덕궁 약방> 역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오픈 5분 만에 모든 프로그램의 전회차가 매진됐다. 특히, 작년 한 차례 온라인 영상물로 공개했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창경궁 명정전 앞에서 공연으로 선보이는 영조-사도세자-정조 3대의 슬픈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는 무려 예약사이트가 오픈되자마자 전 회차 매진되기도 하였다. ■ 커피 한 잔에 환경보호와 지역경제활성화까지! 경복궁-덕수궁서 즐기는 <고종의 가배> ‘축전 X 일러스트 작가 혜강’조선 임금 4인 담은‘포토카드’& 폰스트랩도 받아가세요! 5대 궁궐이 위치한 종로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인근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태고, 시민들의 소비 진작 및 환경보호를 독려하는 특별 프로젝트로 아이돌 팬덤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고종이 마셨던 ‘커피’를 조명하고, 그 안에 담긴 조선 왕실과 궁궐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당시 황제가 마셨던 원두로 블랜딩한 커피를 재현해 관람객에 증정하는 <고종의 가배>가 경복궁과 덕수궁에서 각각 진행된다. 경복궁 <고종의 가배>는 경복궁 흥례문 광장 내 궁중문화축전 종합안내소에서 운영되며, 날마다 종로구 내에서 당일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하여 해당 안내소에 방문한 500명에 한해 증정이 이뤄진다. 하지만 지역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돕는 취지인만큼 대형마트나 백화점, 유흥-사치업종 등의 영수증은 제외되며, 덕수궁 <고종의 가배>는 환경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담아 텀블러를 지참한 100인에 한하여 일 선착순으로 축전 기간인 9일간 침출차(콜드브루)를 증정한다. 또한 경복궁에선 이번 축전을 위해 특별 제작된 ‘어진 포토카드’와 ‘단청 폰스트랩’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축전 측은 전통적 소재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일러스트 작가 혜강과 협업하여 역대 조선 임금 중 태조, 세종, 정조, 효명세자의 어진에 상상력을 가미한 그림을 포토카드로 제작하였으며, ‘가배’와 함께 임의로 지급할 예정이다. 포토카드와 함께 패키지로 구성될 궁궐 단청의 선명한 색채를 담은 폰스트랩 역시 오로지 축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굿즈다. ■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궁에서 태어났다궁(宮)> 조선시대에는 왕의 자녀가 태어나면 국운의 융성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아이의 태(胎)를 신성시 여겼으며, 이후 성대한 축제를 열고 풍수지리적으로 길한 장소를 엄선하여 그곳에 봉안하는 의식을 거행했다. 올해 궁중문화축전에는 왕자 열아홉, 공주 넷을 두었던 조선의 4대 임금, 세종대에 풍수지리적으로 최적의 길지에 선정돼 세종대왕자태실이 조성된 경북 성주군과 함께 지역연계프로그램 <궁에서 태어났다궁(宮)>을 선보인다. 궁중문화축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특별 다큐멘터리 <궁에서 태어났다궁(宮)>은 왕가에서 많은 탄생의 기쁨을 누렸던 세종 당대의 왕자태실을 중심으로 왕실 내 새 생명의 탄생과 태(胎)문화, 태항아리, 태봉안의식, 길지 선택과 태실 조성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문가의 고증과 지식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할 예정이다. 경복궁 교태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신병주 역사학자와 이다지 강사가 함께며, 5월 4일 궁중문화축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이처럼 올해 궁중문화축전은 ‘힐링’과 ‘휴식’을 키워드에 걸맞은 새로운 기획과 프로그램을 더해 총 31개 프로그램을 각 궁의 특색을 담아 선보인다.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일정은 문화재청(www.cha.go.or), 한국문화재재단(www.chf.or.kr) 및 궁중문화축전(www.royalculturefestiv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전 기간 내에 공개되는 온라인 프로그램은 궁중문화축전 유튜브(https://url.kr/JIL1Tt)에서 관람 가능하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 5.1(토)~5.9(일)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경희궁·종묘 일원 -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는 31개 프로그램 &nbsp; &nbsp; [서울문화인] 궁궐을 활용한 대표적인 축제인 궁중문화축전이 지난 4월 31일 경복궁 수정전에서 진행된&nbsp;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5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 사직단에서 총 9일간 진행된다. &nbsp;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궁중문화축전은 아름다운 궁궐 속에서 만끽하는 ‘힐링’과 ‘휴식’을 주제로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에서 산책과 사색, 초여름 궁궐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lt;심쿵쉼궁&gt;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사전 예약 오픈 2분 만에 모든 궁의 전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반응은 뜨거웠다. &nbsp; 동시에, 고종이 외국공사를 접견하던 흥복전 앞마당에서 조선 왕실과 궁궐을 배경으로 하는 국내 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연관 분야의 전문가가 심도깊은 이야기를 전하는 &lt;시네마궁&gt;, 정조가 독서를 즐기던 집복헌에서 ‘나’를 주제로 글과 그림을 쓰고 그리는 체험 프로그램 &lt;나를 찾는 시간, 궁에 다녀오겠습니다&gt;, 창덕궁 선정전 뒤 보경당 터에서 열리는 궁중음악회 &lt;창덕궁 오후 음악회&gt;, 창덕궁 궐내각사 내에 위치한 왕실 도서관 규장각에서 전시와 체험, 인문학 강좌까지 한데 즐기는 &lt;규장각 전시 및 체험&gt;, 창덕궁 궐내각사 약방에서 이뤄지는 약방 체험과 인문학 강좌 &lt;궁궐 속 치유, 창덕궁 약방&gt; 역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오픈 5분 만에 모든 프로그램의 전회차가 매진됐다. &nbsp; 특히, 작년 한 차례 온라인 영상물로 공개했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창경궁 명정전 앞에서 공연으로 선보이는 영조-사도세자-정조 3대의 슬픈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lt;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gt;는 무려 예약사이트가 오픈되자마자 전 회차 매진되기도 하였다. &nbsp; &nbsp; 경복궁 수정전에서의 진행된 2021 궁중문화축전 개막식 &nbsp; &nbsp; &nbsp; ■ 커피 한 잔에 환경보호와 지역경제활성화까지! 경복궁-덕수궁서 즐기는 &lt;고종의 가배&gt; &nbsp;‘축전 X 일러스트 작가 혜강’조선 임금 4인 담은‘포토카드’&amp; 폰스트랩도 받아가세요! &nbsp; 5대 궁궐이 위치한 종로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인근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태고, 시민들의 소비 진작 및 환경보호를 독려하는 특별 프로젝트로 아이돌 팬덤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고종이 마셨던 ‘커피’를 조명하고, 그 안에 담긴 조선 왕실과 궁궐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당시 황제가 마셨던 원두로 블랜딩한 커피를 재현해 관람객에 증정하는 &lt;고종의 가배&gt;가 경복궁과 덕수궁에서 각각 진행된다. 경복궁 &lt;고종의 가배&gt;는 경복궁 흥례문 광장 내 궁중문화축전 종합안내소에서 운영되며, 날마다 종로구 내에서 당일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하여 해당 안내소에 방문한 500명에 한해 증정이 이뤄진다. 하지만 지역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돕는 취지인만큼 대형마트나 백화점, 유흥-사치업종 등의 영수증은 제외되며, 덕수궁 &lt;고종의 가배&gt;는 환경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담아 텀블러를 지참한 100인에 한하여 일 선착순으로 축전 기간인 9일간 침출차(콜드브루)를 증정한다. &nbsp; 또한 경복궁에선 이번 축전을 위해 특별 제작된 ‘어진 포토카드’와 ‘단청 폰스트랩’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축전 측은 전통적 소재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일러스트 작가 혜강과 협업하여 역대 조선 임금 중 태조, 세종, 정조, 효명세자의 어진에 상상력을 가미한 그림을 포토카드로 제작하였으며, ‘가배’와 함께 임의로 지급할 예정이다. 포토카드와 함께 패키지로 구성될 궁궐 단청의 선명한 색채를 담은 폰스트랩 역시 오로지 축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굿즈다. &nbsp; &nbsp; 포토카드 및 스트랩 [궁중문화축전 제공] &nbsp; &nbsp; &nbsp; ■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lt;궁에서 태어났다궁(宮)&gt; &nbsp; 조선시대에는 왕의 자녀가 태어나면 국운의 융성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아이의 태(胎)를 신성시 여겼으며, 이후 성대한 축제를 열고 풍수지리적으로 길한 장소를 엄선하여 그곳에 봉안하는 의식을 거행했다. 올해 궁중문화축전에는 왕자 열아홉, 공주 넷을 두었던 조선의 4대 임금, 세종대에 풍수지리적으로 최적의 길지에 선정돼 세종대왕자태실이 조성된 경북 성주군과 함께 지역연계프로그램 &lt;궁에서 태어났다궁(宮)&gt;을 선보인다. &nbsp; 궁중문화축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특별 다큐멘터리 &lt;궁에서 태어났다궁(宮)&gt;은 왕가에서 많은 탄생의 기쁨을 누렸던 세종 당대의 왕자태실을 중심으로 왕실 내 새 생명의 탄생과 태(胎)문화, 태항아리, 태봉안의식, 길지 선택과 태실 조성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문가의 고증과 지식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할 예정이다. &nbsp; 경복궁 교태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신병주 역사학자와 이다지 강사가 함께며, 5월 4일 궁중문화축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nbsp; 이처럼 올해 궁중문화축전은 ‘힐링’과 ‘휴식’을 키워드에 걸맞은 새로운 기획과 프로그램을 더해 총 31개 프로그램을 각 궁의 특색을 담아 선보인다.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일정은 문화재청(www.cha.go.or), 한국문화재재단(www.chf.or.kr) 및 궁중문화축전(www.royalculturefestiv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전 기간 내에 공개되는 온라인 프로그램은 궁중문화축전 유튜브(https://url.kr/JIL1Tt)에서 관람 가능하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그 간 전래 동화를 소재로 다양한 전시를 선보여온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 어린이박물관의 1층 상설전시실이 『견우와 직녀』, 『바리공주』, 『연오랑과 세오녀』 세 전래 동화 속의 ‘만남’을 주제로 새로운 전시 “우리 이제 만나요”로 4월 28일(수)부터 어린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전래동화 속 ‘만남’을 만나는 여정 이번 전시는 세 전래동화가 ‘만남’이라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어린이 관람객들이 ‘만남’의 의미와 소중함을 공감하는데 중심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 주 관람층이 어린이인 만큼 시각적인 관람보다는 다양한 신체놀이와 체험을 통해 이야기에 참여하여 주제를 이해하도록 꾸며졌다. 먼저 전시 입구 ‘만남으로 떠나는 기차’에서 내려 전시 공간으로 들어서면 각각의 이야기가 담긴 세 개의 역驛을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까막까치역에서는 견우와 직녀가 헤어지게 된 상황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고, 까치와 까마귀를 도와 둘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오작교를 만드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어 두 번째 약수꽃역에 내리면 온갖 어려움을 헤쳐나가 부모를 다시 만나는 ‘바리공주’의 모험을 마주하게 된다. 어린이들은 미로(迷路)로 표현된 바리공주의 역경에 동참하여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바리공주와 부모의 만남을 성사시킨다. 세 번째 갯바위역을 들어서면 ‘연오랑·세오녀’ 두 인물 이야기와 함께, 바위를 조종하는 인터렉션 게임을 통해 세오녀가 연오랑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마지막 세 이야기 역을 지나면 전시의 종착역 ‘우리 이제 만나’에 도달한다. 이곳에서는 ‘만남’ 혹은 ‘만나고 싶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 서로 공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박물관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만남이 그리운 아이들에게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몸으로 전시를 즐기면서 비대면 생활 속에 결핍되어 가는 ‘만남’의 다양한 모습과 가치를 경험하고, 가족과 친척과 친구들, 혹은 만나고픈 그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의 소중함을 가슴에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전시 주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들이 전시장에 직접 오거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 가능한 전시 연계 교육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전시장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 지침에 맞게 3명 이내로 현장에서 접수하여 “우리 이제 만나요”의 연계 교육이 주 3회씩 진행된다. 전시 연계 온라인 교육 “#다시만나”는 2021년 4월 27일부터 참가 신청을 접수하는데, 전시 주제와 관련된 교육 키트를 제공하며 화상 프로그램을 통한 강사의 실시간 진행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누리집(www.kidsnfm.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어린이박물관 2층에서는 ‘골골이와 인형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세계인형조사로 수집된 인형을 바탕으로 기획한 전시로 어린이와 가족들은 골골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새로운 ‘나’를 찾아보는 경험과 함께 봉제인형부터 로봇까지 총 241점의 세계 여러 나라 인형이 전해주는 의미를 통해서 흥미와 즐거움, 추억을 공감할 수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그 간 전래 동화를 소재로 다양한 전시를 선보여온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 어린이박물관의 1층 상설전시실이 『견우와 직녀』, 『바리공주』, 『연오랑과 세오녀』 세 전래 동화 속의 ‘만남’을 주제로 새로운 전시 “우리 이제 만나요”로 4월 28일(수)부터 어린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nbsp; 전래동화 속 ‘만남’을 만나는 여정 이번 전시는 세 전래동화가 ‘만남’이라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어린이 관람객들이 ‘만남’의 의미와 소중함을 공감하는데 중심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 주 관람층이 어린이인 만큼 시각적인 관람보다는 다양한 신체놀이와 체험을 통해 이야기에 참여하여 주제를 이해하도록 꾸며졌다. &nbsp; 먼저 전시 입구 ‘만남으로 떠나는 기차’에서 내려 전시 공간으로 들어서면 각각의 이야기가 담긴 세 개의 역驛을 만날 수 있다. &nbsp; 첫 번째 까막까치역에서는 견우와 직녀가 헤어지게 된 상황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고, 까치와 까마귀를 도와 둘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오작교를 만드는 체험을 하게 된다. &nbsp; 견우와 직녀_체험 &nbsp; &nbsp; 이어 두 번째 약수꽃역에 내리면 온갖 어려움을 헤쳐나가 부모를 다시 만나는 ‘바리공주’의 모험을 마주하게 된다. 어린이들은 미로(迷路)로 표현된 바리공주의 역경에 동참하여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바리공주와 부모의 만남을 성사시킨다. &nbsp; &nbsp; 바리공주 동화책 &nbsp; &nbsp; 세 번째 갯바위역을 들어서면 ‘연오랑·세오녀’ 두 인물 이야기와 함께, 바위를 조종하는 인터렉션 게임을 통해 세오녀가 연오랑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nbsp; 연오랑과 세오녀 &nbsp; &nbsp; &nbsp; 마지막 세 이야기 역을 지나면 전시의 종착역 ‘우리 이제 만나’에 도달한다. 이곳에서는 ‘만남’ 혹은 ‘만나고 싶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 서로 공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nbsp; &nbsp; &nbsp; 박물관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만남이 그리운 아이들에게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몸으로 전시를 즐기면서 비대면 생활 속에 결핍되어 가는 ‘만남’의 다양한 모습과 가치를 경험하고, 가족과 친척과 친구들, 혹은 만나고픈 그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의 소중함을 가슴에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nbsp; 전시 주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들이 전시장에 직접 오거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 가능한 전시 연계 교육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전시장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 지침에 맞게 3명 이내로 현장에서 접수하여 “우리 이제 만나요”의 연계 교육이 주 3회씩 진행된다. 전시 연계 온라인 교육 “#다시만나”는 2021년 4월 27일부터 참가 신청을 접수하는데, 전시 주제와 관련된 교육 키트를 제공하며 화상 프로그램을 통한 강사의 실시간 진행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누리집(www.kidsnfm.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nbsp; &nbsp; 골골이와 인형친구들 &nbsp; 한편, 어린이박물관 2층에서는 ‘골골이와 인형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세계인형조사로 수집된 인형을 바탕으로 기획한 전시로 어린이와 가족들은 골골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새로운 ‘나’를 찾아보는 경험과 함께 봉제인형부터 로봇까지 총 241점의 세계 여러 나라 인형이 전해주는 의미를 통해서 흥미와 즐거움, 추억을 공감할 수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보물 제1426호 <수월관음도>, 보물 제1559호 <감지금은니대방광불화엄경>, 보물 제1441호 <백자대호>, 보물 제1450호 <분청사기인화문사각편병> 등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50여 년 간 수집한 다양한 고미술품을 선보이고 있는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WO - FROM THE APMA COLLECTION》이 올해 말(12/27)까지 전시 기간을 연장하여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부터 관람객을 맞이하였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으로 약 두 달간(8/25~10/19) 중단되었다가 지난달 20일부터 관람을 재개하였다. 이번 전시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50여 년 간 수집한 고미술품을 선보이는 만큼 일곱 개 전시실에서는 도자‧회화‧금속‧목공예 등 여러 분야의 작품 1,50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지난 2018년 고미술 기획전 《조선, 병풍의 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품 병풍 일부를 다시 만날 수 있으며,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소장품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도자공예품은 삼국시대 토기부터 청자, 분청사기, 백자까지 커다란 테이블 위에 수백 점의 도자를 배치하여 천오백여 년의 도자역사를 한눈에 확인해볼 수 있다. [허중학 기자] 수월관음도, 고려 14세기, 비단에 채색, 보물 제1426호 / 수월관음도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보타락가산을 찾아간 선재동자가 관음보살과 만나는 『화엄경(華嚴經)』 「입법계품(入法界品)」의 한 장면을 그린 그림으로 고려 후기에 많이 제작되었다. 화면 우측에는 반가좌로 앉은 관음보살이, 좌측 하단에는 합장을 하고 관음보살을 올려다보는 선재동자가 위치한다. 일본에 있던 이 작품을 아모레퍼시픽이 문화재 환수의 일환으로 구입하였고, 국내에 현존하는 5점의 수월관음도 중 하나로 보물 제1426호로 지정되었다.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고려시대 불교회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수작이다.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nbsp;보물 제1426호 &lt;수월관음도&gt;, 보물 제1559호 &lt;감지금은니대방광불화엄경&gt;, 보물 제1441호 &lt;백자대호&gt;, 보물 제1450호 &lt;분청사기인화문사각편병&gt; 등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50여 년 간 수집한 다양한 고미술품을 선보이고 있는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WO - FROM THE APMA COLLECTION》이 올해 말(12/27)까지 전시 기간을 연장하여 진행한다. &nbsp; &nbsp;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_전시장 전경_회화실 &nbsp; &nbsp;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_전시장 전경_도자실 &nbsp; &nbsp;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_전시장 전경_공예실 &nbsp; &nbsp; &nbsp; 이번 전시는 지난 7월부터 관람객을 맞이하였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으로 약 두 달간(8/25~10/19) 중단되었다가 지난달 20일부터 관람을 재개하였다. 이번 전시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50여 년 간 수집한 고미술품을 선보이는 만큼 일곱 개 전시실에서는 도자‧회화‧금속‧목공예 등 여러 분야의 작품 1,50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지난 2018년 고미술 기획전 《조선, 병풍의 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품 병풍 일부를 다시 만날 수 있으며,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소장품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도자공예품은 삼국시대 토기부터 청자, 분청사기, 백자까지 커다란 테이블 위에 수백 점의 도자를 배치하여 천오백여 년의 도자역사를 한눈에 확인해볼 수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1980년대 초 뉴욕 화단에 혜성처럼 나타나 생을 마감하기까지 8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3,000여 점의 작품을 남긴 팝아티스트 바스키아의 주요 작품 150여 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지난 10월 8일부터 열리고 있다. 1960년대부터 가속화된 산업화에 따라 미국 전역에는 상품 판매를 위한 신문, 잡지 등의 인쇄물들과 코믹북, 텔레비전, 영화 등 대중매체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미디어에 기반한 이미지들은 도시의 시각문화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에 따라 대량생산과 복제의 방식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예술 경향이 나타나면서 1970년대 후반 뉴욕 미술계는 서로 다른 예술 경향들이 교차하고 있었다. 대상의 본질만을 남기고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하는 미니멀리즘과 형식을 거부하고 작가의 사고 자체가 작품이 되는 개념미술은 새로운 시각문화의 큰 축을 형성했다.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등장한 팝 아트는 영화, 광고, 텔레비전 등 대중매체의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차용하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 또한 힙합과 그래피티 등 도시를 배경으로 성장한 거리 예술이 붐과 함께 언더그라운드 음악과 미술, 연극과 영화 등이 혼합된 실험적 예술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1970년대 수작업을 극도로 배제하고 규격화된 산업재료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미니멀리즘과 실크스크린, 사진, 복사 등 대량생산 기법을 도입해 대중매체의 이미지를 재현하는 팝아트가 미술계의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팝아트는 미국 문화를 지배하는 물질만능주의를 거부하기보다는 소비문화를 찬양하면서도 조롱하는 양면적 가치를 띠며 상업미술과 소비문화를 예술의 영역으로 가져왔다. 앤디 워홀은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유명인들의 초상 작업을 대량으로 제작했으며 재스퍼 존스(Jasper Johns)와 로버트 라우센버그(Robert Rauschenbuerg)는 실제 사용하는 물건들을 화면에 붙여 삶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뉴욕은 상업 미술과 소비문화를 예술로 승화시킨 발원지로서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예술과 유행을 창조하는 거대한 실험실이 되었다. 이번에 소개되는 장 미쉘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b. 1960-1988)는 시작과 동시에 최고의 인기 작가 반열에 오르며 지금까지도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수수께끼처럼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1960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아이티공화국(Republic of Haiti) 출신의 아버지와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1978년 집을 나와 거리 생활을 하던 바스키아는 이러한 대안공간에 머물며 예술을 실험하고, 소호와 이스트 빌리지 등지에 그래피티를 남겼다. SAMO©는 십대들의 장난처럼 시작됐지만, 그 속에는 주류 미술계와 사회를 향한 강력한 저항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무질서하게 휘갈겨 쓴 듯한 글자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이미지와 그 안에 담긴 의미는 사회 전반의 모순적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조롱하는 강력한 목소리였다. 하지만 바스키아는 키스 해링(Keith Haring)과 케니 샤프(Kenny Scharf)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회화 작업으로 옮겨가고 SAMO©를 작품 안에 서명처럼 사용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바스키아는 1982년 아니나 노세이 갤러리에서 미국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바스키아는 대규모 그룹전 《더 타임스 스퀘어 쇼 The Times Square Show》와 《뉴욕/뉴 웨이브 New York/New Wave》 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게 되었고, 미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잡지 『아트 포럼 Art Forum』에 「더 레이디언트 차일드 The Radiant Child」 라는 기사로 소개되어 명실상부 미술계 슈퍼 루키로 등장한다. 새로운 예술가를 발굴하려는 신생 갤러리들은 바스키아의 독보적인 행보에 주목했으며, 바스키아는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전시 중 하나인 《카셀 도큐멘타 7 Kassel Documenta 7》에 작품을 출품하며 뉴욕을 넘어 전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전시를 개최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새로운 시각예술의 형태이자, 모든 가치를 대체하는 바스키아의 SAMO©는 자신을 알리는 로고이자 브랜드로서 이후 작품 활동에 근간이 되었다. 앤디 워홀(Andy Warhol)을 존경했던 바스키아는 1982년, 앤디 워홀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되었다. 바스키아는 워홀과 인사를 나눈 뒤 작업실로 돌아가 워홀의 초상화를 그리고 바로 다시 가져와 워홀에게 보여주었다. 바스키아의 천재성을 알아본 워홀은 바스키아와 함께 예술적 교감을 나누며 공동작업을 시작했다. 당시 바스키아는 워홀을 의지하고 존경했으며 워홀에게 바스키아의 젊은 에너지는 새로운 예술적 동력이 되었다. 1983년 바스키아는 휘트니 비엔날레에 참여했으며 같은 해 비쇼프버거의 제안으로 프란체스코 클레멘테(Francesco Clemente), 워홀과 협업한 전시를 개최한다. 하지만 1985년 워홀과 함께한 전시가 미술계의 혹평을 받으면서 워홀과의 공동작업은 막을 내리게 된다. 이들은 1985년까지 2년간 150여 점이 넘는 작품들을 공동으로 제작하면서 많은 시간을 함께했다. 하지만 1987년 아버지와도 같았던 앤디 워홀이 수술 후유증으로 사망하자 바스키아는 큰 충격을 받는다. 바스키아는 삶에 대한 의지를 내려놓고 그와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과도 연락을 끊은 채 코트디부아르의 아비장(Abidjan)으로 방문할 결심을 한다. 그러나 바스키아는 방문을 엿새 앞둔 8월 12일 유명을 달리한다. ‘거리의 이단아’에서 ‘세계 화단의 유망주’로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바스키아는 8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3,000여 점이 넘는 드로잉, 회화와 조각작품을 통해 시각예술뿐만 아니라 새로움을 대변하는 문화 전반의 아이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거리’, ‘영웅’, ‘예술’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바스키아의 예술세계 전반을 조망하는 회화, 조각, 드로잉, 세라믹 그리고 사진 작품 등 150 여점을 선보인다. 먼저, 뉴욕 거리에서 시작된 SAMO© (세이모)시기를 기록한 사진 작품을 중심으로 바스키아의 초창기 예술세계를 시작으로 창조한 영웅의 다양한 도상과 초상화를 통해서 삶과 죽음, 폭력과 공포, 빛과 어두움이 투영된 시대상과 인간 내면의 원초적 모습을 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제작 방식이자 구성요소인 텍스트와 드로잉, 콜라주와 제록스 기법이 혼합된 작품들을 통해서, 함축적 은유와 상징으로 점철된 이미지들이 생성되는 과정뿐 아니라 앤디 워홀과 함께한 대형 작품을 전시해 서로 다른 두 거장이 교류하며 새롭게 발전시켜 나간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만 27세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지만 보는 것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창조함으로써, 현재까지도 삶의 부조리한 가치에 의문을 던지며 삶과 예술의 경계에서 누구보다 긴 여운을 남긴 바스키아의 예술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2021년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허중학 기자] 1981년도 작품 &lt;더 필드 넥스트 투 디 아더 로드The Field Next to the Other Road&gt;(사진 우)는 바스키아의 첫 개인전 《세이모 SAMO》에 출품 된 초기 작품 중 하나이다. 1981년 제작된 작품 중 가장 큰 그림으로 페인트를 겹겹히 칠하고 아크릴, 오일 스틱, 스프레이 페인트와 같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완전한 인체의 사람을 구현한다. 작품은 인체를 표현한 바스키아 초기 작품의 특징을 볼 수 있는 대표작이다. 거대한 화면 속에는 뼈가 고스란히 드러나 보이는 형상의 인간이 소를 끌고 가고 있으며 앙상한 인간과 달리 끌려가는 소는 풍성하게 표현되어 있다. 동물의 죽음을 통해서 자본주의 소비 사회를 비판해온 바스키아는 인간과 동물을 극적으로 대비시켜 거대한 화면에 배치 했다. 이 작품에서 바스키아의 강렬한 주제였던 죽음은 죽을 운명에 처한 연약한 동물의 모습으로 더욱 극대화되며 누군가의 희생으로 얻어지는 것들에 대해 생각한다. 이 작품은 2천억 원에 거래되었다고 한다.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1980년대 초 뉴욕 화단에 혜성처럼 나타나 생을 마감하기까지 8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3,000여 점의 작품을 남긴 팝아티스트 바스키아의 주요 작품 150여 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지난 10월 8일부터 열리고 있다. &nbsp; 1960년대부터 가속화된 산업화에 따라 미국 전역에는 상품 판매를 위한 신문, 잡지 등의 인쇄물들과 코믹북, 텔레비전, 영화 등 대중매체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미디어에 기반한 이미지들은 도시의 시각문화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에 따라 대량생산과 복제의 방식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예술 경향이 나타나면서 1970년대 후반 뉴욕 미술계는 서로 다른 예술 경향들이 교차하고 있었다. 대상의 본질만을 남기고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하는 미니멀리즘과 형식을 거부하고 작가의 사고 자체가 작품이 되는 개념미술은 새로운 시각문화의 큰 축을 형성했다.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등장한 팝 아트는 영화, 광고, 텔레비전 등 대중매체의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차용하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 또한 힙합과 그래피티 등 도시를 배경으로 성장한 거리 예술이 붐과 함께 언더그라운드 음악과 미술, 연극과 영화 등이 혼합된 실험적 예술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nbsp; 특히 1970년대 수작업을 극도로 배제하고 규격화된 산업재료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미니멀리즘과 실크스크린, 사진, 복사 등 대량생산 기법을 도입해 대중매체의 이미지를 재현하는 팝아트가 미술계의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팝아트는 미국 문화를 지배하는 물질만능주의를 거부하기보다는 소비문화를 찬양하면서도 조롱하는 양면적 가치를 띠며 상업미술과 소비문화를 예술의 영역으로 가져왔다. 앤디 워홀은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유명인들의 초상 작업을 대량으로 제작했으며 재스퍼 존스(Jasper Johns)와 로버트 라우센버그(Robert Rauschenbuerg)는 실제 사용하는 물건들을 화면에 붙여 삶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뉴욕은 상업 미술과 소비문화를 예술로 승화시킨 발원지로서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예술과 유행을 창조하는 거대한 실험실이 되었다. &nbsp; 이번에 소개되는 장 미쉘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b. 1960-1988)는 시작과 동시에 최고의 인기 작가 반열에 오르며 지금까지도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수수께끼처럼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1960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아이티공화국(Republic of Haiti) 출신의 아버지와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1978년 집을 나와 거리 생활을 하던 바스키아는 이러한 대안공간에 머물며 예술을 실험하고, 소호와 이스트 빌리지 등지에 그래피티를 남겼다. SAMO©는 십대들의 장난처럼 시작됐지만, 그 속에는 주류 미술계와 사회를 향한 강력한 저항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무질서하게 휘갈겨 쓴 듯한 글자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이미지와 그 안에 담긴 의미는 사회 전반의 모순적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조롱하는 강력한 목소리였다. &nbsp; &nbsp; 장 미쉘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b. 1960-1988) &nbsp; &nbsp; 하지만 바스키아는 키스 해링(Keith Haring)과 케니 샤프(Kenny Scharf)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회화 작업으로 옮겨가고 SAMO©를 작품 안에 서명처럼 사용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바스키아는 1982년 아니나 노세이 갤러리에서 미국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바스키아는 대규모 그룹전 《더 타임스 스퀘어 쇼 The Times Square Show》와 《뉴욕/뉴 웨이브 New York/New Wave》 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게 되었고, 미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잡지 『아트 포럼 Art Forum』에 「더 레이디언트 차일드 The Radiant Child」 라는 기사로 소개되어 명실상부 미술계 슈퍼 루키로 등장한다. 새로운 예술가를 발굴하려는 신생 갤러리들은 바스키아의 독보적인 행보에 주목했으며, 바스키아는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전시 중 하나인 《카셀 도큐멘타 7 Kassel Documenta 7》에 작품을 출품하며 뉴욕을 넘어 전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전시를 개최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새로운 시각예술의 형태이자, 모든 가치를 대체하는 바스키아의 SAMO©는 자신을 알리는 로고이자 브랜드로서 이후 작품 활동에 근간이 되었다. &nbsp; 앤디 워홀(Andy Warhol)을 존경했던 바스키아는 1982년, 앤디 워홀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되었다. 바스키아는 워홀과 인사를 나눈 뒤 작업실로 돌아가 워홀의 초상화를 그리고 바로 다시 가져와 워홀에게 보여주었다. 바스키아의 천재성을 알아본 워홀은 바스키아와 함께 예술적 교감을 나누며 공동작업을 시작했다. 당시 바스키아는 워홀을 의지하고 존경했으며 워홀에게 바스키아의 젊은 에너지는 새로운 예술적 동력이 되었다. 1983년 바스키아는 휘트니 비엔날레에 참여했으며 같은 해 비쇼프버거의 제안으로 프란체스코 클레멘테(Francesco Clemente), 워홀과 협업한 전시를 개최한다. 하지만 1985년 워홀과 함께한 전시가 미술계의 혹평을 받으면서 워홀과의 공동작업은 막을 내리게 된다. 이들은 1985년까지 2년간 150여 점이 넘는 작품들을 공동으로 제작하면서 많은 시간을 함께했다. 하지만 1987년 아버지와도 같았던 앤디 워홀이 수술 후유증으로 사망하자 바스키아는 큰 충격을 받는다. 바스키아는 삶에 대한 의지를 내려놓고 그와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과도 연락을 끊은 채 코트디부아르의 아비장(Abidjan)으로 방문할 결심을 한다. &nbsp; &nbsp; 앤디 워홀과 바스키아 &nbsp; &nbsp; 그러나 바스키아는 방문을 엿새 앞둔 8월 12일 유명을 달리한다. ‘거리의 이단아’에서 ‘세계 화단의 유망주’로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바스키아는 8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3,000여 점이 넘는 드로잉, 회화와 조각작품을 통해 시각예술뿐만 아니라 새로움을 대변하는 문화 전반의 아이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bsp; 이번 전시는 ‘거리’, ‘영웅’, ‘예술’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바스키아의 예술세계 전반을 조망하는 회화, 조각, 드로잉, 세라믹 그리고 사진 작품 등 150 여점을 선보인다. 먼저, 뉴욕 거리에서 시작된 SAMO© (세이모)시기를 기록한 사진 작품을 중심으로 바스키아의 초창기 예술세계를 시작으로 창조한 영웅의 다양한 도상과 초상화를 통해서 삶과 죽음, 폭력과 공포, 빛과 어두움이 투영된 시대상과 인간 내면의 원초적 모습을 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제작 방식이자 구성요소인 텍스트와 드로잉, 콜라주와 제록스 기법이 혼합된 작품들을 통해서, 함축적 은유와 상징으로 점철된 이미지들이 생성되는 과정뿐 아니라 앤디 워홀과 함께한 대형 작품을 전시해 서로 다른 두 거장이 교류하며 새롭게 발전시켜 나간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nbsp; &nbsp; 1982년도 작품 &lt;무제, 옐로우 타르 앤 페더즈 Untitled (Yellow Tar and Feathers)&gt;(사진 우)는 바스키아가 처음 로스앤젤레스 여행 갔을 때 그린 그림으로, LA 가고시안 갤러리에서 열린 바스키아의 첫 전시회에서 선보인 작품이다. 여러 개의 나무 패널을 이어 붙여, 이등분한 화면에 제록스 드로잉과 또다른 라인, 물감이 뒤엉킨 레이어를 통해 한 화면 안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개한다. 검정색 라인으로 표현된 왕관을 쓴 젊은 유색의 영웅, 정의의 저울을 들고 있는 사람, 그리고 천사의 모습이 화면 상단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는 인종차별을 당하는 유색인의 현실을 보여주고자 한 작품으로, 작품 하단에는 강렬하게 뻗어나간 붉은 터치들로 타르와 깃털의 공격을 당한 잔인함을 극대화 했다면, 작품의 상단은 이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진정한 영웅이 되어가는 장면을 보여 준다. 바스키아는 구체적 상황을 그린 자신의 드로잉 위에 또다른 라인으로 덮어 지워가며 작품을 완성해간다. 냉전시대 당시 지도를 표시할 때 노란색은 중립국 또는 제3세계 국가를 지도에서 표시하는데 사용되었다. 작품 전체 노란색을 덮어 당시 사회의 세속성을 보여주기도 하며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유색인종을 표현하고 있다. &nbsp; &nbsp; 지속적으로 아프리카계 영웅들을 그려왔던 바스키아의 작품들 &nbsp; &nbsp; &nbsp; 만 27세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지만 보는 것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창조함으로써, 현재까지도 삶의 부조리한 가치에 의문을 던지며 삶과 예술의 경계에서 누구보다 긴 여운을 남긴 바스키아의 예술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2021년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평소 미술관을 자주 찾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본명 김남준)이 ‘아름다운 미술 책’ 읽는 문화 확산의 뜻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을 통해 1억 원을 후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RM의 생일인 9월 12일을 기념한 선행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이 출간한 미술 도서를 중심으로 특히 절판되어 구하기 어려운 도서 및 재발행이 필요한 도서 제작에 후원된다. 제작된 도서는 도심에서 먼 전국 400곳 공공도서관 및 도서산간지역의 초·중·고 학교도서관에 기증하고,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책방에 비치하여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도서는 한국작가 도록 7종(김환기, 이중섭, 변월룡, 유영국, 박래현, 윤형근, 이승조)과 전시 도록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미술관에 書: 한국 근현대 서예전』 중 각 1권을 묶어 한 세트 8권으로 구성되어 총 4,000권이 마련된다. RM의 지원 도서는 도서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책방에 오는 10월 중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RM씨가 평소 영감과 휴식을 얻은 미술 분야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히며, 본인이 책을 통해 미술을 더 깊게 이해하는 것처럼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도 쉽게 미술을 접하면 좋겠다는 뜻을 전해와 기쁘고 놀랐다”며, “바쁜 스케줄에도 미술관을 종종 찾아 미술 관심 확대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RM씨와 함께 우리 미술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중학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이 기획한 베니스의 윤형근 전시를 관람하는 RM [사진=BTS 트위터]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평소 미술관을 자주 찾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본명 김남준)이 ‘아름다운 미술 책’ 읽는 문화 확산의 뜻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을 통해 1억 원을 후원 기부했다. &nbsp; 이번 기부는 RM의 생일인 9월 12일을 기념한 선행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이 출간한 미술 도서를 중심으로 특히 절판되어 구하기 어려운 도서 및 재발행이 필요한 도서 제작에 후원된다. 제작된 도서는 도심에서 먼 전국 400곳 공공도서관 및 도서산간지역의 초·중·고 학교도서관에 기증하고,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책방에 비치하여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nbsp; 도서는 한국작가 도록 7종(김환기, 이중섭, 변월룡, 유영국, 박래현, 윤형근, 이승조)과 전시 도록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미술관에 書: 한국 근현대 서예전』 중 각 1권을 묶어 한 세트 8권으로 구성되어 총 4,000권이 마련된다. RM의 지원 도서는 도서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책방에 오는 10월 중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nbsp;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RM씨가 평소 영감과 휴식을 얻은 미술 분야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히며, 본인이 책을 통해 미술을 더 깊게 이해하는 것처럼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도 쉽게 미술을 접하면 좋겠다는 뜻을 전해와 기쁘고 놀랐다”며, “바쁜 스케줄에도 미술관을 종종 찾아 미술 관심 확대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RM씨와 함께 우리 미술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역사를 기록하는 데에는 사진보다는 분명 영상이 더 큰 가치를 가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장의 사진이 주는 메시지는 강렬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보면서 우리는 많은 상상을 하게 된다. 이 찰나의 순간 이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 분명 그 결말은 존재하고 있지만 사진을 보는 순간에는 결말지어지지 않은 드라마처럼 각 개인마다 자기만의 결말을 상상하게 만든다.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위축된 상태에도 길게 줄이 늘어선 전시가 있다. 바로 세계 근현대사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는 저널리즘의 노벨상이라 불려지는 <퓰리처상 사진전>이다. 1998년, 2010년, 2014년에 이어 6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퓰리처상 사진전>은 일반적인 사전전과는 달리 전 세계 어둡고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차례의 전시를 통해 서울에서만 유료관객 50만 명을 동원한 바 있는 인기 전시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는 설정이 아닌 전 세계의 이슈와 인간의 다양한 사회상과 삶을 그대로 한 장의 사진 속에 담아내어 그 현장을 생생하게 목도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번에 찾은 사진은 ‘슈팅 더 퓰리처’라는 타이틀로 1942년부터 지난 5월 4일 발표된 2020년까지 퓰리처상 사진부문의 모든 수상작 134점을 만나볼 수 있다. 국가와 언론은 그 운명을 함께 합니다. 언론은 능력 있고, 객관적이며,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국가의 미래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언론인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조지프 퓰리처 (Joseph Pulitzer) 퓰리처상의 시작은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Joseph Pulitzer)가 컬럼비아 대학에 2백만 달러를 기부하며 시작되었다. 그는 이 기부금을 컬럼비아 대학 내 언론 대학 신설과 장학제도의 설립, ‘공공봉사, 공공윤리, 미국문학, 교육진흥을 장려하는 상’을 만드는 데 사용해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조지프 퓰리처는 미국 대중 매체의 탄생에 크게 기여한 장본인으로서, 미국의 언론을 대량소비의 수단이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탈바꿈시키는 데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또한, 그는 미국 오리건 주의 일간신문인 <더 월드(The World)>와 미주리 주의 지역신문인 <세인트루이스 디스패치(St. Louis Post-Dispatch)>를 인수하기도 했다. 1917년 조지프 퓰리처의 유지로 제정된 퓰리처상은 ‘기자들의 노벨상’이라고 불릴 정도로 권위 있는 상이다. 언론인은 물론, 문학인이나 음악인에게 퓰리처상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역대 유명 수상자로는 문학 · 희곡 · 음악 부문의 로버트 프로스트(Robert Frost), 유진 오닐(Eugene O’Neill), 찰스 아이브스(Charles Ives) 등이 있고, 언론 부문의 케빈 카터(Kevin Carter), 닉 우트(Nick Ut), 캐롤 구지(Carol Guzy) 등이 있다. 뉴욕 시 컬럼비아 대학에 위치한 퓰리처상 위원회는 매년 2천 명이 넘는 후보자 중 언론 분야의 14개 부문을 포함해 총 21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4월에 발표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으로 미화 10,000달러를 지급한다. 퓰리처상은 보통 매년 5월 말에 컬럼비아 대학에서 수상자들을 초대하여 오찬을 연다. 문학 · 희곡 · 음악 부문의 경우 미국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어야 해당 부문의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으나, 언론 부문의 경우 미국의 신문, 잡지, 뉴스 보도 사이트 등에 본인의 저작물이 등재되어 있다면 국적과 무관하게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사진은 관객들은 역대 수상작과 사진기자들의 인터뷰로 구성한 작품 설명 패널을 통해 세계 근현대사 교과서를 보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필름과 퓰리처상 주요 수상작을 미디어 아트로 구성한 영상 콘텐츠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퓰리처상 사진부문을 수상한 로이터통신 김경훈 기자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김경훈 기자는 중남미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대규모 이민자 행렬인 카라반(Caravan)을 취재하며, 미국 국경지대에서 최루탄을 피해 달아나는 온두라스 모녀의 사진을 찍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외에도 제 3전시실에서 대중이 놓치고 있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고군분투했던 안야 니드링하우스(Anja NiedringHaus)를 기념하는 특별전도 만나볼 수 있다. 안야 니드링하우스는 2005년 이라크 전쟁 당시 현장 취재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여성 종군기자로 2014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취재 도중 사망했다. <퓰리처상 사진전>의 제작자이자 큐레이터인 시마 루빈(Cyma Rubin)은 토니 영화제, 에미 영화제, 런던 영화제 수상 프로듀서이자 감독, 작가고 “퓰리처상 수상작은 전 세계의 사진기자들의 영감과 정신을 대변하며, 진실을 좇는 그들의 헌신을 목격”할 수 있다고 말하며, 한국의 관객들에게 “우리는 곧 목격자입니다. 그렇기에 세계 곳곳에서 국제적으로 겪고 있는 일들을, 이를테면 코로나-19 사태와,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국제적인 시민운동을 볼 것입니다. 그 최전방에 있는 이들은 다름 아닌 사진기자들입니다. 그들은 후추 스프레이, 최루 가스, 그리고 물리적인 폭력에 부상을 입고, 나아가 희생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생명의 위협을 감수하는 용기를 가지고 헌신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놓치고 있을지도 모르는 진실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 말이다.”며 전했다. 전시는 오는 10월 18일(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된다. [허중학 기자] [첨부된 사진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 이전에 찍은 사진임을 알립니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에서 진행중에 있는 &lt;퓰리처상 사진전-슈팅 더 퓰리처&gt;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nbsp;역사를 기록하는 데에는 사진보다는 분명 영상이 더 큰 가치를 가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장의 사진이 주는 메시지는 강렬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보면서 우리는 많은 상상을 하게 된다. 이 찰나의 순간 이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 분명 그 결말은 존재하고 있지만 사진을 보는 순간에는 결말지어지지 않은 드라마처럼 각 개인마다 자기만의 결말을 상상하게 만든다. &nbsp;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위축된 상태에도 길게 줄이 늘어선 전시가 있다. 바로 세계 근현대사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는 저널리즘의 노벨상이라 불려지는 &lt;퓰리처상 사진전&gt;이다. &nbsp; 1998년, 2010년, 2014년에 이어 6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lt;퓰리처상 사진전&gt;은 일반적인 사전전과는 달리 전 세계 어둡고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차례의 전시를 통해 서울에서만 유료관객 50만 명을 동원한 바 있는 인기 전시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는 설정이 아닌 전 세계의 이슈와 인간의 다양한 사회상과 삶을 그대로 한 장의 사진 속에 담아내어 그 현장을 생생하게 목도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nbsp; 이번에 찾은 사진은 ‘슈팅 더 퓰리처’라는 타이틀로 1942년부터 지난 5월 4일 발표된 2020년까지 퓰리처상 사진부문의 모든 수상작 134점을 만나볼 수 있다. &nbsp; 국가와 언론은 그 운명을 함께 합니다. 언론은 능력 있고, 객관적이며,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국가의 미래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언론인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조지프 퓰리처 (Joseph Pulitzer) &nbsp; 퓰리처상의 시작은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Joseph Pulitzer)가 컬럼비아 대학에 2백만 달러를 기부하며 시작되었다. 그는 이 기부금을 컬럼비아 대학 내 언론 대학 신설과 장학제도의 설립, ‘공공봉사, 공공윤리, 미국문학, 교육진흥을 장려하는 상’을 만드는 데 사용해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조지프 퓰리처는 미국 대중 매체의 탄생에 크게 기여한 장본인으로서, 미국의 언론을 대량소비의 수단이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탈바꿈시키는 데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또한, 그는 미국 오리건 주의 일간신문인 &lt;더 월드(The World)&gt;와 미주리 주의 지역신문인 &lt;세인트루이스 디스패치(St. Louis Post-Dispatch)&gt;를 인수하기도 했다. &nbsp; 1917년 조지프 퓰리처의 유지로 제정된 퓰리처상은 ‘기자들의 노벨상’이라고 불릴 정도로 권위 있는 상이다. 언론인은 물론, 문학인이나 음악인에게 퓰리처상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역대 유명 수상자로는 문학 · 희곡 · 음악 부문의 로버트 프로스트(Robert Frost), 유진 오닐(Eugene O’Neill), 찰스 아이브스(Charles Ives) 등이 있고, 언론 부문의 케빈 카터(Kevin Carter), 닉 우트(Nick Ut), 캐롤 구지(Carol Guzy) 등이 있다. &nbsp; 뉴욕 시 컬럼비아 대학에 위치한 퓰리처상 위원회는 매년 2천 명이 넘는 후보자 중 언론 분야의 14개 부문을 포함해 총 21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4월에 발표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으로 미화 10,000달러를 지급한다. 퓰리처상은 보통 매년 5월 말에 컬럼비아 대학에서 수상자들을 초대하여 오찬을 연다. 문학 · 희곡 · 음악 부문의 경우 미국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어야 해당 부문의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으나, 언론 부문의 경우 미국의 신문, 잡지, 뉴스 보도 사이트 등에 본인의 저작물이 등재되어 있다면 국적과 무관하게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nbsp;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사진은 관객들은 역대 수상작과 사진기자들의 인터뷰로 구성한 작품 설명 패널을 통해 세계 근현대사 교과서를 보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필름과 퓰리처상 주요 수상작을 미디어 아트로 구성한 영상 콘텐츠도 주목할 만하다.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또한,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퓰리처상 사진부문을 수상한 로이터통신 김경훈 기자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김경훈 기자는 중남미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대규모 이민자 행렬인 카라반(Caravan)을 취재하며, 미국 국경지대에서 최루탄을 피해 달아나는 온두라스 모녀의 사진을 찍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nbsp; 이 외에도 제 3전시실에서 대중이 놓치고 있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고군분투했던 안야 니드링하우스(Anja NiedringHaus)를 기념하는 특별전도 만나볼 수 있다. 안야 니드링하우스는 2005년 이라크 전쟁 당시 현장 취재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여성 종군기자로 2014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취재 도중 사망했다. &nbsp; &nbsp; &nbsp; &lt;퓰리처상 사진전&gt;의 제작자이자 큐레이터인 시마 루빈(Cyma Rubin)은 토니 영화제, 에미 영화제, 런던 영화제 수상 프로듀서이자 감독, 작가고 “퓰리처상 수상작은 전 세계의 사진기자들의 영감과 정신을 대변하며, 진실을 좇는 그들의 헌신을 목격”할 수 있다고 말하며, 한국의 관객들에게 “우리는 곧 목격자입니다. 그렇기에 세계 곳곳에서 국제적으로 겪고 있는 일들을, 이를테면 코로나-19 사태와,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국제적인 시민운동을 볼 것입니다. 그 최전방에 있는 이들은 다름 아닌 사진기자들입니다. 그들은 후추 스프레이, 최루 가스, 그리고 물리적인 폭력에 부상을 입고, 나아가 희생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생명의 위협을 감수하는 용기를 가지고 헌신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놓치고 있을지도 모르는 진실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 말이다.”며 전했다. &nbsp; 전시는 오는 10월 18일(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된다. [허중학 기자] &nbsp; [첨부된 사진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 이전에 찍은 사진임을 알립니다] &nbsp; &nbsp; &nbsp; &nbsp; &nbsp;

전시, 경매, 공연, 강연 등 여러 분야를 어우르는 융합예술 쇼 [서울문화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경기도 미술품 유통활성화를 위한 아트경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스튜디오 끼(대표 이광기)의 기획으로 《이광기의 온오프라인 아트쇼 – Show must go on》(이하 ‘아트쇼’)를 진행한다. 경기도 파주 ‘스튜디오 끼’ 공간 및 유튜브와 네이버 TV ‘광끼채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끼마켓’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아트쇼는 ‘2020 아트경기’ 선정 작가 박시영, 이상미, 윤상윤, 류희수, 한석경, 김원진, 박용일, 김태균, 남택경, 구나영, 이혜성, 이한정, 김민주, 서호성, 박지수, 이경미, 박경묵, 박정우, 김지희, 김시연, 김우진, 정희정, 권희수, 정주희 총 24인과 함께 윤위동, 아트놈, 김태호, 잭슨심 등 국내에서 꾸준하게 사랑받는 작가가 참여하여, 회화, 사진,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22일과 23일 17시에는 온라인 미술품 경매를 진행한다. 또한, 아트쇼의 부제인 ‘Show must go on’은 ‘그래도 쇼는 계속된다’라는 의미로 코로나 시대, 극복과 회복을 주제로 한 풍성한 융합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강연에는 ▲스타 유튜버 김미경 강사, ▲변홍철 Graywall 대표, ▲김상윤 내용연구소 감독, ▲안현정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큐레이터가 참여하여 국내 미술시장 및 코로나 시대의 미술에 대한 대담을 가지며, 공연에는 ▲김규식 첼리스트와 ▲‘라틴 코리아’ 조윤성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미디어 아트와 함께 어우러진다. 특히 미술, 음악, 무용, 악기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Brava Art Museum의 종합 예술 공연은 아트쇼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현장 관람은 100% 사전 예약제로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ggcf.kr)를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참석명부 작성, 손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2020 아트경기’는 올 연말까지 다양한 형태의 전시·판매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전시, 경매, 공연, 강연 등 여러 분야를 어우르는 융합예술 쇼 &nbsp; [서울문화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경기도 미술품 유통활성화를 위한 아트경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스튜디오 끼(대표 이광기)의 기획으로 《이광기의 온오프라인 아트쇼 – Show must go on》(이하 ‘아트쇼’)를 진행한다. &nbsp; 경기도 파주 ‘스튜디오 끼’ 공간 및 유튜브와 네이버 TV ‘광끼채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끼마켓’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아트쇼는 ‘2020 아트경기’ 선정 작가 박시영, 이상미, 윤상윤, 류희수, 한석경, 김원진, 박용일, 김태균, 남택경, 구나영, 이혜성, 이한정, 김민주, 서호성, 박지수, 이경미, 박경묵, 박정우, 김지희, 김시연, 김우진, 정희정, 권희수, 정주희 총 24인과 함께 윤위동, 아트놈, 김태호, 잭슨심 등 국내에서 꾸준하게 사랑받는 작가가 참여하여, 회화, 사진,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22일과 23일 17시에는 온라인 미술품 경매를 진행한다. &nbsp; 또한, 아트쇼의 부제인 ‘Show must go on’은 ‘그래도 쇼는 계속된다’라는 의미로 코로나 시대, 극복과 회복을 주제로 한 풍성한 융합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강연에는 ▲스타 유튜버 김미경 강사, ▲변홍철 Graywall 대표, ▲김상윤 내용연구소 감독, ▲안현정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큐레이터가 참여하여 국내 미술시장 및 코로나 시대의 미술에 대한 대담을 가지며, 공연에는 ▲김규식 첼리스트와 ▲‘라틴 코리아’ 조윤성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미디어 아트와 함께 어우러진다. 특히 미술, 음악, 무용, 악기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Brava Art Museum의 종합 예술 공연은 아트쇼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nbsp; 오프라인 현장 관람은 100% 사전 예약제로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ggcf.kr)를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참석명부 작성, 손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2020 아트경기’는 올 연말까지 다양한 형태의 전시·판매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 시대의 변화와 사회의 부조리를 유쾌하게! 작품이 가진 의미를 이끌어내는 깊이 있는 연출 - 소프라노 변지영, 테너 허남원, 테너 김재일 등 유럽에서 활동하는 성악가들의 국내 무대 [서울문화인]서울시오페라단(단장 이경재)이 오는 8월 18일(화)부터 21(금)까지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로시니의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유쾌한 희극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선보인다. 1775년 프랑스 희곡작가인 ‘피에르 보마르셰’의 <세비야의 이발사>는 연극이 성공한 후, 몇몇의 작곡가를 통해 오페라로 재탄생 되었지만 오늘날까지 가장 사랑받는 작품은 1816년에 공연된 작곡가 ‘로시니’의 작품이다. 여러 세대를 지났지만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는 생동감이 넘치는 극과 ‘로시니’만의 아름답고 경쾌한 벨칸토 음악이 만나 시종일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딱딱하고 무거운 오페라의 기존 이미지와 달리 이해하기 쉬운 가벼운 극의 진행, 풍자와 기지, 빠른 템포, 가볍고 상쾌한 선율, 개성 있는 인물들의 앙상블은 웃음과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이번 서울시오페라단의 <세비야의 이발사>는 ‘오페라는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고,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오페라 입문자부터 전공자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가볍지만은 않다. 그 안에는 ‘황금만능주의’, 그리고 당시 ‘봉건사회’의 풍자가 곳곳에 숨어있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위기의 순간을 돈으로 해결하려는 ‘알마비바’ 백작, 그리고 귀족에게 자신의 보수를 요구하는 이발사 ‘피가로’는 돈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 ‘피가로’는 돈만을 쫓는 인물이 아닌 ‘평범한 시민’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이 가득한 인물이며 풍자의 대상인 지배계층의 부도덕을 응징하는 인물이다. 즉, ‘피가로’는 귀족이 가지지 못한 지혜와 능력을 발휘하여 신분질서를 변화 시키고 있는 시대의 표현이다. 서울시오페라단의 <세비야의 이발사>의 장서문 연출은 ‘이 작품이 음악적 관점이나 대본적 관점 모두 현대적이고 세련됐다’고 이야기 한다.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을 꿰뚫어 볼 줄 알았던 작가, 작곡가의 통찰력이 현재 관객에게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냈다. 그래서 작품 속 인물들을 단지 코믹 오페라의 희극적 요소로만 그리지 않고, 시대상을 반영한 각 계층의 아이콘으로 설정 하여 회화 기법인 ‘캐리커쳐’를 연출의 키워드로 선택, 인물의 특징과 풍자를 확대시키는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며, 세종문화회관 여름시즌 프로그램 <세종리필> 선물하기 패키지 할인을 포함해, 단체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된다. [이선실 기자] 서울시오페라단_세비야의 이발사 &nbsp; &nbsp; &nbsp; - 시대의 변화와 사회의 부조리를 유쾌하게! 작품이 가진 의미를 이끌어내는 깊이 있는 연출 - 소프라노 변지영, 테너 허남원, 테너 김재일 등 유럽에서 활동하는 성악가들의 국내 무대 &nbsp; [서울문화인]서울시오페라단(단장 이경재)이 오는 8월 18일(화)부터 21(금)까지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로시니의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유쾌한 희극 오페라 &lt;세비야의 이발사&gt;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선보인다. &nbsp;&nbsp;&nbsp;&nbsp; 1775년 프랑스 희곡작가인 ‘피에르 보마르셰’의 &lt;세비야의 이발사&gt;는 연극이 성공한 후, 몇몇의 작곡가를 통해 오페라로 재탄생 되었지만 오늘날까지 가장 사랑받는 작품은 1816년에 공연된 작곡가 ‘로시니’의 작품이다. &nbsp; 여러 세대를 지났지만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로시니’의 &lt;세비야의 이발사&gt;는 생동감이 넘치는 극과 ‘로시니’만의 아름답고 경쾌한 벨칸토 음악이 만나 시종일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딱딱하고 무거운 오페라의 기존 이미지와 달리 이해하기 쉬운 가벼운 극의 진행, 풍자와 기지, 빠른 템포, 가볍고 상쾌한 선율, 개성 있는 인물들의 앙상블은 웃음과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nbsp; 이번 서울시오페라단의 &lt;세비야의 이발사&gt;는 ‘오페라는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고,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오페라 입문자부터 전공자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nbsp; 하지만 이 작품은 가볍지만은 않다. 그 안에는 ‘황금만능주의’, 그리고 당시 ‘봉건사회’의 풍자가 곳곳에 숨어있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위기의 순간을 돈으로 해결하려는 ‘알마비바’ 백작, 그리고 귀족에게 자신의 보수를 요구하는 이발사 ‘피가로’는 돈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 ‘피가로’는 돈만을 쫓는 인물이 아닌 ‘평범한 시민’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이 가득한 인물이며 풍자의 대상인 지배계층의 부도덕을 응징하는 인물이다. 즉, ‘피가로’는 귀족이 가지지 못한 지혜와 능력을 발휘하여 신분질서를 변화 시키고 있는 시대의 표현이다. &nbsp; 서울시오페라단의 &lt;세비야의 이발사&gt;의 장서문 연출은 ‘이 작품이 음악적 관점이나 대본적 관점 모두 현대적이고 세련됐다’고 이야기 한다.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을 꿰뚫어 볼 줄 알았던 작가, 작곡가의 통찰력이 현재 관객에게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냈다. 그래서 작품 속 인물들을 단지 코믹 오페라의 희극적 요소로만 그리지 않고, 시대상을 반영한 각 계층의 아이콘으로 설정 하여 회화 기법인 ‘캐리커쳐’를 연출의 키워드로 선택, 인물의 특징과 풍자를 확대시키는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nbsp;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며, 세종문화회관 여름시즌 프로그램 &lt;세종리필&gt; 선물하기 패키지 할인을 포함해, 단체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된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뮤지컬 '엘리자벳',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팬텀'부터 최근 '최후진술', '팬레터', '랭보' 등의 무대를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널리 사랑받아온 뮤지컬 배우 백형훈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가 무대 위에서 걸어온 10년이라는 시간의 의미를 오롯이 담아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백형훈은 2016년 팬텀싱어 시즌1에서 3위를 기록한 ‘흉스프레소’의 멤버로, 당시 ‘감정의 불꽃을 터뜨릴 줄 아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라는 심사평을 받으며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고스트'에 '칼 부르너' 역으로 캐스팅되기도 하였다. 백형훈은 이번 콘서트에서 데뷔 이후 배우 10년의 시간과 앞으로의 10년에 대해 팬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2회로 진행되는 '10th Anniversary 백형훈 콘서트'는 뮤지컬 배우로서의 백형훈의 모습뿐만 아니라 어떤 무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인간 백형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돼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백형훈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뮤지컬 스타들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15시 공연에는 백형훈과 뮤지컬 '록키호러쇼'에서 호흡을 맞췄던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어 19시 공연에서는 뮤지컬 '최후진술'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최민우, 그리고 '테레즈라캥'에서 백형훈 배우와 같은 캐릭터를 연기한 노윤 배우가 출연한다. 백형훈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게스트들이 말하는 그의 매력을 팬들과 함께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형훈 단독 콘서트 '10th Anniversary 백형훈 콘서트'는 9월 5일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서울문화인]&nbsp;뮤지컬 '엘리자벳',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팬텀'부터 최근 '최후진술', '팬레터', '랭보' 등의 무대를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널리 사랑받아온 뮤지컬 배우 백형훈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가 무대 위에서 걸어온 10년이라는 시간의 의미를 오롯이 담아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nbsp; 백형훈은 2016년 팬텀싱어 시즌1에서 3위를 기록한 ‘흉스프레소’의 멤버로, 당시 ‘감정의 불꽃을 터뜨릴 줄 아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라는 심사평을 받으며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고스트'에 '칼 부르너' 역으로 캐스팅되기도 하였다. 백형훈은 이번 콘서트에서 데뷔 이후 배우 10년의 시간과 앞으로의 10년에 대해 팬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nbsp; 2회로 진행되는 '10th Anniversary 백형훈 콘서트'는 뮤지컬 배우로서의 백형훈의 모습뿐만 아니라 어떤 무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인간 백형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돼 관심이 집중된다. &nbsp;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백형훈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뮤지컬 스타들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15시 공연에는 백형훈과 뮤지컬 '록키호러쇼'에서 호흡을 맞췄던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어 19시 공연에서는 뮤지컬 '최후진술'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최민우, 그리고 '테레즈라캥'에서 백형훈 배우와 같은 캐릭터를 연기한 노윤 배우가 출연한다. 백형훈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게스트들이 말하는 그의 매력을 팬들과 함께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nbsp; 백형훈 단독 콘서트 '10th Anniversary 백형훈 콘서트'는 9월 5일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한국 무용계의 변화를 끊임없이 시도해 온 젊은 안무가 김재덕의 대표작 두 편 <시나위>와 7명의 무용수가 출연하는 <다크니스 품바>를 오는 9월 17, 18일 양일간 LG아트센터 무대에서 선보인다. 김재덕은 남성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역동적인 안무로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확고하게 구축한 안무가로, 분명하고 확실한 동작, 음악과 춤의 절묘한 조화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여왔다. 열여섯의 나이에 무용을 시작한 김재덕은 발레, 한국무용,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배우다가 현대무용에 정착하였다. 한예종 재학 중 ‘자신만의 춤’을 추고 싶어서 안무를 시작한 그는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아 싱가포르, 미국,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등에서 안무가로 활동하며 ‘세계에서 통하는 안무 언어’를 습득해 왔다. 2013년 남성으로만 구성된 자신의 현대무용단 ‘모던 테이블’을 창단하고 <다크니스 품바> 30회 장기 공연에 도전하는 등, 한국 무용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안무가일 뿐 아니라 무용수와 뮤지션을 겸하고 있는 그는 <시나위>와 <다크니스 품바>의 음악을 모두 작사, 작곡하였으며 <다크니스 품바>에서는 직접 노래까지 부른다. 김재덕의 대표 안무작이자 김재덕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현대무용단 ‘모던테이블’의 대표작인 <다크니스 품바>는 2006년 초연 이후로 지금까지 전 세계 22개국 38개 도시를 투어하고, 2019년에는 초유의 30회 장기공연을 펼치며 한국 무용계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다크니스 품바>는 각설이 타령에서 유래된 ‘품바’를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하였다. 전통적인 품바 타령의 골격은 유지하되 현대적으로 편곡된 음악과 남성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동작으로 한(恨)이라는 정서를 현대인들이 느끼는 사회적 불안감으로 바꿔놓았다. 공연이 시작되면 무용수들은 세련된 양복을 입고 등장하여 편곡된 품바 음악에 맞게 정겨운 어깨춤을 추지만 이내 질주하듯 빠르게 전개되는 시퀀스는 밴드와 판소리의 라이브연주와 어우러져 폭발할 듯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공연 중반부에는 김재덕의 하모니카와 카쥬 연주, 노래까지 더해져 작품을 절정으로 치닫게 한다. 끝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군무는 춤으로 억압된 불안감과 슬픔을 승화시키는 과정을 보여준다. <다크니스 품바>는 별도의 세트 없이 오로지 음악과 무용만으로 60분의 러닝타임 내내 무대와 관객을 압도한다.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를 젊은 안무가의 독창적이고 새로운 연출력으로 표현해 낸 이 작품은 2016년 영국 런던 더 플레이스(The Place) 무용 전문 공연장, 2017년 러시아 체홉국제연극제, 2019년 동유럽 최대 야외축제인 헝가리 시겟(SZIGET) 페스티벌 등에서 초청받았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22개국 38개 도시를 투어하며 극찬을 받아왔다. <시나위>는 2013년에 초연된 김재덕의 솔로 작품으로 의미를 알 수 없는 텍스트를 읊조리는 지베리쉬(Jibberish)와 즉흥 움직임,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작품이다. ‘시나위’는 무속음악의 뿌리를 둔 즉흥 기악합주곡 양식의 음악을 지칭하는 용어로, 김재덕은 이 용어를 음악뿐 아니라 무용의 범위까지 확장시켜 자신만의 <시나위>를 완성시켰다. 미리 준비된 대본도, 안무도, 악보도 없는 이 작품에서 김재덕은 자유로우면서 폭발적인 움직임으로 감정을 표현한다. 러닝타임 15분 동안 언어, 표정, 움직임 등 자신의 신체로만 만들어 낼 수 있는 표현을 나열하고 융합하고 뒤섞는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지껄임은 곧 선율로 이어지고, 즉흥적인 표정과 움직임은 김재덕만의 춤사위로 연결된다. <시나위>는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보았던 정형화된 움직임보다는 직관적 움직임의 절정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다재 다능한 무용수 김재덕의 가늠할 수 없는 매력을 마주할 무대가 될 것이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한국 무용계의 변화를 끊임없이 시도해 온 젊은 안무가 김재덕의 대표작 두 편 &lt;시나위&gt;와 7명의 무용수가 출연하는 &lt;다크니스 품바&gt;를 오는 9월 17, 18일 양일간 LG아트센터 무대에서 선보인다. &nbsp; 김재덕은 남성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역동적인 안무로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확고하게 구축한 안무가로, 분명하고 확실한 동작, 음악과 춤의 절묘한 조화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여왔다. &nbsp; 열여섯의 나이에 무용을 시작한 김재덕은 발레, 한국무용,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배우다가 현대무용에 정착하였다. 한예종 재학 중 ‘자신만의 춤’을 추고 싶어서 안무를 시작한 그는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아 싱가포르, 미국,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등에서 안무가로 활동하며 ‘세계에서 통하는 안무 언어’를 습득해 왔다. 2013년 남성으로만 구성된 자신의 현대무용단 ‘모던 테이블’을 창단하고 &lt;다크니스 품바&gt; 30회 장기 공연에 도전하는 등, 한국 무용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nbsp; 안무가일 뿐 아니라 무용수와 뮤지션을 겸하고 있는 그는 &lt;시나위&gt;와 &lt;다크니스 품바&gt;의 음악을 모두 작사, 작곡하였으며 &lt;다크니스 품바&gt;에서는 직접 노래까지 부른다. &nbsp; 김재덕의 대표 안무작이자 김재덕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현대무용단 ‘모던테이블’의 대표작인 &lt;다크니스 품바&gt;는 2006년 초연 이후로 지금까지 전 세계 22개국 38개 도시를 투어하고, 2019년에는 초유의 30회 장기공연을 펼치며 한국 무용계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nbsp; &lt;다크니스 품바&gt;는 각설이 타령에서 유래된 ‘품바’를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하였다. 전통적인 품바 타령의 골격은 유지하되 현대적으로 편곡된 음악과 남성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동작으로 한(恨)이라는 정서를 현대인들이 느끼는 사회적 불안감으로 바꿔놓았다. &nbsp; 공연이 시작되면 무용수들은 세련된 양복을 입고 등장하여 편곡된 품바 음악에 맞게 정겨운 어깨춤을 추지만 이내 질주하듯 빠르게 전개되는 시퀀스는 밴드와 판소리의 라이브연주와 어우러져 폭발할 듯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공연 중반부에는 김재덕의 하모니카와 카쥬 연주, 노래까지 더해져 작품을 절정으로 치닫게 한다. 끝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군무는 춤으로 억압된 불안감과 슬픔을 승화시키는 과정을 보여준다. &lt;다크니스 품바&gt;는 별도의 세트 없이 오로지 음악과 무용만으로 60분의 러닝타임 내내 무대와 관객을 압도한다. &nbsp;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를 젊은 안무가의 독창적이고 새로운 연출력으로 표현해 낸 이 작품은 2016년 영국 런던 더 플레이스(The Place) 무용 전문 공연장, 2017년 러시아 체홉국제연극제, 2019년 동유럽 최대 야외축제인 헝가리 시겟(SZIGET) 페스티벌 등에서 초청받았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22개국 38개 도시를 투어하며 극찬을 받아왔다. &nbsp; &lt;시나위&gt;는 2013년에 초연된 김재덕의 솔로 작품으로 의미를 알 수 없는 텍스트를 읊조리는 지베리쉬(Jibberish)와 즉흥 움직임,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작품이다. ‘시나위’는 무속음악의 뿌리를 둔 즉흥 기악합주곡 양식의 음악을 지칭하는 용어로, 김재덕은 이 용어를 음악뿐 아니라 무용의 범위까지 확장시켜 자신만의 &lt;시나위&gt;를 완성시켰다. &nbsp; 미리 준비된 대본도, 안무도, 악보도 없는 이 작품에서 김재덕은 자유로우면서 폭발적인 움직임으로 감정을 표현한다. 러닝타임 15분 동안 언어, 표정, 움직임 등 자신의 신체로만 만들어 낼 수 있는 표현을 나열하고 융합하고 뒤섞는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지껄임은 곧 선율로 이어지고, 즉흥적인 표정과 움직임은 김재덕만의 춤사위로 연결된다. &nbsp; &lt;시나위&gt;는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보았던 정형화된 움직임보다는 직관적 움직임의 절정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다재 다능한 무용수 김재덕의 가늠할 수 없는 매력을 마주할 무대가 될 것이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2019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동반사업 쇼케이스 ‘데뷔를 대비하라’에 선정되어 큰 호평을 받아 작품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뱀파이어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 류진 더 뱀파이어 헌터>(극작_정호윤/작곡&음악감독_엄다해/연출_이대웅)가 오는 8월 15일 대학로 TOM 2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는 어둡고 미스터리하게 그려지던 뱀파이어 이야기를 비틀어 만든 작품이다. 서울체고 사격부 만년 2등인 ‘류진’은 우연한 계기로 한눈에 반할만한 꽃미모의 뱀파이어 ‘준홍’과 구마사제 ‘헌식’을 만나게 된다. ‘류진’, ‘준홍’, 헌식’이 전략적 동맹을 맺고 뱀파이어 숙주인 ‘생제르맹’의 저주로부터 ‘준홍’을 구하기위한 결투를 준비한다. 전략적 동반자들과 ‘생제르맹’의 대립과 전투의 과정들을 발칙하고 발랄하게 풀어내어 기존의 뱀파이어 이야기와는 다른 색다른 코믹함과 신선함을 줄 예정이다. 4인조 라이브밴드는 블루스 락, 발라드 락, 락앤롤 등 강렬한 사운드로 재기발랄한 스토리를 더욱 극적으로 이끌어 준다. 또한, 뱀파이어와 그를 쫓는 구마사제의 대결을 그리는 만큼 오르간, 하프시코드, 벨소리와 장엄함을 더하는 파이프오르간 소리까지 더해져 웅장하고 음악 또한 락 사운드의 강렬하고 경쾌한 넘버들로 관객들에게 시원함을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년 2등인 고등학생 사격 선수로 ‘준홍’, ‘헌식’을 만나면서 자기 자신을 찾아가게 되는 인물인 ‘류진’역은 ‘박란주’와 ‘김이후’가 맡았으며, 존재감 없는 소년이었지만, 우연한 계기로 매력적인 뱀파이어가 되는‘준홍’ 역에는 배우 ‘유현석’, ‘황민수’, ‘임진섭’이 캐스팅되었다. 배우 ‘윤석원’과 ‘양승리’가 보여줄 구마사제 ‘헌식’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자신을 거둬준 베네딕토 신부의 유지를 이어 뱀파이어 헌터가 되는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피의 대업을 이루기위해 ‘류진’, ‘준홍’, ‘헌식’과 대립하는 뱀파이어 ‘생제르맹’ 역에는 배우 ‘박한근’과 ‘조훈’이 함께한다. 4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하여 더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보여줄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는 오는 8월 15일(토)부터 10월 11일(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된다. [이선실 기자] &nbsp; [서울문화인] 2019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동반사업 쇼케이스 ‘데뷔를 대비하라’에 선정되어 큰 호평을 받아 작품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뱀파이어 뮤지컬 &lt;블러디 사일런스 : 류진 더 뱀파이어 헌터&gt;(극작_정호윤/작곡&amp;음악감독_엄다해/연출_이대웅)가 오는 8월 15일 대학로 TOM 2관에서 개막한다. &nbsp; 뮤지컬 &lt;블러디 사일런스&gt;는 어둡고 미스터리하게 그려지던 뱀파이어 이야기를 비틀어 만든 작품이다. 서울체고 사격부 만년 2등인 ‘류진’은 우연한 계기로 한눈에 반할만한 꽃미모의 뱀파이어 ‘준홍’과 구마사제 ‘헌식’을 만나게 된다. ‘류진’, ‘준홍’, 헌식’이 전략적 동맹을 맺고 뱀파이어 숙주인 ‘생제르맹’의 저주로부터 ‘준홍’을 구하기위한 결투를 준비한다. 전략적 동반자들과 ‘생제르맹’의 대립과 전투의 과정들을 발칙하고 발랄하게 풀어내어 기존의 뱀파이어 이야기와는 다른 색다른 코믹함과 신선함을 줄 예정이다. &nbsp; 4인조 라이브밴드는 블루스 락, 발라드 락, 락앤롤 등 강렬한 사운드로 재기발랄한 스토리를 더욱 극적으로 이끌어 준다. 또한, 뱀파이어와 그를 쫓는 구마사제의 대결을 그리는 만큼 오르간, 하프시코드, 벨소리와 장엄함을 더하는 파이프오르간 소리까지 더해져 웅장하고 음악 또한 락 사운드의 강렬하고 경쾌한 넘버들로 관객들에게 시원함을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p; 만년 2등인 고등학생 사격 선수로 ‘준홍’, ‘헌식’을 만나면서 자기 자신을 찾아가게 되는 인물인 ‘류진’역은 ‘박란주’와 ‘김이후’가 맡았으며, 존재감 없는 소년이었지만, 우연한 계기로 매력적인 뱀파이어가 되는‘준홍’ 역에는 배우 ‘유현석’, ‘황민수’, ‘임진섭’이 캐스팅되었다. 배우 ‘윤석원’과 ‘양승리’가 보여줄 구마사제 ‘헌식’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자신을 거둬준 베네딕토 신부의 유지를 이어 뱀파이어 헌터가 되는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피의 대업을 이루기위해 ‘류진’, ‘준홍’, ‘헌식’과 대립하는 뱀파이어 ‘생제르맹’ 역에는 배우 ‘박한근’과 ‘조훈’이 함께한다. &nbsp; &nbsp; 뮤지컬 &lt;블러디 사일런스 : 류진 더 뱀파이어 헌터&gt; 출연배우_박란주, 김이후, 유현석 / 황민수, 임진섭, 윤석원 / 양승리, 박한근, 조훈 [사진제공_(주)컨텐츠원] &nbsp; 4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하여 더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보여줄 뮤지컬 &lt;블러디 사일런스&gt;는 오는 8월 15일(토)부터 10월 11일(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된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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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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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오페라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기치로 시작,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5월 7일(금) 글로리아오페라단의 <아이다>를 시작으로 오는 6월 6일(일)까지 예술의전당과 국립극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오페라·발레축제추진단(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조장남)은 작년 갑작스런 팬데믹으로 인해 3개의 공연만 무대에 오르는 어려운 시기를 지냈지만 올해 다시 침체된 오페라계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다시 고전으로 돌아가 오페라 본연의 예술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올해 선보이는 작품은 총 6작품으로 먼저 오페라극장에서는 이태리 정통 그랜드 오페라 글로리아오페라단의 <아이다>, 노블아트오페라단의 <토스카>, 라벨라오페라단의 <안나 볼레나> 세 편을 소극장에서는 원작을 재해석한 오페라 디아뜨소사이어티의 <The Telephone & The Medium>(전화&영매)와 코리아아르츠그룹의 체질 오페라 <남몰래 흘리는 눈물> 두 편을 선보이며, 국립극장 달오름에서는 국립오페라단의 신작 서정오페라 <브람스...>가 관객을 만난다. 특히 올해 선보이는 여섯 작품은 모두 여성의 삶을 모티브로 한다. 사랑 앞에서 비극적인 죽음으로 삶을 마감하는 <아이다>, <토스카>, <안나 볼레나>. 전화 중독증에 걸린 현시대의 여성을 그린 <전화>와 영혼을 부르는 영매(靈媒), 마담 플로라의 이야기를 다룬 <영매>, 두 남자의 사랑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아디나의 이야기 <남몰래 흘리는 눈물>, 슈만의 아내이자 브람스의 스승으로 두 사람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클라라 슈만 <서정오페라-브람스...>까지 여성의 비극적인 삶을 다룬 그랜드 오페라 세 편과, 여성의 삶을 가볍게 풀어낸 소극장 오페라 두 편. 그리고 클라라 슈만을 향한 브람스의 애절한 사랑이야기까지 제12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조장남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올해도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을 기다리는 오페라 애호가분들을 위해 오페라극장에서는 정통 오페라의 멋과 향기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자유소극장에서는 출연자들이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입장권은 오페라극장은 1만원~20만원, 자유소극장은 5만원~7만원, 국립극장 달오름은 3만원~7만원이다. 하지만 오페라페스티벌 릴레이 할인 30%, 가족패키지 25% 등 폭넓은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홈페이지나 예매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서울문화인]&nbsp;오페라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기치로 시작,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5월 7일(금) 글로리아오페라단의 &lt;아이다&gt;를 시작으로 오는 6월 6일(일)까지 예술의전당과 국립극장에서 개최된다. &nbsp; 대한민국오페라·발레축제추진단(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조장남)은 작년 갑작스런 팬데믹으로 인해 3개의 공연만 무대에 오르는 어려운 시기를 지냈지만 올해 다시 침체된 오페라계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다시 고전으로 돌아가 오페라 본연의 예술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nbsp; 올해 선보이는 작품은 총 6작품으로 먼저 오페라극장에서는 이태리 정통 그랜드 오페라 글로리아오페라단의 &lt;아이다&gt;, 노블아트오페라단의 &lt;토스카&gt;, 라벨라오페라단의 &lt;안나 볼레나&gt; 세 편을 소극장에서는 원작을 재해석한 오페라 디아뜨소사이어티의 &lt;The Telephone &amp; The Medium&gt;(전화&amp;영매)와 코리아아르츠그룹의 체질 오페라 &lt;남몰래 흘리는 눈물&gt; 두 편을 선보이며, 국립극장 달오름에서는 국립오페라단의 신작 서정오페라 &lt;브람스...&gt;가 관객을 만난다. &nbsp; 특히 올해 선보이는 여섯 작품은 모두 여성의 삶을 모티브로 한다. 사랑 앞에서 비극적인 죽음으로 삶을 마감하는 &lt;아이다&gt;, &lt;토스카&gt;, &lt;안나 볼레나&gt;. 전화 중독증에 걸린 현시대의 여성을 그린 &lt;전화&gt;와 영혼을 부르는 영매(靈媒), 마담 플로라의 이야기를 다룬 &lt;영매&gt;, 두 남자의 사랑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아디나의 이야기 &lt;남몰래 흘리는 눈물&gt;, 슈만의 아내이자 브람스의 스승으로 두 사람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클라라 슈만 &lt;서정오페라-브람스...&gt;까지 여성의 비극적인 삶을 다룬 그랜드 오페라 세 편과, 여성의 삶을 가볍게 풀어낸 소극장 오페라 두 편. 그리고 클라라 슈만을 향한 브람스의 애절한 사랑이야기까지 제12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nbsp; 조장남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올해도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을 기다리는 오페라 애호가분들을 위해 오페라극장에서는 정통 오페라의 멋과 향기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자유소극장에서는 출연자들이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nbsp; 입장권은 오페라극장은 1만원~20만원, 자유소극장은 5만원~7만원, 국립극장 달오름은 3만원~7만원이다. 하지만 오페라페스티벌 릴레이 할인 30%, 가족패키지 25% 등 폭넓은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홈페이지나 예매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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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오페라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기치로 시작,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5월 7일(금) 글로리아오페라단의 <아이다>를 시작으로 오는 6월 6일(일)까지 예술의전당과 국립극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오페라·발레축제추진단(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조장남)은 작년 갑작스런 팬데믹으로 인해 3개의 공연만 무대에 오르는 어려운 시기를 지냈지만 올해 다시 침체된 오페라계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다시 고전으로 돌아가 오페라 본연의 예술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올해 선보이는 작품은 총 6작품으로 먼저 오페라극장에서는 이태리 정통 그랜드 오페라 글로리아오페라단의 <아이다>, 노블아트오페라단의 <토스카>, 라벨라오페라단의 <안나 볼레나> 세 편을 소극장에서는 원작을 재해석한 오페라 디아뜨소사이어티의 <The Telephone & The Medium>(전화&영매)와 코리아아르츠그룹의 체질 오페라 <남몰래 흘리는 눈물> 두 편을 선보이며, 국립극장 달오름에서는 국립오페라단의 신작 서정오페라 <브람스...>가 관객을 만난다. 특히 올해 선보이는 여섯 작품은 모두 여성의 삶을 모티브로 한다. 사랑 앞에서 비극적인 죽음으로 삶을 마감하는 <아이다>, <토스카>, <안나 볼레나>. 전화 중독증에 걸린 현시대의 여성을 그린 <전화>와 영혼을 부르는 영매(靈媒), 마담 플로라의 이야기를 다룬 <영매>, 두 남자의 사랑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아디나의 이야기 <남몰래 흘리는 눈물>, 슈만의 아내이자 브람스의 스승으로 두 사람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클라라 슈만 <서정오페라-브람스...>까지 여성의 비극적인 삶을 다룬 그랜드 오페라 세 편과, 여성의 삶을 가볍게 풀어낸 소극장 오페라 두 편. 그리고 클라라 슈만을 향한 브람스의 애절한 사랑이야기까지 제12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조장남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올해도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을 기다리는 오페라 애호가분들을 위해 오페라극장에서는 정통 오페라의 멋과 향기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자유소극장에서는 출연자들이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입장권은 오페라극장은 1만원~20만원, 자유소극장은 5만원~7만원, 국립극장 달오름은 3만원~7만원이다. 하지만 오페라페스티벌 릴레이 할인 30%, 가족패키지 25% 등 폭넓은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홈페이지나 예매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서울문화인]&nbsp;오페라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기치로 시작,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5월 7일(금) 글로리아오페라단의 &lt;아이다&gt;를 시작으로 오는 6월 6일(일)까지 예술의전당과 국립극장에서 개최된다. &nbsp; 대한민국오페라·발레축제추진단(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조장남)은 작년 갑작스런 팬데믹으로 인해 3개의 공연만 무대에 오르는 어려운 시기를 지냈지만 올해 다시 침체된 오페라계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다시 고전으로 돌아가 오페라 본연의 예술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nbsp; 올해 선보이는 작품은 총 6작품으로 먼저 오페라극장에서는 이태리 정통 그랜드 오페라 글로리아오페라단의 &lt;아이다&gt;, 노블아트오페라단의 &lt;토스카&gt;, 라벨라오페라단의 &lt;안나 볼레나&gt; 세 편을 소극장에서는 원작을 재해석한 오페라 디아뜨소사이어티의 &lt;The Telephone &amp; The Medium&gt;(전화&amp;영매)와 코리아아르츠그룹의 체질 오페라 &lt;남몰래 흘리는 눈물&gt; 두 편을 선보이며, 국립극장 달오름에서는 국립오페라단의 신작 서정오페라 &lt;브람스...&gt;가 관객을 만난다. &nbsp; 특히 올해 선보이는 여섯 작품은 모두 여성의 삶을 모티브로 한다. 사랑 앞에서 비극적인 죽음으로 삶을 마감하는 &lt;아이다&gt;, &lt;토스카&gt;, &lt;안나 볼레나&gt;. 전화 중독증에 걸린 현시대의 여성을 그린 &lt;전화&gt;와 영혼을 부르는 영매(靈媒), 마담 플로라의 이야기를 다룬 &lt;영매&gt;, 두 남자의 사랑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아디나의 이야기 &lt;남몰래 흘리는 눈물&gt;, 슈만의 아내이자 브람스의 스승으로 두 사람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클라라 슈만 &lt;서정오페라-브람스...&gt;까지 여성의 비극적인 삶을 다룬 그랜드 오페라 세 편과, 여성의 삶을 가볍게 풀어낸 소극장 오페라 두 편. 그리고 클라라 슈만을 향한 브람스의 애절한 사랑이야기까지 제12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nbsp; 조장남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올해도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을 기다리는 오페라 애호가분들을 위해 오페라극장에서는 정통 오페라의 멋과 향기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자유소극장에서는 출연자들이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nbsp; 입장권은 오페라극장은 1만원~20만원, 자유소극장은 5만원~7만원, 국립극장 달오름은 3만원~7만원이다. 하지만 오페라페스티벌 릴레이 할인 30%, 가족패키지 25% 등 폭넓은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홈페이지나 예매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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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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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돈구 | 주연: 임화영, 박종환, 남연우, 이승원, 박세준 | 제작: DK FILM | 배급: ㈜인디스토리 | 러닝타임: 88분] [서울문화인] 예기치 못한 살인사건에 휘말린 다섯 빌런이 오직 살기위해 벌이는 악몽보다도 더 끔찍하고 잔인한 하룻밤을 그린 생지옥 스릴러 <팡파레>가 6월 23일(화) 언론 시사회와 이돈구 감독과 임화영, 박종환, 남연우, 박세준, 이승원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찬욱, 김기덕을 잇는 잔혹 미학”이라는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이돈구 감독은 다양한 다섯 캐릭터를 생각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는 질문에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장르적인 영화를, 또 다양한 캐릭터를 담고 싶다는 생각이어서 인물들을 각각 표현하기 위해 보다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대사 등을 많이 생각했었다. 완성하고 나서 인물들의 디테일한 부분들을 정리했다”라고 밝혔다. <팡파레>라는 타이틀에 대한 질문에는 “팡파레는 축제와 전쟁을 알리는 악장이다. ‘제이’의 관점에서 이 공간이 축제이자 전쟁터와 같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타이틀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출 할 때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어느 자리든 선입견이 있고 갑과 을이 나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경계가 지워지는 순간에서 느끼는 쾌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장르적으로 내러티브 안에서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을 많이 하면서 연출했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에게는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신경 쓴 부분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배우 임화영은 “최대한 ‘제이’를 과하게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이 상황을 즐기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애썼다.”라고 답했으며, 배우 박종환은 “희태는 인물들 중 가장 이런 상황들을 낯설게 생각한다. 그리고 감정적인 어떤 변화를 맞이하면서 나아가는 인물이라 생각해서 관객들이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배우 남연우는 “평소에 계획대로 연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촬영 전 감독님과 캐릭터를 분석하고 연기할 행동 등을 논의했었다. 하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된 후에는 순간순간 감독님의 디렉팅을 따라가며 즉흥에 가까운 연기를 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으며, 배우 박세준은 “굉장히 돌발적이고 변칙적인 인물이어서 앞을 알 수 없는 연기를 보여달라는 감독님의 디렉팅이 있었다. 이를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고, 감독님과 많은 대화 속에 완성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배우 이승원은 “막상 촬영이 시작되었을 때 ‘왜 인물들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시체와 함께 머물러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굉장히 무섭고 강한 캐릭터들이지만 감정적으로 어리숙하고 많이 프로페셔널 하지 못한 인물들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맡은 ‘쎈’도 그러한 모습이 보일 수 있게 연기했다.”라고 질문에 답을 마무리했다. 연기를 하면서 새로웠던 지점에 대해 배우 남연우는 “10여 년 전에 배우로서 영화를 접하고 매력을 느껴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기회가 많이 없었다. <분장>이 나의 첫 연출작인데 연기를 하고 싶어서 연출한 작품이었다. <팡파레>를 통해 오랜만에 배우로서 촬영장을 찾으니 마치 고향에 온 느낌이 들었다.”라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승원은 “참 귀한 시간이었고 즐겁게 촬영했다. 평소에 배우는 전체를 생각하기보다 철저하게 본인의 인물을 깊게 파고들수록 그게 모든 인물들과 시너지로 나타나 영화를 완성한다고 생각했다. 해서 배우로서 ‘쎈’ 인물만 집중해서 진행하면 되는데 어쩔 수 없이 현장에서 ‘지금 이돈구 감독님은 어떤 마을일까’ 등 감독님의 심경이랄까, 그런 부분에서 더 공감이 되고 집중이 되어서 이를 떨쳐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영화가 가진 힘과 연기에 대해 질의응답이 이어져 영화에 대한 관심을 확인케 했다. 마지막으로 감독 이돈구와 모든 배우들은 “어려운 시국이지만 독립영화들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고, 그 속에서도 충분히 장르적으로 쾌감을 줄 수 있는 영화가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시도와 도전하는 영화들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봐주시면 많은 힘을 얻을 것 같다.”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본격 생지옥 스릴러의 탄생을 알리는 <팡파레>는 오는 7월 9일에 개봉한다. [최혜경 기자] &nbsp; &nbsp; [감독: 이돈구 | 주연: 임화영, 박종환, 남연우, 이승원, 박세준 | 제작: DK FILM | 배급: ㈜인디스토리 | 러닝타임: 88분] &nbsp; [서울문화인] 예기치 못한 살인사건에 휘말린 다섯 빌런이 오직 살기위해 벌이는 악몽보다도 더 끔찍하고 잔인한 하룻밤을 그린 생지옥 스릴러 &lt;팡파레&gt;가 6월 23일(화) 언론 시사회와 이돈구 감독과 임화영, 박종환, 남연우, 박세준, 이승원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nbsp; 이날 “박찬욱, 김기덕을 잇는 잔혹 미학”이라는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이돈구 감독은 다양한 다섯 캐릭터를 생각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는 질문에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장르적인 영화를, 또 다양한 캐릭터를 담고 싶다는 생각이어서 인물들을 각각 표현하기 위해 보다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대사 등을 많이 생각했었다. 완성하고 나서 인물들의 디테일한 부분들을 정리했다”라고 밝혔다. &lt;팡파레&gt;라는 타이틀에 대한 질문에는 “팡파레는 축제와 전쟁을 알리는 악장이다. ‘제이’의 관점에서 이 공간이 축제이자 전쟁터와 같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타이틀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출 할 때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어느 자리든 선입견이 있고 갑과 을이 나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경계가 지워지는 순간에서 느끼는 쾌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장르적으로 내러티브 안에서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을 많이 하면서 연출했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nbsp; 배우들에게는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신경 쓴 부분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배우 임화영은 “최대한 ‘제이’를 과하게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이 상황을 즐기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애썼다.”라고 답했으며, 배우 박종환은 “희태는 인물들 중 가장 이런 상황들을 낯설게 생각한다. 그리고 감정적인 어떤 변화를 맞이하면서 나아가는 인물이라 생각해서 관객들이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배우 남연우는 “평소에 계획대로 연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촬영 전 감독님과 캐릭터를 분석하고 연기할 행동 등을 논의했었다. 하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된 후에는 순간순간 감독님의 디렉팅을 따라가며 즉흥에 가까운 연기를 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으며, 배우 박세준은 “굉장히 돌발적이고 변칙적인 인물이어서 앞을 알 수 없는 연기를 보여달라는 감독님의 디렉팅이 있었다. 이를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고, 감독님과 많은 대화 속에 완성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배우 이승원은 “막상 촬영이 시작되었을 때 ‘왜 인물들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시체와 함께 머물러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굉장히 무섭고 강한 캐릭터들이지만 감정적으로 어리숙하고 많이 프로페셔널 하지 못한 인물들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맡은 ‘쎈’도 그러한 모습이 보일 수 있게 연기했다.”라고 질문에 답을 마무리했다. &nbsp; 연기를 하면서 새로웠던 지점에 대해 배우 남연우는 “10여 년 전에 배우로서 영화를 접하고 매력을 느껴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기회가 많이 없었다. &lt;분장&gt;이 나의 첫 연출작인데 연기를 하고 싶어서 연출한 작품이었다. &lt;팡파레&gt;를 통해 오랜만에 배우로서 촬영장을 찾으니 마치 고향에 온 느낌이 들었다.”라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승원은 “참 귀한 시간이었고 즐겁게 촬영했다. 평소에 배우는 전체를 생각하기보다 철저하게 본인의 인물을 깊게 파고들수록 그게 모든 인물들과 시너지로 나타나 영화를 완성한다고 생각했다. 해서 배우로서 ‘쎈’ 인물만 집중해서 진행하면 되는데 어쩔 수 없이 현장에서 ‘지금 이돈구 감독님은 어떤 마을일까’ 등 감독님의 심경이랄까, 그런 부분에서 더 공감이 되고 집중이 되어서 이를 떨쳐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nbsp; 이외에도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영화가 가진 힘과 연기에 대해 질의응답이 이어져 영화에 대한 관심을 확인케 했다. 마지막으로 감독 이돈구와 모든 배우들은 “어려운 시국이지만 독립영화들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고, 그 속에서도 충분히 장르적으로 쾌감을 줄 수 있는 영화가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시도와 도전하는 영화들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봐주시면 많은 힘을 얻을 것 같다.”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nbsp; 본격 생지옥 스릴러의 탄생을 알리는 &lt;팡파레&gt;는 오는 7월 9일에 개봉한다. [최혜경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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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우리 국민들의 국내여행에 대한 인식이 코로나19 본격화 이전에 계획했던 연간 여행횟수는 평균 6회였으나, 확산이 본격화된 이후의 횟수는 평균 1.8회로 집계돼 70% 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2.23.~5.5.) 동안 국내여행을 계획했던 응답자 중 84.9%가 실제로 여행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5세 미만 자녀 동반 여행자의 여행계획은 코로나19 이전 6.5회에서 이후 1.9회로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여행을 취소한 비율도 87.5%로 전체 평균을 웃돌아 코로나 상황에 가장 민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결과는 한국관광공사가 코로나19가 우리 국민들의 국내여행에 대한 인식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여 내수 활성화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코로나19 국민 국내여행 영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방역태세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직후인 2020.5.7.~17.(11일) 동안 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앱, SNS 채널 및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온라인몰인 「휴가샵」을 통해 진행했으며, 약 2만여 명(19,529명)이 참여했다. 하지만 생활속 거리두기 기간(5.6.~) 동안 여행 가는 것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예방 수칙만 잘 지킨다면 여행을 가도 괜찮다”가 30.1%, “여행을 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가 69.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로 코로나19 발생을 기점으로 ‘여행지 선정 기준’, ‘여행 횟수’, ‘여행 테마’, ‘여행 일정’, ‘여행 수단’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이른바 ‘비대면’ 여행패턴이 나타날 것이며, 특히 그 중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는 곳, 숨겨진 여행지 선호” 및 “여행횟수 줄이기”, 그리고 “과거보다 개인위생에 신경 쓰는 여행”이 가장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향후 국내여행 재개 희망시기로는 “9월 이후”를 선택한 비율이 33.9%로 가장 높았으나, “6월 중후반”과 “7월”, “8월”을 선택한 비율도 각각 12.7%, 13.6%, 10.3%로 나타나 보다 이른 시일 내 여행을 하고자 하는 욕구 또한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여행 재개 시 첫 희망 방문지로는 “제주도(43.3%)”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강원도(23.4%)”, “경상도(14.0%)”, “부산(10.4%)”, “전라도(6.9%)”, “경기도(1.3%)”, “충청도(0.7%)” 등의 순이었다. 광역시도가 아닌 단일 지역으로 많은 선택을 받은 곳은 “여수(4.7%)”와 “강릉(4.5%)”, “경주(4.4%) 등이다. 여행동반자로는 응답자 거의 모두가 “가족”(99.6%)을 들었다. 이는 2018 국민여행조사 결과(49.4%)에 비교해 볼 때 매우 높은 수치이다. 반면 여행동반자로 “친구‧연인”을 선택한 비중은 27.3%로 2018 국민여행조사 결과(41.2%)에 비해 줄었으며, “친목단체‧모임(0.1%)”, “친척(0.8%)”, “직장동료(1.1%)” 등 동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단체 구성은 회피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국민이 보다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숨은 관광지 발굴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RTO 등 관광 유관기관들과 협력사업을 진행중”이며, “뉴노멀 관광환경에 적합한 언택트 관광지를 적극 발굴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김진수 기자] 한국관광공사 사옥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nbsp;우리 국민들의 국내여행에 대한 인식이 코로나19 본격화 이전에 계획했던 연간 여행횟수는 평균 6회였으나, 확산이 본격화된 이후의 횟수는 평균 1.8회로 집계돼 70% 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2.23.~5.5.) 동안 국내여행을 계획했던 응답자 중 84.9%가 실제로 여행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5세 미만 자녀 동반 여행자의 여행계획은 코로나19 이전 6.5회에서 이후 1.9회로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여행을 취소한 비율도 87.5%로 전체 평균을 웃돌아 코로나 상황에 가장 민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nbsp; 이번 결과는 한국관광공사가 코로나19가 우리 국민들의 국내여행에 대한 인식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여 내수 활성화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코로나19 국민 국내여행 영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방역태세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직후인 2020.5.7.~17.(11일) 동안 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앱, SNS 채널 및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온라인몰인 「휴가샵」을 통해 진행했으며, 약 2만여 명(19,529명)이 참여했다. &nbsp; 하지만 생활속 거리두기 기간(5.6.~) 동안 여행 가는 것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예방 수칙만 잘 지킨다면 여행을 가도 괜찮다”가 30.1%, “여행을 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가 69.9%로 나타났다. &nbsp; 이번 조사로 코로나19 발생을 기점으로 ‘여행지 선정 기준’, ‘여행 횟수’, ‘여행 테마’, ‘여행 일정’, ‘여행 수단’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이른바 ‘비대면’ 여행패턴이 나타날 것이며, 특히 그 중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는 곳, 숨겨진 여행지 선호” 및 “여행횟수 줄이기”, 그리고 “과거보다 개인위생에 신경 쓰는 여행”이 가장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nbsp; 향후 국내여행 재개 희망시기로는 “9월 이후”를 선택한 비율이 33.9%로 가장 높았으나, “6월 중후반”과 “7월”, “8월”을 선택한 비율도 각각 12.7%, 13.6%, 10.3%로 나타나 보다 이른 시일 내 여행을 하고자 하는 욕구 또한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nbsp; 국내여행 재개 시 첫 희망 방문지로는 “제주도(43.3%)”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강원도(23.4%)”, “경상도(14.0%)”, “부산(10.4%)”, “전라도(6.9%)”, “경기도(1.3%)”, “충청도(0.7%)” 등의 순이었다. 광역시도가 아닌 단일 지역으로 많은 선택을 받은 곳은 “여수(4.7%)”와 “강릉(4.5%)”, “경주(4.4%) 등이다. &nbsp; &nbsp; 제주 성산일출봉 &nbsp; &nbsp; 여행동반자로는 응답자 거의 모두가 “가족”(99.6%)을 들었다. 이는 2018 국민여행조사 결과(49.4%)에 비교해 볼 때 매우 높은 수치이다. 반면 여행동반자로 “친구‧연인”을 선택한 비중은 27.3%로 2018 국민여행조사 결과(41.2%)에 비해 줄었으며, “친목단체‧모임(0.1%)”, “친척(0.8%)”, “직장동료(1.1%)” 등 동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단체 구성은 회피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nbsp; 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국민이 보다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숨은 관광지 발굴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RTO 등 관광 유관기관들과 협력사업을 진행중”이며, “뉴노멀 관광환경에 적합한 언택트 관광지를 적극 발굴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김진수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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